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장을 다녀온 아내가 점심을 준비 해줘서 먹고나니 뭐 쇼핑할게 있다고 한다..
뭐.. 사믄되지 했더니 폰이나 컴으로 구입해야 한다고 하는거다..
응~그래 그럼 글쓰던거 마져쓰고 해줄께 했더니 알았다고 했는데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기 만 하면 눈을 맞추고 다 했어요? 한다..
아~ 잊고 있었군..ㅎㅎㅎ 이런 그 링크 보내 지금 바로해줄께..
접속 가자~~!!
https://www.idus.com/v2/
아이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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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보면서 요거.. 하구..
수설화 생활한복 기품 블랙 장저고리
또..요거하구.. 청일홍 허리치마..
그런데 치마는 옵션에 속치마가 있네?
얼만데 2만원!!
사는김에 사줄께.. 사줬다..
생활비는 아내가 관리한다..
그러나 인터넷 구매는 나에게 부탁한다..
몇일후에 호주 여행을 가기로 되어있다..
사달라는거 있으면 사준다..
이런거 따지고 안돼!! 이러는 다른집 보니까 몇푼 안되는 돈에 감정 상해서 싸우는꼴 인터넷에서 많이 본다..
그런걸로는 싸울일이 없긴하다..
우리집은 사람말고는 명품이 하나도 없는집이다..
한번은 유럽여행 나갈때 이백만원을 아들에게 환전하라고 주더니
내가 그돈으로 명품빽 안사줬다고 삐져있는 통에 몇일 두통이 났다..
하나 사줬어도 됬는데 미리 말하지..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다음에 유럼에 또 나갔는데 그동내는 살게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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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하는사람들
첫댓글 좋은글...
가장으로서 음미 해볼만 한 멋진글 입니다..
아내가 즐거워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