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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설교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최일환목사
하나님이 주시는 놀랄만한 복(1)
신명기 28:7~10
2014년 2월 8일 장안중앙교회 주일 낮 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설교: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국 사람처럼 복을 사모하는 백성이 많은 나라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가 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합니다. 근데 그 복을 누가 주는거냐고 물어보세요. 분명한 것은 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주셔야만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주시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 28장 찬송을 아시죠?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또 찬송가 1장 찬송은 뭐죠?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그런데 그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는 “너는 복이 될지라” 했습니다.
창12:2절을 보세요.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을 복이 되게 하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복이 된다”는 말은 내가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서 세상에, 그리고 내 주변에 복을 주는 통로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가 받은 복중에 최고의 복은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부름 받아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복인 줄 믿으셔야 합니다. 이 복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아멘?
찬송가 94장을 아시지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 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후렴)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그래서 그 예수님을 통해 얻은 구원, 그리고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생, 이것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주신 신명기 28장은 하나님이 누구에게 주신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노예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 백성들이 전쟁해서 해방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일방적인 행위로 얻어진 구원입니다.
그 구원을 얻은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누릴 복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엄청난 조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은 아무런 조건이 없이 거저 은혜로 주어진 것이지만 구원받은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누리는 복은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뭡니까? 신28:1절이 조건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구원은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얻은 복이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릴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해야 누리는 복입니다. 그러니 믿는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누리는 복은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어떤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시나요?
1. 내 대적을 물리쳐 내 앞에서 도망가게 하십니다.
7절을 보세요.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누가 우리 대적이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들을 노예로 붙들어두고 영원히 종으로 삼으려는 애굽이 대적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세력이 대적입니다.
한마디로 천국 백성이 되는 길을 가로막는 사탄의 세력이 대적입니다. 그러기에 그 대적을 하나님이 친히 물리쳐 주셨습니다. 애굽의 바로왕도 항복하게 하셨고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아말렉 군대도 물리쳐 주셨고 가나안땅에 일곱 족속도 물리쳐 주셨습니다. 이들은 한결 같이 하나님의 공동체를 무너트리고 가로막는 세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누가 대적입니까?
분명 우리에게도 이런 대적은 있습니다. 형태와 모양이 다르지만 오늘날도 우리를 노예 삼으려는 악한 애굽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백성이 약속의 땅 천국에 가는 길을 가로막는 아멜렉 같은 세력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으나 이스라엘을 붙들어 두려던 바로왕은 우상 신입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우상을 섬기던 세력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우상의 세력이 우리를 붙들어 두려고 끊임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이 하나님처럼 섬기는 우상은 뭔가요?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 우상은 돈입니다. 돈 神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 것입니다. 이 돈을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깁니다. 이 돈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완벽하게 붙들려 노예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입술에서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돈의 전능성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말해 본 적이 없나요? “돈이면 다돼”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이미 사탄의 계략에 붙들려 있어서 나도 모르게 돈의 전능성과 그 힘의 막강함을 믿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닙니다. 속지 마세요. 돈으로 안 되는 것이 허다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돈이 없어서 저렇게 73세밖에 안되었는데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고생하고 있나요? 그의 재산 추정이 13조랍니다. 13조가 얼마나 많은 돈인지 모르지요? 1조가 매일 5400만원씩 50년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러니 매일 7억씩 오십년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중국의 진시황제가 권력과 돈이 없어서 50세의 나이에 죽었나요? 아닙니다. 돈으로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철저하게 악한 사탄의 계략에 속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신앙을 무너트리고 우리 믿음을 빼앗아 가려는 이단과 사이비 세력도 우리의 대적입니다. 이단들은 우리 신앙을 교묘하게 미혹합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이 진리인 것처럼 속입니다. 최근에 한국교회를 흔들고 있는 신천지 이단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라는 모 집단, 그리고 우리 교단의 신년감사예배및 하례식장에 나타나 난장판을 만든 신00 이단 등……. 수많은 이단들이 우리의 대적들입니다.
홍00이라는 사람은 지난 12월에 한국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을 하고 그래서 동남아로 피난을 가라고 예언을 했는데 지금도 태국에 피난 가서 안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가 예언한 12월 14일 새벽 4시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도 이미 전쟁이 진행 중이라며 속이고 거짓말하여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미혹의 영은 강력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진실을 말하려 해도 안 믿습니다. 그러니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이단에 5만 명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교주가 영생한다고 믿고 14만 4천명이 다 채워져 간다고 속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대적자들이 어떻게 된다하시나요? 하나님 백성을 가로막는 대적들은 한길로 치러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게 되어 있습니다. 아멘!
성도 여러분!
국가적으로도 보세요. 우리나라를 보세요.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있는 나라들은 세계 최 강대국들입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세계 4대강국이 우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도 가장 많고 최근에는 경제력도 막강합니다. 또 일본은 세계에서 돈이 제일 많은 나라입니다. 또 러시아는 세계에서 땅이 가장 큰 나라입니다. 그리고 저 미국은 우리나라에 군대를 보내어 함께 동맹을 맺고 있는 세계 최강대국입니다.
