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여름을 바꿉니다
안양소나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민선) &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는 6월17일(화,09:00~13:00) 만안평생학습원 1층 나눔실에서 이웃사랑 반찬나눔(130세대) 반찬 만들기 조리를 했다. 시협의회 임원들도 함께했다.
여름이 오면 뉴스에서는 "역대급 폭염"이라는 보도가 반복된다. 그 속에서 특히 힘든 분들은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들이다.올해는 음력 유월이 윤달이라 벌써부터 더위와 장마 걱정을 하고 있다.에어컨을 켜기에는 전기료가 걱정되고,밖은 너무 더워 나무 그늘밑도 소용없고,그래서 여름 한 철을 무사히 넘기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다
회장 이점숙은 여름더위에 어르신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생각하여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카레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따뜻하고 영양가득한 식사를 통해 원기를 회복하여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무생채의 아삭한 식감으로 끼니를 거르시지 않고 드실 수 있게 준비했다.
봉사원들은 나눔실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박달2동봉사회는 조리실,소나무봉사회는 나눔실에서 야채 손질과 카레 재료에 맞게 하루전에 협의회 임원들이 전처리 작업을 해놓은 감자,양파,당근 등을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게 작게 깍뚝썰기를, 조리실 주방안에서는 화구에 불을 지펴 대형용기에서 돼지고기를 볶기 시작했다.
조리실 안에는 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음식에서 나오는 증기가 합쳐저 습하고 뜨거운 열기로 땀이 범벅이다. 박달2동 신선주 회장은 뜨거운 화구 앞에서 카레를 만들며 타지않게 계속 저어가며 열일을 했다.
반찬이 만들어 질 즈음 봉사원들이 나눔실에 도착하여 소분 포장을 하여 나눔준비를 했다.어르신들이 무사히 건강을 지키며 여름을 이겨낼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으로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건강과 웃음을 기원하며 나눔 출발 했다.올 여름도 건강하게! 따뜻하게!,소나무 & 박달2동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소분포장나눔 봉사원 고맙습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소"통과"나"눔"무"한봉사회, 튼튼 박달2동봉사회
첫댓글 안양소나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민선)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봉사원님들 이웃사랑 반찬나눔 조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