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UAE원전 게이트, 말이라도 좀 맞추고 거짓말해야지…”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과 관련, “대통령 비서실장, 대변인, 청와대 관계자, 외교부장관, 외교부 차관보 각자의 말이 모두 다르다.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UAE원전 게이트’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모든 국민적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장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대면보고에서 임 실장의 UAE특사방문을 수행한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방문 관련 전반적인 보고를 했다고 말했지만, 강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며 “국민을 우롱해 도 유분수다. 나쁜 짓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인데 말이라도 좀 맞추고 거짓말들을 하라”고 했다.
이어 “대사관이 직접 나서 교민들을 상대로 한국에서 기자가 전화하면 받지 말라는 얘기까지 했다고 하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도대체 현지 교민들의 입까지 틀어막으며 이 정권이 감춰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여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겠지’, ‘다른 이슈가 생기면 묻어지겠지’라는 오만한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기 바란다”고 했다. (12월 25일자 조선닷컴 정치면 기사) |
문재인 정권을 향하여 “나쁜 짓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인데 말이라도 좀 맞추고 거짓말 하라” “도대체 현지 교민들의 입까지 틀어막으며 이 정권이 감춰야 할 일이 뭐냐”고 힐난을 하며 막말에 가까운 공격을 하며 문재인의 “비서실장, 대변인, 청와대 관계자, 외교부장관, 외교부 차관보 각자의 말이 모두 다르다.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며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이 대변인이 무차별 폭격을 해도 이런 중대한 사안에 대하여 여당인 민주당은 왜 입을 닫고 있는지 참으로 희한하다. 문빠나 문베충 그리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 (이하 종북좌파)’ 등 문재인의 충견들이 그렇게 잘 날리는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 한문 보내지 않으니 필유곡절(必有曲折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이 아닌가!
만일 전 정권(이명박‧박근혜)에서 하자가 있어서 UAE와 관계가 틀어졌었다면 문재인은 구세주를 만난 것처럼 적폐 청산 차원에서 세상이 떠나가도록 외치고 껍질까지 홀랑 벗겼을 것이고, 문빠‧문베충‧종북좌파 등은 물 만난 고기처럼 마구 헤집고 다니며 촛불을 들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온갖 지랄방정을 다부렸을 것이다. 그리고 여당인 민주당도 한국당 대변인의 문재인 정권 비난에 대하여 엄청난 공격을 했을 텐데 어느 누구 하나 반박이나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은 역시 문재인의 약점을 이미 알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모두가 입을 다물고 있으니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고 했듯이 자신들의 추태와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입을 닫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계속 의혹에 대한 해명을 허지 않고 문재인의 비서실장, 대변인, 청와대 관계자 및 외교부장관, 외교부 차관보 각자의 말이 모두 달라 국민의 의혹만 계속 증폭시키고 청와대는 비겁하게 의혹을 깔아뭉개려고 하자 제1 야당인 한국당이 발끈하여 한국당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조사단을 UAE에 파견하여 진상을 조사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조선일보가 오늘(26일)자 정치면에 단독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한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
靑이 의혹 뭉개자… 한국당, 의원조사단 UAE 파견 검토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UAE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UAE가 국교 단절까지 거론했다”는 등 의문이 계속 확산하는데도 “청와대는 ‘할 말이 없다’ 고만 하고,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서 ‘나는 모른다’고 하니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26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고, 이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자고 일어나면 UAE 관련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와 정부에선 ‘모른다’거나 ‘설명할 게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야당 의원들이 직접 UAE를 방문해 진상 규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외교 사안인 만큼 국익과 국가 간 신뢰를 고려해 정부 입장을 존중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양국 간 최고위급 채널이 가동된 외교 사안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성실하게 설명하지 않고 뭉개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주(駐) UAE 한국 대사관에서 교민들에게까지 함구령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도 했다.
…… 중략 ……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임 실장에 앞서 지난 11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UAE를 방문 했을 때 청와대 관계자가 동행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한국당 의원들이 최근 박강호 UAE 대사를 만나 청와대 관계자 동행 여부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지만 박 대사는 ‘기억이 잘 안 난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다”고 말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원전 수주와 관련해 한국군이 작전, 훈련, 교육 등 6~8개 분야에서 UAE와 국방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 여기에도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송영무 국방장관의 UAE 방문 때 이 문제가 오히려 더 커지면서 임실장이 급파된 것이란 얘기도 있다”고 했다.
…… 중략 ……
하지만 청와대는 이날도 “UAE 문제는 더 이상 답할 것이 없다”고만 했다. 청와대는 이날 임 실장 주재로 현안 점검 회의를 했지만 UAE 의혹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한 언론은 임 실장의 UAE 특사 방문 이유가 한국이 UAE와 국교를 단절한 카타르에서 LNG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는데, UAE가 카타르를 견제하기 위해 ‘원전 취소’를 언급하며 한국을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
청와대의 하는 추태는 정상을 벗어난 망국적 행위이고, 대한민국의 심장부로서 할 행위는 더더욱 어니며, 문재인이 통치하는 대한민국은 나라도 아니다! 한국당의 주장처럼 진실을 깔아뭉개려고 하고 세월만 가면, 다른 사건이 터지면 저절로 잦아지겠지 하며 막무가내로 버티는 작태가 역력하다. 문재인의 무식한 탈원전 정책에 의하여 수십조원에 달하는 국민의 먹거리가 날아갈 판인데 지금 청와대는 종북좌파들을 위한 행동인지 모르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추태를 부리고 있다.
청와대가 UAE 관련 중대한 외교적 의혹에 대해 계속 국민을 현혹하고 호도하며 모독하는 추악한 작태를 벌리면 한국당은 반드시 UAE에 진상조사단을 파견하여 확대되는 의혹들을 해결하면 문재인 정권은 뿌리부터 흔들릴 것이다. 그리고 막상 한국당이 진상조사 의원단을 조직하여 UAE에 파견하려고 하면 문재인의 청와대가 뒤늦게 ‘어마뜨거라!’하며 자초지종을 국민들에게 해명을 할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쉬쉬해온 문재인과 청와대가 이실직고 했다가는 후폭풍이 너무 강력할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버틸 것이다.
한국당이 의원조사단을 파견하려고 하면 문재인과 청와대 그리고 외교부가 약점을 감추려 비겁하게 외교적 방해까지도 할지 모를 일이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UAE 관련 의혹과 외교적 진실을 한국당이 얼마나 정확하게 들추어낼지 자못 기대가 크다. 이 사건이 한국당에 의해 백일하에 밝혀지면 탈취당한 정권을 탈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댓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