이 주변의 강대국들을 우리가 무엇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군사력이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경제력이요? 그것도 천만의 말씀입니다. 자원으로도 인구로도 안 됩니다. 거기다가 우리는 남북으로 나뉘어 총칼 맞대고 65년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래서 우리 자체의 군사력으로도 안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제 선진국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막상 따지고 보면, 연약하기 그지없는 약소국입니다.
그러기에 어찌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시 우리나라 만세” 이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셔야만 가능한 나라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개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보다 강한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또한, 그들의 힘과 능력이 얼마나 강합니까? 때문에 우리들은 그들과 비교하면 연약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약속을 하십니다. “너희들이 나의 말을 잘 듣고 지키고 행하면, 내가 너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마!”라고 말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더욱 힘써 말씀을 삼기 듣고 지켜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면 내가 물리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본질이 아닌 비본질을 붙잡고 살려하니 대적들이 우리를 노리고 공격하여 흔드는 것입니다. 그리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거든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그 말씀을 삶속에서 지켜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십니다.
8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이 8절을 살펴보아야 할 단어가 많습니다.
먼저는, 복을 어떻게 주신다고 하나요?
하나님이 명령하여 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누구에게 명령하실까요? 사람일까요? 들에 곡식일까요? 소와 양일까요? 모두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명령하십니다. “세상 만물들아 최일환에게 복을 주거라” 그러니 온 천하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네게 복으로 다가 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복덩어리가 되고 그 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복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둘째는 그 복을 어디에 주신다하시나요?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신다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에서 복을 주신다” 하십니다.
옛날 유대인들은 창고에 보리를 쌓아 놓고, 들판에서 양을 목축했습니다.
그러기에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은 농사와 목축업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달리 말하자면 직장과 사업장에 복을 부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분명히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아니면 하나님이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기 이것을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면 우리가 일하는 직장, 우리가 경영하는 사업장, 더 나아가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수원 땅에서 복을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조건은 간단합니다. 뭐죠? 따라서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아멘?
창세기 39장에 보면 요셉이 복을받습니다. 39:5절에 보면 아주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당시 주인이었던 보디발은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셉과 항상 함께 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은 요셉에게 자기 집은 물론, 자신의 모든 소유물까지 요셉을 믿고 다 맡겨 버렸습니다. 신기한 것은 요셉이 책임을 맡은 그 순간부터 하나님이 요셉을 위해 그 집에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복이 보디발 장군의 모든 소유에 임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요셉이 그집에 복덩어리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에 하나님이 복을 명하시는 역사가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명하시면 그 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이 복을 명하시는데 그 복이 우리에 안 오고 못 배기는 것입니다.
그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그 복을 받게 하려고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좋은 사람을 붙여주시기도 하십니다. 좋은 배필도 붙여주십니다. 사업에 좋은 동역자를 붙여주십니다. 또 그 복을 주시려고 순간순간 성령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인도해주십니다. 아멘?
그런데 그것을 우연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얼핏 보면 우연처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연처럼 보이나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입니다. 믿는 성도는 운이 없다는 말을 해도 안 되고 제수가 없다는 말을 해도 안 됩니다. 팔자가 사납다는 말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시어머님을 따라 베들레헴에 왔던 이방 여인 룻, 그는 홀시어머니를 봉양하려고 보리 이삭을 주우러 들판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우연히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으로 갑니다. 거기서 그를 만나고 결국 그들이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 후손에서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 왕이 태어나게 됩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기막힌 우연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이 만남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아멘?
그러니 이런 복을 누리기 위한 조건이 뭐라고요? 다른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데 그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명하시는 것일까요?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신명기는 모세의 설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명령하시어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기록하여 주신 말씀을 목사의 설교를 통해 잘 듣는 것이 중요하고 그 말씀을 지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멘?
그냥 목사의 잔소리로 듣지 마세요. 적어도 지금 이 시간 설교 들으면서 조는 것도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이므로 듣고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조건입니다.
3. 약속대로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십니다.
9절을 보세요.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우리를 당신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민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聖民(성민)이 누굽니까?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듯이 우리는 거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성민이 되게 하신답니다. 내가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신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맹세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기에 당신이 한번 약속한 언약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 약속대로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시고 그래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뻐서가 아닙니다. 우리기 죄를 안 짓고 거룩해서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래를 내다보니 우리가 싹수가 있어보여서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하나님이 이미 우리 믿음의 조상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러기에 그 약속을 받은 백성은 그 약속 때문에 복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한번 맺으신 언약은 변치 않고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요3:16절처럼 믿는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요1:12절처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약속도 변치 않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민으로 삼은 당신의 백성을 지독하게 사랑하십니다. 시편118편 6~7절을 보세요.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그러니 하나님의 편이 되어있는 저와 여러분을 누가 건드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성민되게 하기 위해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최고의 증거입니다.
이 복을 우리가 누리려면 조건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니 은혜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아들을 바치라 하면 못 누릴 것입니다. 노아처럼 방주를 지으라 하면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지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이 복주시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그리고 성민이 되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10절을 보세요.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할렐루야! 땅에 모든 백성이 나를 두려워하게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왜요? 저들은 하나님이 택한 하나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건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복 주시는 사람들이 막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바라기는 이 자리에 계신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이와 같은 복, 즉 하나님이 주시는 놀랄만한 복을 직접 누리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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