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만 경남도의원, 의령군 관광연계 지역개발사업에 박차 가해
경남도의원 권원만 의원(의령, 국민의힘)은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대상지인 의령군 대의면과 궁류면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1일 권원만 도의원과 경남도 도로과장, 의령군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했다.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 조성사업은 의령군이 역점 추진하는 자굴산-한우산 생태숲 조성사업과 이미 조성된 벽계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26억(국비 133억, 군비 93억)을 들여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연계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더욱이 지방도 1013호(대의면 신전리 - 궁유면 벽계리)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 의원은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방도 1013(신전-벽계간) 도로 건설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했다.
또 "의령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쿠키뉴스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