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하수오 잎 줄기의 효능.
백하수오는 진정 작용이 있고, 적하수오는 혈당량을 낮춘다.
▣ 적하수오잎: 창종개선, 나력을 치료한다.
신선한 잎을 종양에 바른다.
주로 외용하며 신선한것을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가려운 풍창 개선의 치료 : 하수오 잎 달인 물로 씻는다.「본초강목」
*터지거나 터지지 않더라도 가슴까지 도달한 나력 결핵의 치료 :
적하수오 잎을 찧어서 바르고 적하수오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매일 생것을 씹는다.「두문방」
▣ 적하수오 덩굴 : 야교등이라고 한다.
잎이 달린 덩굴은 여름, 가을에 채집한다.
상품은 대부분 덩굴을 쓰는데, 가을에 잎이 진 다음 잔자지와
남은 잎을 제거하고 길이가 70cm되게 잘라 묶어서 햇볕에 말린다.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어
촉촉한 상태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심, 간, 비에 들어간다.
심을 기르고 정신을 안정 시키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불면증, 폐병, 땀이 많이 나는데, 혈허신통, 옹저, 나력,
치질, 빈혈, 주신산통, 풍창 개선등을 치료한다.
또한 하수오 덩굴은 사마귀를 떼는데, 노인들의 동맥경화,
고혈압, 어지럼증과 눈앞이 아찔한 것등을 치료한다.
♣ 줄기 성분.
줄기에는 anthhaquinone이 들어있고
주로 emodin, chrysophanic acid, chrysophanol,
emodin monomethylether가 결합 형으로 존제한다.
♣ 복용량.
하루에 8~16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적하수오는 강장,보혈 작용은 지황뿌리나
천문동보다 세다고 한다.
줄기(야교등)는 안신거풍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튼튼히 하는 약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빈혈) 쓴다.하루에 7~9g을 쓴다.
하수오뿌리 달임약(10~20: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에 쓴다.
하수오 뿌리 알약:
하수오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녹말을 넣어 고르게 섞는다.
이것을 반죽하여 한 알의 무게가 0.5g되게 알약을 만든다.
동맥경화증의 예방 치료약으로 한번에 5알씩 하루에 3번 먹는다.
먹는 기간은 1~3개월이다. ▒▒▒▒ 산행 약초 세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