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23년 6월 24일 정기선행은" 취소"됨을 알립니다.
■ 행선지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외씨버선길 12코스
☞ 트레킹 및 동강래프팅 후 복귀예정 입니다.
■ 출발장소 : 따뚜 공연장 주차장 / 06:00
☞ 서원관광(녹색) 강원 70 다 4944(010-5362-8814)
☞ 6월달은 이른시간 원주 도착 예정으로 저녁식사를 생략 합니다.
■ 트레킹 코스
▶ 김삿갓문학관→ 조선민화박물관→ 꽃비농원→ 묵산미술박물관→
편의점→ 메기못→ 예밀교→ 김삿갓면사무소 (12.4Km / 4:30H)
■ 일정
▶ 06:00 따뚜출발⟶ 08:00 김삿갓문학관⟶ 12:30 김삿갓면사무소⟶ 13:00 래프팅출발⟶
14:00 ~ 17:00 어라연 2코스래프팅⟶ 17:30 원주출발⟶ 18:30 따뚜주차장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 트레킹지 소개
▶ 김삿갓은 어떤 인물인가
본관은 안동. 자는 난고(蘭皐), 별호는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경기도 양주 출생
평안도 선천(宣川)의 부사였던 할아버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의 난 때에
투항한 죄로 집안이 멸족을 당하였다.
노복 김성수(金聖洙)의 구원으로 형 김병하(金炳河)와 함께 황해도
곡산(谷山)으로 피신해 공부하였다.
후일 멸족에서 폐족으로 사면되어 형제는 어머니에게로 돌아갔다.
그러나 아버지 김안근(金安根)은 화병으로 죽었다.
어머니는 자식들이 폐족자로 멸시받는 것이 싫어서 강원도 영월로 옮겨 숨기고 살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병연이 과거에 응시, 「논정가산충절사탄김익순죄통우천(論鄭嘉山忠節死嘆金益淳罪通于天)」이라는 그의 할아버지 김익순을 조롱하는 시제로 장원급제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내력을 어머니에게서 듣고는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과
폐족자에 대한 멸시 등으로 20세 무렵부터 처자식을 둔 채로 방랑의 길에 오른다.
이때부터 그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고 삿갓을 쓰고 죽장을 짚은 채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
금강산 유람을 시작으로 각지의 서당을 주로 순방하고, 4년 뒤에 일단 귀향하여 1년 남짓 묵었다.
이때 둘째아들 김익균(金翼均)을 낳았다. 또다시 고향을 떠나서 서울·충청도·경상도로 돌았다.
도산서원(陶山書院) 아랫마을 서당에서 몇 해 동안 훈장노릇도 하였다.
다시 전라도·충청도·평안도를 거쳐 어릴 때 자라던 곡산의 김성수 아들집에서 1년쯤 훈장노릇을 하였다.
충청도 계룡산 밑에서, 찾아온 아들 김익균을 만나 재워놓고 도망하였다가
1년 만에 또 찾아온 그 아들과 경상도 어느 산촌에서 만났으나, 이번에는 심부름을 보내놓고 도망쳤다.
3년 뒤 경상도 진주땅에서 또다시 아들을 만나 귀향을 마음먹었다가
또 변심하여 이번에는 용변을 핑계로 도피하였다.
김병연이 전라도 지역을 유랑하다가 동복(同福: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땅에 이르러 쓰러졌는데,
어느 선비가 나귀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 뒤 김병연은 지리산을 두루 살펴보고 쇠약한 몸으로 그 선비 집에 돌아와
1863년(철종 14) 57세의 나이로 한 많은 생애를 마쳤다.
뒤에 김익균이 유해를 강원도 영월군 의풍면 태백산 기슭에 묻었다.
김병연의 한시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어 희화적(戱畫的)으로 한시에 파격적 요인이 되었다.
그 파격적인 양상을 한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스무나무 아래 앉은 설운 나그네에게/망할놈의 마을에선 쉰밥을 주더라/인간에 이런 일이 어찌 있는가/
내 집에 돌아가 설은 밥을 먹느니만 못하다(二十樹下三十客 四十村中五十食 人間豈有七十事 不如歸家三十食).”
이 시에서 전통적인 한시의 신성함 혹은 권위에 대한 도전,
그 양식 파괴 등에서 이러한 파격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사에서는 ‘김삿갓’으로 칭해지는 인물이 김병연 외에도 여럿 있었음을 들어
김삿갓의 이러한 복수성은 당시 사회의 몰락한 양반계층의 편재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과거제도의 문란으로 인하여 선비들의 시 창작기술은
이와 같은 절망적 파격과 조롱·야유·기지로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1978년 김병연의 후손들이 중심이 되어 광주 무등산 기슭에 시비(詩碑)를 세웠다.
1987년 영월에 ‘전국시가비건립동호회(全國詩歌碑建立同好會)’에서 시비를 세웠다.
그의 시를 묶은 『김립시집(金笠詩集)』이 있다.
■ 신청인원: 44 명
■ 찬 조 금: 50.000원
▶송금계좌 : 농협 302-10-7461-6221 김광일
▶아침 : 떡 / 생수제공
☞ 6월달은 이른시간 원주 도착 예정으로 저녁식사를 생략 합니다.
■ 준 비 물
▶ 여철 트레킹 준비물(스틱.모자,장갑,자외선 차단제,썬그라스,양산 등)
▶ 점심 / 간단한 행동식 / 간식
▶ 래프팅 후에 갈아입을 여벌 옷 / 양말
▶ 차량 이동중 쉬면서 이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필요하신분 이어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악기후는 변화가 심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 보험가입
▶개별가입 : 산행중 만약의 사고 발생시 개인의 책임을 공지 합니다...
■ 문의 / 비상연락
▶회 장 : 멋 쟁 이 010-6631-0907
▶부회장 : 꽃길따라 010-6740-0352
■ 유의사항
▶44인 만차시 대기신청 받습니다. 대기자는 5분까지 받습니다.
☞ 부득이하게 취소 시에는 취소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 당일 집결시간은 꼭!! 지켜 주세요. 정시에 출발합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 이므로 산행 중 본인 부주의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산악회 에서는 일절 민,형사상의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차량 탑승 후 안전벨트를 필히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 이동중 차량 내 음주/가무는 불가 합니다.
※ 상기 내용에 동의 하신분만 산행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리보는 행선지
흑호(이강민) 입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가족모임 행사가 생겨서 부득이 취소합니다.
네
한명 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36번으로 모십니다.
솔방울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37번으로 모십니다
죄송합니다 두분 취소합니다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네
산그리워번개팀3분예약취소합니다
네
이명지 등 7명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네
한마음 산악회에서 알립니다.
23-6월 정기산행은 참석인원과 레프팅체험 최소인원이 저조하여 부득이하게 "취소"됨을 알립니다.
다음 정기산행에서 뵙겠습니다.
6월 정기산행에 선입금하신 분들은 계좌번호 문자로 보네주신면 환불해드리겠습니다
녜. 잘알겠습니다
담 회차 산행 때. 뵙겠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산행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