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의 해악성
바퀴벌레의 해악성은 단연 챔피온 감이다.
1. 어린아이를 물어 상처를 내며 분비물을 분비하여 알러지를 유발한다.
2. 한마리가 옮기는 세균이 무려 13000 마리나 된다.
3. 장티푸스,콜레라,결핵,간염등 무려 40여종이 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4. 식중독균과 기생충균도 옮긴다.
바퀴의 항암력
버지니아 컴먼웰스대학의 슈레츠교수는 바퀴에게 치명적인 발암 물질을 먹여도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고를 한적이 있다.
우리인간이 5명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에 비하면 얼마나 강력한 생명력인가?
바퀴의 초능력
바퀴는 기압의 변화를 감지 할 수 있어 비가 올것 같으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또한 아주 작은 땅의 진동도 예측하여 웬만한 지진도 미리 감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식용,약용으로서의 가치
1. 로마시대의 네로 황제의 주치의였던 폐다니우스는 바퀴의 내장과 기름을 섞어
귀속에 넣어 네로 황제의 귓병을 치료했다고 전해 진다.
2. 바퀴를 식용으로 사용한 나라들은 일본,중국,태국,호주등으로 비교적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들이다.
일본의 경우 식용으로 바퀴벌레 몸통을 폴리에스테르자루에 담아 타이완에서 수입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3.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명하여 이런 불결한 곤충은 식용,약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바퀴의 습성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듯이 바퀴벌레를 제대로 제거하려면
바퀴의 습성을 조금은 알아야 한다.
1. 알-자충-성충의 발육단계를 거치는 불완전 변태의 곤충이다.
우리가 완전변태라고 하면, 알-유충-번데기 -성충으로 되는 4단계 변태를 말한다.
2. 한세대가 길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기간이 1-3개월. 긴 것은 1년까지도 걸린다.
이것은 구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1년에 2-3회만 구제하면 된다.
3. 곡류,야채,과자,빵,과일,어육등 인간과 비슷한 완전 잡식성이다.
4. 질주성 곤충에 속하는 매우 빠르게 도망가는 곤충이다.
5. 주로 야행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체내시계에 의한 자율적 주기성에 의한 것으로
약 24시간 주기의 바이오리듬에 의한 현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6.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열대지방 곤충이기 때문이다.
냉장고뒤, 밥통밑, TV속, 라디오속, 라디에타, 온열파이프등에서 쉽게 볼수있다.
방제시 이 부분을 유의하여 방제하도록 한다.
7. 먹이가 있는 곳 가까운 곳에 숨어 있는다.
8. 습도가 높고 물기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
바퀴 예방법
음식물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래침과 같은 분비물도 흘리지 말것.
집근처에 낙엽이나 묵은 신문지, 책뭉치등을 쌓아 두지 말것.
음식은 반드시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조리용기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각종 곡물을 담는 용기는 사용후 밀폐 시킨다.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특히 음식 찌꺼기는 쓰레기통에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바퀴가 들어 올 만한 창틀,환기구등은 실리콘등으로 밀폐시킨다.
배수로, 환기통등은 건조하게 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다.
주방바닥에는 물을 흘리지 않는다.
애완동물이 있을 경우 먹이통을 항상 깨끗이하고 소독한다.
설겆이 할 시간이 없더라도 음식찌꺼기 묻은 그릇은 싱크대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다.
집주위에 물 묻은 수집품, 폐타이어, 비맞은 목재등은 완전히 치운다.
바퀴 퇴치 약제
끈끈이 트랩
바퀴오라오라,바퀴나라등이 있으며 마분지를 바퀴가 앞뒤로 드나들 수 있게 접은후집처럼 만들고
밑바닥에 비응고성 접착제를 바른 트랩이다.
비교적 많이 사용하며 특히 집에 영유아가 있어 약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와 음식물이 있는 주방에 적합하다.
독먹이법
이것은 플라스틱 캡안에 적당한 먹이와 살충제를 배합한 것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 할 수있다.
상품명 컴배트,로취큐등이 있고 주성분은fenitrothion,hydramethylnon,chlorpyrifos등이 있고,
붕산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
이것은 음식물 취급이 많은 음식점보다 일반가정,사무실등이 적합하고
에어로졸 제제나 훈연법에 비해 속효성은 떨어져도 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므로
편리하다. 설치시 충분량을 부착하고 붕산 제품은 습기가 없는 곳이 유리하다.
에어로졸 제제
이것은 두 종류가 있어 필요시마다 뿌리는 일명 킬라 종류와 한번 눌러 놓으면
250ml 한 캔이 몽땅 뿜어져 나오는 것이 있다.
이 두 가지 다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하고 있다.
주성분은 pyrethrin,ddvp, propoxur,chlorpyrifos등이 있다.
훈연법
조그만한 깡통에 ddvp등이 들어 있는 캔에 불을 붙여 연기를 피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효과가 뛰어나다.
바퀴 훈연킬라등이 있고 가끔은 연소가 제대로 안되는 불량품도 있으므로 제품 구입시 주의한다.
페인트통 제제
상품명 마툴키등이 있고 주성분은 클로르르보스이다.
