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당신도 기쁨이다!
거룩선교회 모임이 우리교회에서 있었는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도 많이 참석하셨고,
네팔의 이해덕 선교사님과 태국의 문춘기 선교사님도 참석하셨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회의를 마치고,
봄나물이 있는 영양돌솥밥을 맛있게 먹으며 모두가 감사인사를 해주셨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산책을 하였다.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잠.27:9)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두 분 선교사님께 적으나마 여비를 드렸다.
과일과 차를 대접한 가정도 있고,
펜션을 제공해주신 가정도 있는데
선교사님께서 다른 교회를 방문하느라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환대에 감사인사를 해주셨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살전.3:9).
로제 수사는 <떼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에서
“마음의 평화는 내면의 삶을 받쳐 주는 대들보이며
기쁨을 향해 올라갈 힘을 준다.
평화와 기쁨은 두려움의 나락에서 보호해 줄 복음의 진주이다.
그대는 햇빛이 화창하게 밝은 날뿐 아니라 추운 겨울밤도 기뻐하는가?
그대의 소박한 방을 마음을 탁 트이도록 기쁨의 상징들을 만들고 있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은 예기치 않은 행복으로 이끈다.
예수님의 현존은 그대의 어두운 밤을 갈가리 찢어 없애 주신다.
‘밤이 낮처럼 빛나리라!’”
로제 수사는 더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대 안팎에서 행하시는 모든 일에 기뻐할 용기를 가져라!
그러면 자기 일이든 남의 일이든 그대가 비관적으로 바라보았던 모든 일,
그대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간 모든 일이 사라져 버린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성령의 은총을 잊어버리고자 하는가?
기쁨은 놀라워하는 데 있다.
빛을 발하면서 터져 나오기 위해 기쁨은 그대의 전 존재를 필요로 한다.
기쁨은 깊숙한 곳에 숨어 있던 영혼의 상처를 치유해 준다.
이 기쁨은 마음을 거만하게 하지 않는다. 기쁨은 칭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기쁨은 빛의 문을 향해 곧바로 나아간다!”라 말하였다.
*묵상: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빌레몬서.1:20).
*적용: 당신이 기쁘면 모두가 기쁘다.
당신이 기쁨으로 사는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심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