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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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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렌즈
콘길리오 오두막
디스코볼
나막신
수직오두막
기상천외한 숙소 공모전에 선정된 숙소는 에어비앤비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 도토리에 한표다 람쥐 다람쥐 다람쥐
2.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는 크게
‘의정부 계열’
‘우래옥 계열’
‘장충동 계열’로 나뉜다.
‘의정부 계열’
평안도 대동군 출신 홍영남씨가 1969년부터 경기도 전곡 ‘평양면옥’에서 냉면을 만들어 팔다 소문이 나면서 1987년 의정부로 이전했다.
장남 홍진권씨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1985년 문 연 서울 을지면옥은 홍영남씨의 둘째 딸 홍정숙씨가, ‘필동면옥’은 맏딸 홍순자씨가,
서초구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은
막내딸 홍명숙씨가 운영한다.
‘우래옥 계열’
1950년 6·25전쟁 후
을지로 4가 인근 주교동에서
영업을 재개하며 ‘다시 돌아온 곳’이란 의미로 간판을 걸었다.
서울 평양냉면 집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장씨 손녀 경선씨와 쌍둥이 여동생 고(故) 경원씨의 큰딸 안지민씨가 공동 운영한다.
한때 운영했던 서울 대치점과
미국 워싱턴점은 폐업했다.
‘벽제갈비’와 ‘봉피양’의 평양냉면을 우래옥 계열로 본다.
‘장충동 계열’
평양에서 ‘대동면옥’을 운영하다 월남한 김면섭씨와 며느리 변정숙씨가 1985년 장충동에서 개업한 ‘평양면옥’에서 출발했다.
본점은 변씨의 큰아들 김대성씨가, 논현점은 변씨와 둘째 아들 김호성씨가 운영한다. 대성씨 둘째 딸 유정씨와 사위 서상원씨는 2014년 도곡점을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문 연 평양면옥은 호성씨 둘째 딸 은성씨가 운영중이다
논현동 ‘진미평양냉면’이 장충동 계열로 분류된다.
가수 성시경이 그런말을 했다
소주의 최고 안주는 평양냉면이라고...
소주 한잔에 상처가 나면
평냉 한모금에 후시딘을 바르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게 어떤 느낌인지 나는 알고 있다
3.
첫째.
A매치 6연승 직후 2024년 아시안컵 4강.
둘째.
A매치 3승 4무 2019년 아시안컵 8강.
첫째 감독은 대회 직후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경질됐다.
둘째 감독은 그 뒤 3년 더 팀을 지휘했다.
첫째는 얼마전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고
둘째는 파울루 벤투 감독 이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선임 과정때문이라는게 정설이다
클린스만은 대한축구협회 고위층이
소위 ‘내리꽂은’ 감독이었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면 벤투는 김판곤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이 모든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어떤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부터 최종 감독 후보군 3명이 내민 조건을 전부 밝혔다.
즉 절차의 투명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는 얘기다.
투명을 외쳤던 수많은 분들이 계셨다
이제는 투명인간이 되신것 같다
4.
구독자 9백만인
유튜브채널 ‘조슈아 웨이스맨
(Joshua Weissman)’에서
‘어느 나라의 치킨이 가장 맛있을까?’란
질문을 했다
한국의 양념치킨,
미국의 사우전프라이드치킨,
일본의 가라아게 등 12개국의 치킨 후보들의 대진표를 짜서
1라운드, 2라운드, 준결승, 결승의
순서로 맛대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올랐다
결과는?
한국의 승리였다
한국이 승리한 이유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대한민국 치킨은 퇴직금에 빚내서
목숨 걸고 만드는 음식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목숨을 걸면 못해낼일이 없다
5.
테이프?
절대 아니다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테이프 팔찌’다.
가격은 무려 3000유로(약 430만원)이다.
발렌시아가의 강력한 경쟁업체인
다이소에서는 해당제품을 1,000원에 팔고 있다.
6.
봄은 나물이지!
방풍나물 무침을 만들어보자
재료 : 방풍나물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요리당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방풍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얇은 줄기와 잎만 따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풍나물을 1분 정도 데친다.
3. 데쳐진 방풍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볼에 된장, 다진 마늘, 요리당,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5. ④의 된장 소스에 ③의 방풍나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친다.
나물무침인데 왜 소주가 생각나는가.....
7.
[그림을 느끼는 시간]
헨리 레이번
(Henry Raeburn·1756~1823)
"스케이트 타는 목사"
1790년대 캔버스에 유채 76 × 64 cm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그림의 모델은 작가의 친구인
로버트 워커다.
이 그림은 1808년 워커 사후 100년 이상 대대손손 집안 유품으로만 전해져
외부에 알려진 적이 없다가
1949년 국가 소장품이 된 뒤 1973년 기념우표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8.
[詩와 함께 하는 시간]
꽃을 따르라
정호승
돈을 따르지 말고
꽃을 따르라
봄날에 피는 꽃을 따르지 말고
봄날에 지는 꽃을 따르라
벚꽃을 보라
눈보라처럼 휘날리는 꽃잎에
봄의 슬픔마저 찬란하지 않으냐
돈을 따르지 말고
지는 꽃을 따르라
사람은 지는 꽃을 따를 때
가장 아름답다
이번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늙음이라는 것은 곧 흙으로 돌아가는 준비된 길인가?
죽음(死)이라는 글자에는 참 숙연해지는 마음가짐이 있고,
일생을 통한 우리 삶의 흔적들만 남기고 가는 이별여행 같은 것일까?
떠나간 나를 누군가는 기억해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끝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요?
1. 그래서 누구는 잘 놀고 즐기다 가자고 하고
2. 누구는 괜히 왔다가 간다고 하고
3, 누구는 준비되지 못한 죽음이 두렵다 하고
4. 누구는 준비된 죽음에 편안해 하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수 이선희씨가 부른 노래가 생각나네요
*달밝은 밤에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참 궁금하기도 하여 글 올립니다 편안하게 휴일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