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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한국 원산의 '기린초(비채)'
돌나물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소녀의 사랑', '기다림'
학명 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
개화시기는 6∼7월로 노란꽃이 꼭대기에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다섯 갈래로 갈라져 검은색으로 달리고 안에는 갈색으로 된 작은 종자가 먼지처럼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백삼칠(白三七)이라 하여 약용한다. 지혈, 이뇨, 진정, 소종 등에 사용하고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줄기를 이용한 삽목과 포기나누기를 한다. 종자는 9~10월에 결실되는데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여 이듬해 봄에 뿌린다. 화분이나 화단에 심고 직사광이 많이 들어오는 곳은 가급적 피한다. 처음 잎은 작지만 여름에는 커지기 때문에 공간을 잘 배치하는 것이 좋다.
<돌나물속(Sedum)의 기린초 종류>
- 가는기린초(Sedum aizoon L.)
-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Mey.)
- 섬기린초(Sedum takesimense Nakai)
- 애기기린초(Sedum middendorffianum Maxim.)
- 태백기린초(Sedum latiovalifolium Y.N.Lee)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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