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개가 넘는 벙커…, 288야드 파3홀…*
<PGA 내셔널 골프 클럽 HOLE #15 PAR 3, 179 YARDS>
미국 골프 전문 웹사이트 골프닷컴은 미국 내에서 험난하기로 악명이 높은
10대 난코스를 2012년에 선정해 발표했던 적이 있는데 ....
http://cafe.daum.net/t.o.mgolf/VfCb/121
PGA 내셔널 골프 클럽
<PGA 내셔널 골프 클럽 HOLE #16 PAR 4, 434 YARDS>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개최되는 플로리다주 PGA 내셔널
골프장의 15~17번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베어 트랩(Bear trapㆍ곰 덫)'이
라는 점이 조명받자 난코스를 다시 모아본 것이다. 난코스들은 대부분
PGA 투어 대회가 개최된 곳으로 팬들에게 낯이 익다.
<PGA 내셔널 골프 클럽 HOLE #17 PAR 3, 190 YARDS>
1위에는 위스콘신주 헤븐의 휘슬링 스트레이츠가 올랐다.
http://cafe.daum.net/t.o.mgolf/VfCb/151
휘슬링스트레이츠 컨트리 클럽
<휘슬링스트레이츠 컨트리 클럽 HOLE #17 PAR 3, 223 YARDS>
2010년 PGA 챔피언십에서 더스틴 존슨(미국)의 악몽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이 골프장 에는 1,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벙커가 있다. 러프 지역은 형체를
분간하기 힘든 벙커들이 조밀하게 조성돼 달 표면처럼 보일 정도다. 당시
최종 라운드 17번홀까지 1타 차 선두였던 존슨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볼이 놓인 곳이 벙커인 줄 모르고 클럽헤드를 지면에 댔고 2벌타 판정을
받으면서 억울하게 메이저 왕관을 날렸다. 노장 톰 왓슨도 2007년 US시니어
오픈 최종일 후반에만 7타를 까먹어 78타를 치면서 선두에서 미끄러졌다.
<휘슬링스트레이츠 컨트리 클럽 HOLE #18 PAR 4, 500 YARDS>
2위는 '코스와의 전쟁'인 US오픈만 여덟 차례 개최한 오크몬트.
http://cafe.daum.net/t.o.mgolf/VfCb/92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
<오크몬트 컨트리 클럽 HOLE #8 PAR 3 , 288 YARDS>
나무가 없고 물도 없다는 말에 무난하리라고 상상하면 안 된다. 깊은 러프와
280여개의 벙커는 드라이버 샷을 보낼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은 공포의 대상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US오픈을
앞두고 유일하게 그린 스피드를 느리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곳이 오크몬트다.
파3이지만 288야드에 달하는 8번홀, 10~12m 길이 잔디언덕 12개를 품은
'교회 의자 벙커'도 유명하다. 미셸 위는 이곳에서 열린 2010년 US여자오픈
첫날 11오버파 82타로 무너졌다.
미국 내 최고 명문 코스에 단골 1위로 뽑히는 파인밸리가 3위로 뽑혔다.
http://cafe.daum.net/t.o.mgolf/VfCb/155
파인밸리 골프 클럽
<파인밸리 골프 클럽 HOLE #7 PAR 5 , 636YARDS>
거대한 벙커와 황무지 때문에 페어웨이와 그린은 사막에 떠 있는 섬을 연상
시킨다. 7번홀의 벙커는 넓이가 0.5에이커(약 4,000m)나 돼 지옥의 덫이라
불린다. 심한 오르막 경사의 5번홀(파3)을 두고는 "신(神)이나 3타 만에
끝낼 수 있는 홀"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파인밸리 골프 클럽 HOLE #5 PAR 3 , 238 YARDS>
키아와 아일랜드 리조트의 오션코스가 4위로 뒤를 이었다.
http://cafe.daum.net/t.o.mgolf/VfCb/86
키아와 아일랜드 리조트 오션 코스
디자이너 피트 다이가 1991년 미국ㆍ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앞두고
서둘러 설계한 이곳은 해안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벙커와 질긴 버뮤다
잔디 러프가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당시 라이더컵에서 미국이 승점 14.5대
13.5로 우승했지만 진짜 승자는 골프 코스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당시
미국팀의 레이 플로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 었다면 모두가 80대 타수를
쳤을 것" 이라고 말했다.
<키아와 아일랜드 리조트 오션 코스 HOLE #11 PAR 5, 562 YARDS>
5위는 플로리다주 소그래스 TPC.
http://cafe.daum.net/t.o.mgolf/VfCb/6
TPC 소그래스 골프 클럽
<TPC 소그래스 골프 클럽 HOLE #16 PAR 5, 523 YARDS>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지인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는 '죽음의 홀'로
불리는 17번홀(파3ㆍ137야드)이다. 거리는 짧지만 아일랜드 그린으로
조성돼 샷이 조금만 빗나가도 해저드로 직행한다. 이곳 16~18번홀은
PGA 투어 대회 개최지 중 대표적인 마무리 승부처로 꼽힌다.
<TPC 소그래스 골프 클럽 HOLE #17 PAR 3, 137 YARDS>
<TPC 소그래스 골프 클럽 HOLE #18 PAR 4, 462 YARDS
6위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http://cafe.daum.net/t.o.mgolf/VfCb/232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Hole #17 Par 3 207YARDS>
7위 PGA 웨스트 (TPC스타디움 코스)
http://cafe.daum.net/t.o.mgolf/VfCb/24
PGA 웨스트 골프 클럽
<PGA 웨스트 TPC스타디움 코스 Hole #6 Par 3 255YARDS>
8위 윙드폿 (웨스트 코스)
http://cafe.daum.net/t.o.mgolf/VfCb/165
윙드풋 골프 클럽
<윙드폿 웨스트 코스 Hole #11 Par 4 396YARDS>
9위 폐블비치 스파이힐 글래스
http://cafe.daum.net/t.o.mgolf/VfCb/13
폐블비치 골프 클럽
<폐블비치 스파이힐 글래스 코스 Hole #2 Par 4 349YARDS>
10위 울프 크릭
http://cafe.daum.net/t.o.mgolf/VfCb/256
울프 크릭 골프 클럽
<울프 크릭 골프 클럽 Hole #8 Par 3 240YARDS>
http://cafe.daum.net/t.o.mgolf/5Cjy/16
2016년 골프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