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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2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사이의 일화
인향만리 추천 0 조회 308 21.02.18 15:0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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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18 15:06

    첫댓글 이때 공자의 판단과 행위가 중용의 時中의 한 예가 될 수 있겠지 싶네요~

  • 21.02.18 15:27

    귀중함을 우선 이치을 우선 난 귀중한 것 보다 우선 이치를 먼저 죽고 살고 하는 것은 이치를 몰라기 때문

  • 작성자 21.02.18 15:32

    먼저 죽고 살고를 우선한 것은 이치를 몰랐기때문이다?는 말씀이신가요?

    여기서 이치란 무엇을 의미하시는지요?

  • 21.02.18 19:55

    @인향만리 3곱하기 8은 22가 아니고 24이다

  • 작성자 21.02.18 22:48

    @바다물 감사합니다
    수의 계산식은 사람들의 약속인가? 자연의 법칙인가...
    ^^

  • 21.02.18 22:02

    인향만리님
    중용이 아니라
    권(權)입니다.
    "맹자"에 형수가
    물에 빠졌을 때 손을
    내밀어 건져주는 것을
    권이라 했지요
    한마디로 "임시변통"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기(機,불가에서는 法)
    를 알아야 하는데
    유가에서는 짝퉁이라
    이런게 없어요
    기득권에 아부하는 것만 있지
    "중용" 지도 잘모르는 소리를
    지끌어 놓은 것에
    불가하지요.
    중용 내로남불 안하면
    중용 끝

  • 작성자 21.02.18 22:48

    댓글 감사합니다.

    중용이든,시중이든, 권權이든...
    개념의 해석? 관념의 정의?같은 것이 아닐지요?

    세상 돌아가는 이치인 氣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어렵네요.

    氣의 작용의 법칙이 있을진대...
    그 것이 이치일까요?

  • 21.02.18 23:11

    @인향만리
    중용은 은유적 표현이고 (권=저울권)은 직설적 표현으로 둘다 균형을
    말하고 있는것은 같습니다.

    본글에도 공자가 관(모자)보다는 생명이 더 귀중한 것이니 안회의 답이
    맞지만 틀리다고 하므로서 균형을 잡아 준 것입니다.

    생명을 중시하는 도덕적 관점 보다는 균형이라는 점을 더 중시하는
    내용으로 이해 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강촌님의 말씀에도 형수의 손을 잡는것이 예의나 법도에 어긋나는 것이
    지만 그보다는 목숨을 건지는것이 우선이 된다는 균형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 작성자 21.02.18 23:21

    @유리상자 관이 모자?일까요?

    문맥상 모자는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형수에게 손 내미는 것이 權이라면... 그 시대 도덕적? 규범이 형수와 절대 손을 잡으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형수와 사심?있는 육체적인 접촉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일진대...

    상황과 의도에 개의치않고 그냥 절대 손을 내밀어서도 안된다로 해석하는 어리석음을 빗대어 맹자가 예를 든 것 같습니다.

  • 21.02.18 23:53

    @인향만리
    머리에 쓰는것이니 현대어로 모자로 말했습니다....^^

    관(갓관)

    그리고 형수에게 딴 마음을 품지 못하게 예법으로 몸이 닿지 못하게
    만들어 놨다고 봅니다.

    그것은 현대에도 마찬가지로 지켜야할 도리이지요.
    형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형에 대한 의리와 예의인 것이지요.

  • 작성자 21.02.19 00:03

    @유리상자 저는 관이 갓도 아닌것 같아서...

    물론 명예를 관(갓)으로 은유적 표현한 것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1.02.19 00:14

    @인향만리 ㅎㅎㅎ 너무 깊이 들어가신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의 본말선후는 "목숨과 목숨이 아닌모든것"의 대비를
    비교하여 형평성을 따진것이 공자의 목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여 다른것 보다 목숨이 중하다 여겨 틀린답이지만 손님의 계산이
    맞다고 한 사례를 비유한 글이라고 이해 했습니다.

    사안을 처리 할때 먼저 본질과 지엽말단 그다음 먼저와 나중의 해결
    순서로 차등구분 하는게 효율적이라서 습관적으로 그렇게 적용합니다.......^^

    본질은 목숨이고 그에 대비되는 나머지 모든것 이니 그게 무엇이든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 작성자 21.02.19 00:19

    @유리상자 ^^
    편한 밤 되세요~♡

  • 21.02.19 00:27

    @인향만리 네~ 편히 쉬세요...^^

  • 21.02.19 00:56

    옛사람들이 꿰맞추기식으로 어색하고 단순하게 글을 만들었는데
    역시어색하군요
    .
    장바닥에서 사소한 논쟁에 목을 걸었다느니
    그 현명한 공자가 그말을 진짜로 판단하고
    한 목숨 살리자 라며 엉뚱한 판정.
    남을 그렇게 실망시키고

    고목 벼락이야기등도 어린이 가르칠때 쓰는 방식같습니다.
    사실이 아니고 그냥 작문하여 가르친것.

    저울이나 그냥 균형 중용등 보다
    한수를 더 내다 보아라
    고수...

    그런 것일지도.
    바둑에서 한두수 더보는 것같이 ......

  • 작성자 21.02.19 07:12

    지어낸 이야기의 허술함이 보인다...
    말씀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 21.02.20 01:31

    출처를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02.20 09:31

    찾아보시면 네이버 브로그,다음 블로그 여기저기 많습니다.^^

    공자와 안회 이야기로 검색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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