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려면 경남사건 터지고 죽여야지 왜 지금 죽입니까?
강등권팀이 몇천만원씩 주고 단장이 직접 나서서 우리 강등 안당하게 도와달라고 하면 안죽고
우승권팀이 스카우트 이용해서 심판한테 몇백 주면서 판정좀 잘 봐달라고 청탁하면 죽습니까?
경남이 승점 10점에 7천만원 벌금입니다.
전북이 승점 9점에 1억 벌금이구요
경남은 징계당시 2부리그라 벌금 50% 할인이 있었다는군요. 실질적으로 1억4천 벌금입니다.
전체적인 징계 수위에 대해서 문제 삼을 수 있을 지언정 두개의 사건과 징계 내용을 보면 누가 더 중징계고 경징계고 말할게 없습니다.
범죄 수위가 좀더 낮은 전북이 약간의 덜한 징계를 받았을 뿐입니다.
지금 전북 징계수위가 낮아서 케이리그가 죽었다고요??
그렇게 죽이고 싶은 케이리그면 이미 경남징계때 죽어 마땅한거 아닌가요?
이제와서 죽네마네 매수가 이득이네 아니네
보고있으면 그냥 웃길 뿐입니다.
왜 경남징계때는 멀쩡히 살아있던 케이리그가 이제와서 죽나요
이 글의 논조가 친매수적이며 공격적으로 받아들어졌다는 것에 죄송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절대 매수를 옹호하거나 전북을 옹호하는것이 아님을 밝히며
이 글로 인해 심기가 불편하셨던 분들께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그냥 전북이 안없어지면 리그 망하겠네, 다신안봐, 같은 글들을 보고 화가나서 쓴 글입니다. 이런 병신같은 사태에 흥분하는건 당연하지만
비난의 수위가 마치 전북만이 절대 악이고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그렇게 승부조작에 엄하신 분들이 경남때는 뭐하다 이제와서 죽네마네 하는지 이해할수 없어서요
음 이것도 간단히 그냥 전북이 경남보다 강팀이고 고로 라이벌팀도 많아서라고 생각하면되지 않나요? 쓴이님이 말씀하신분들이 서두에 경남은 괜찮지만, 이라고 말한건 아니잖아요.. 역시 그냥 쓴이님의 생각같아요. 어떠한 사건이든 강팀이면 임팩트가 당연히큰거고 또 같은 매수사건의 반복이면 더욱 더 큰것이구요.. 경남은 괜찮지만 전북은 안돼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과연얼마나있을지... 그냥 격한반응들은 본 쓴이님 생각같습니다
경남 솜방망이 처벌이 선례로 남아서.. 약한 징계는 이미 예상된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절대 경남, 전북 두 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징계가 내려진 배경도 이해가 가고.. 이로 인해 실망한 많은 팬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리그 팬인 저도 참 마음이 아프네요..
강등권팀과 우승권팀이 주는 파급력은 다르기때문에 당연히 나오는 이야기도 다를 수 밖에 없죠
당연한겁니다...징계가 어떠하든 상관없이요
그리고 경남이 그랬으니 전북도 비슷한 수준에서 징계를 받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법적으로도 판례가 법인 나라도 아니구요
리그에 주는 피해를 생각하면 전북이 더 큰 징계를 받았다고 해도 당연한 일이었을겁니다
빡쳐서 리미트 해제 합니다. 흔한 매북빠 매수렐레일원의 피해망상의견이라고밖에 안보이네요. 이 카페 자주 드나드신 분이면 제가 제 지지팀인 성남외에 아챔에서는 전북을 지지했다는걸 아시는분이 대다수입니다... 제팀만큼 아끼던 녀석이라 더더욱 용서가 안되구요. 리딩클럽이란 영광스런 호칭은 그냥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과 과오에 대해 어찌보면 더 엄한 처벌을 감수해야하는게 리딩클럽의 역할입니다. 유벤투스가 좆빤다고 세리에 B 강등 받아들였나요? (물론 항소로 승점 삭감수치는 낮췄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칼치오폴리의 핵심도 조작이 아니라 심판매수이고 판결시 승부조작보다 더 높은 카테고리로
분류하였습니다.
제가 용서해달라고 했나요? 매수가 아니라고 했나요? 조작이 아니라고 했나요? 범죄가 아니라고 했나요? 처벌이 강하다고 했나요? 칼치오폴리때 모든팀이 같은 징계를 받았나요? 유벤투스가 리딩클럽이라 더 큰 징계를 받았다구요? 그냥 남들보다 더 조작했고 더 심판배정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했고 더 많은 돈을 뿌렸기 때문입니다. 누가 징계가 부당하다고 했습니까? 앞 댓글서 같은 매수라고 하셨는데 왜 칼치오 폴리때는 같은 매수에 다른 징계 결과가 나왔나요? 징계는 자신의 위치와 상관없이 행위의 경중에 따라 정해야 합니다. 전북이 잃은게 없다구요? 이미 리딩클럽이라는 명예가 시궁창에 빠지고 매수클럽의 낙인이 찍혔습니다.
이 분은 흔히 어릴 때 떠든 사람 이름 칠판에 적으면 쟤도 떠들었는데 왜 나만 적냐 이 마인드이신 듯
제 글을 읽기 편하게 비유하겠습니다. 경남이 떠들어서 칠판에 이름이 적혔습니다. 경남이 왜적냐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주변 친구들은 쟤 뭐래? 그냥 우리 공부나 하자 하고 넘어갔구요 전북이 적혔습니다. 전북이 왜 적냐고 지랄하네요? 그니까 주변 친구들이 전북 십새야 니가 떠들어서 우리반 전교 꼴지하고 교장한테 혼자고 교감한테 혼나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교육감도 오고 경찰도 올거같고 잘못하면 폐교까지 되게 생겼다 이 나쁜새끼야 라고 하는 상황이 웃겨서 쓴 글입니다.
전형적인 물타기글이네요
동감 저렇게 물타기에 물고늘어지기는 모 커뮤니티 수법과 똑같죠 ㅇㅂ 라고...
논리를보니 어짜피 반박해봐야 씨알도 안먹힐것같고 걍 읽다 스크롤 내렸네요 전북이나 되는 클럽이 굳이 그런짓을했고 이후 조사에협조적이지 않은것에도 몹시 실망스러우나 엿맹의 병신같은 일처리가 더 빡치네요 변명이라고하는말이 정말가관
와 전북 강등이 아니거 승점 9점 삭감이라거요??????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