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의료체계라는 것은 재활의학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사치료가 있고 도수 치료가 있습니다.
주사치료는 너무 광범위 하기 때문에 다 잡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수 치료라는것은 롤핑테크닉으로 뭉친 근육을 푸는 작업입니다.
1회 치료로 증상 없다시피 살 수 있습니다. 대개 2주 간 주 3회 치료로 다 잡아낸다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것을 풀어낸다고 완치 되느냐가 핵심이죠.
소변 환우에게는 뭉치는 증상은 사라집니다.( 너무 참을 경우 하복부가 빵빵해지거나 적은 복압으로도 가스가 계속 차는 경우)
이 증상을 제거하면 골반저(pelvis) 회음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요근은 치골을 감아서 요추부로 붙는 근육입니다. 링크에 나와 있는 원문 대로라면 둔근(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에 압통점이 있어야 하지만 없습니다.
결론은 골반저에 확인 작업이 필요 할 겁니다.
베게를 등 뒤에 놓는것은 예방 차원에서도 좋을듯 합니다.
도수 치료 받아보면 알겠지만, levator 근육을 푸는 것 만큼이나 참는 것이 힘들 겁니다.
즉,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꾸준히 하면 이완은 될겁니다. (개인이 할 경우)
치료를 받아보면 개인이 집에서 하는 것은 그냥 깔짝 됐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전혀 어려운 작업이 아니고 핵심이 아니라는 겁니다.
은나무님이 회음부 통증만 있다고 글이 작성이 되어 있는데요.
발기부전, 사정력, 빈뇨, 잔뇨, 서혜부통증, 내전근, 이상근, 음경통, 고환통등은 해결이 안납니다.
물론 풀기는 풀어야 하는 근육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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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 및 하복부 관련
주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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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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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가적으로 세브란스에서 주사를 치골에만 하는 것은 장요근 위로 장기가 지나가기 때문이에요.
역학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 없겠죠.
장요근은 주사를 못놓는 곳 입니다.
장요근이 소변이나 통증의 전반를 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시님 글은 예외적이라고 봅니다.
levator에 뭉친 부위가 없거나 정확한 추측은 할 수 없지만 같은 치료로 효과 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무시하면 안되죠
체계가 잘 잡혀있는 재활의학과를 가보시면 장요근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해보세요.
치골, 이상근, 내전근, 외전근, 둔근 치료가 같이 들어 갑니다.
장요근만 치료하는게 아니에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사들도 압니다.
그런데 둔근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이것을 골반저에 문제가 있다고 언질을 준다고 해서 알아 듣기는 커녕 그 때부터는 재활의학과 분야를 벗어난다는 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소화불량 등이 전립선염을 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고스란히 골반저가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속될 경우 뭉치거나 inflammation을 유발할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 다시 골반저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복직근, 서혜부, 장요근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그럼 하복부를 이완시켜서 완치가 되었다고 칩시다.
완치의 판단기준은 술을 먹고, 피곤한 상태, 소화불량의 상태 즉, 복압이 최악의 상태로 증가 했을 때에도 골반저근이 탄력적으로 늘어나 미세한 통증 및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복부를 이완시켜 충분한 복압을 유지할 수 있고, 술을 먹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먹어서 골반저근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것이 완치라고 할 수 있나요?
min님이 링크걸은 원문의 글은
tendonitis, inflammation 이 근육에 생긴다는 전제가 되어있습니다.
그 글에 일리가 있다는 주장을 하시는거죠?
그런데 근육에 생기는 염증에 대해 항생제 및 소염제를 얼마나 복용하는지는 안 알아보시는 건가요?
그간 염증이 항생제에 반응할 수도 있다고 댓글을 다셨는데요. 최근에는 또 다른 분이 효과 있는 항생제를 써야 한다는 초보적인 주장을 하구 있구요.
최소한 일주일을 쓰고 그 이후 염증이 있어도 소염제를 쓰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이분 의사 이신가? 균없이 근육 문제인 경우는 이분이 다해결하실듯
전립선염 발병이후 근육이 뭉치는 원인은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요?
요도약물주입법, 항생제치료로 완치 되는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거짓이라고 하기에는 케이스가 제법 됩니다.
그러한 케이스는 염증이 장시간 존재하기전에 제거 되는 케이스로 부종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봐야 합니다.
흔히 전립선이 부었다. 크기가 크다는 의사 소견을 종종 접합니다.
전립선의 부종으로 인해 주변 근육이 뭉치는 것을 2차 병변 근막통증후군으로 보는것이죠.
이것은 모든 근육 질환에 적용 됩니다.
그래서 스포츠 부상 등에서도 염증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냉각스프레이등으로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한 것이죠.
전립선이 아닌 애시당초 근육에 염증이 시작 되었다면 퀴놀론계보다 일반 혈관 항생제를 쓰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증거로 항생제로 못고쳤으나 요도주입법으로 고친 케이스가 제법 된다는 겁니다.
결국 요도주입법을 통해 치료를 해야한다는 건가요?
요도주입법은 초기에 항생제보다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겁니다.
염증이 2주이상 넘어가면 소용없습니다.
그 안에 부종이 일어나니까요.
그 이후로는 항생제나 요도주입법은 무용지물입니다.
비교대상일 언급한 것이지 요도주입법의 효과를 말한것이 아닙니다.
그럼 어떤 치료법이 가장 효과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