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제 조님 부산전시회겸 오프닝공연으로 부산에 조님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마티즈으로(경차주차비50%할인 받으려고...ㅎㅎ)
천안아산역까지 도착하여 SRT를 타고 부산역까지 기쁜맘으로 갔습니다...
2016년 5월 ...
대작사건 터지고 부산에서 예정됐던 소풍으로 주제로한 조님콘서트 취소하시고 그담날 예정이었던 부산 세시봉공연은 취소할수가 없어서 콘서트 강행했을때...
그당시 우리팬클럽은...
조님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려고 준수님...해피님...부산에 사시는 모란님 그리고 저..이렇게 콘서트장에서 조영남 탄원서들고 오신 관객분들께 서명을 받았던 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때도 새벽밥먹고 일어나서 부산까지 갔었는데...
언제나 부산을 가려면 새벽밥을 먹어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됐네요...ㅎㅎ
아무튼 , 그때 이후로 처음 부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일찍도착해서 부산역 주변을 도보로 구경한다음...
조님오시는 시간에 맞춰 부산역에서 조님과 만나서 부산동명대학교 공연홀까지 통영에서 마중나오신 조님의 오래된 지인분의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조님은 그날 컨디션이 좋지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관객들과 호흡하고 질문에도 어려운티 안내시고 성실하게 답변도 해주시고...공연때는 힘차게 노래도 불러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즉석에서 열린 조님 작품경매대금의 일부는 동명대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도 하셨습니다...
전시회 내내 공연내내 조영남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래서 국민들한테 사랑받고 박수도 받는구나...라고 하면서요...
항상 조님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님께서도 어제 팬클럽분들께 감사하다고 전달 부탁하셔셔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사랑합니다..팬클럽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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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님 부산전시회 후기...
인연/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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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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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은 찰칵 메뉴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