효과가 대단히 뛰어나고 오래간다.
붓으로 바퀴가 자주 다니는 곳에 발라둔다.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 단점이다.
젤제제
상품명 크린베이트등이 있고 주성분은 프로폭솔등이 있다.
적당한 곳에 젤을 발라두면 먹고 죽는다. 효과는 좋다.
살포제
물에 타서 분무기에 넣고 분무제로 사용하는 것으로 싸이퍼30 등이 있고 효과는 강력하나 실내 사용은 위험하다.
분필제제
분필 같은 것으로 중국에서 수입 판매되고 있으며 주성분은 데카메트린이다.
상품명은 신기패등이 있다.
바퀴방제 실제하기
훈연법으로 하기
1. 집에 바퀴가 있는지, 주로 어느 부분에 많은지 육안으로 확인해 둔다.
2. 약국이나 기타 방제약 판매소로 가서 훈연제를 4-6평 기준으로 필요량 구입한다.
3. 연기가 새어 나가면 119가 출동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119에 알리고 옆집에도 양해를 구한다.
4. 음식물은 모두 냉장고나 용기에 넣어 밀폐시키고 애완동물은 철수시킨다.
5. 모든 공간은 open 시킨다.
서랍장,캐비넷,장롱등 연기가 스며 들 수 있게 하고 창문은 밀폐시키고
갈라진 틈은 젖은 신문지등으로 막는다.
6. 연소할때 고열로 방바닥이 눌러 붙을 수 있으므로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접시나 기타 용기를 갯수만큼 준비한다
7. 방,욕실,주방등 모든 곳에 설치하고 수건등으로 코를 막고, 멀고 탈출하기
힘든곳 부터 불을 붙여 나온다.
8. 성공적으로 불을 다 붙였으면 현관문을 닫고 현관문에 "바퀴방제중" 이라는
문구를 적어두고 가족들과 같이 외식이나 산책을 하러간다.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9. 약3-4시간후 현관문을 열고 잠시 환기 시킨후 수건등으로 코를 막고 실내로
들어가 제일 먼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10. 대청소를 실시한다.
원터치캔으로 하기
1. 훈연캔과 동일한 방법으로 준비한다.
2. 원터치캔은 훈연캔과는 달리 고열은 발생하지 않으나 바닥에 끈끈한 액이
묻으므로 캔주위에 신문지를 깔아 둔다.
3. 약제를 준비하되 1캔으로 15-20평 정도 할 수 있으므로 방평수를
고려하여 준비한다.
4. 훈연캔과는 달리 119나 옆집에 알리지 않아도 된다.
에어로졸로 하기
1. 바퀴 서식지를 확인한다.
2. 약국이나 슈퍼등지에서 에어로졸을 구입하되 긴대롱이 달린것과
달리지 않은 것이 있으므로 편리한 것을 고른다.
3. 음식물등은 용기에 넣어 밀폐시키고 애완동물이나 사람은 대피 시킨다.
4. 바퀴가 가장 많이 다니는 곳과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 충분히 살포한다.
5. 살포시 주의 할 것은 욕실에서는 칫솔,치약,비누등에는 뿌리지 않는다.
6.가스렌지,전기콘센트,기타인화가능성이 있는곳은 뿌리지 않는다.
독먹이법으로하기
1. 약국이나 슈퍼에서 독먹이 플라스틱캡을 구입한다.
제품에 따라 효과차이가 크므로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구입한다.
2. 바퀴가 자주 다니는곳,집단 서식처에 충분히 설치한다.
습기나 물기가 있는 곳은 붕산 제제보다는 살충성분 제제가 유리하다.
3. 연쇄 살충효과를 노리는 것이므로 바퀴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기다려야 한다.
4. 에어로졸 제제와는 같이 병용하지 않는것이 유리하므로 캡을 설치후
바퀴가 보여도 에어졸 제제를 쓰지 않는다.
5. 약 3개월 후 새 것으로 교체한다.
젤제제로 하기
바퀴가 자주 모이는 곳 특히 바퀴가 드나드는 틈새에 충분히 짜서 틈새를 막아 버린다.
젤을 먹고 주변에서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분필제제
바퀴가 자주 다니는 곳에 여러 줄로 그어서 차단선을 만든다.
바퀴와 같은 냉혈곤충은 닿으면 죽지만 사람과 같은 온혈동물에게는 별해가 없다.
페인트통 제제
주로 사람의 접촉이 빈번하지 않는 곳에 붓으로 발라둔다.
창고등에 추천한다.
그니까 설겆이 미루지 말고 쓰레기 집안에 모셔두지 말고 집청소 깨끗히 하면 되겠네요.
첫댓글 고키부리를 극복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바퀴벌레는 머리가 없어도 일주일을 살수있다고 해요. 이유가 굶어서 죽는다고 합니다. 핵이 떨어져도 그 녀석들은 살아남는다고 하죠^^ 없애려면, 고체,액체,기체계열의 약을 다 사용해야할듯 ㅡ.ㅡ;;;
근데 우리집은 바퀴벌레가 잘 없는데.. ㅋㅋ 설겆이 미루기도 하고 주방바닥에 막 물 떨어지고 틈새도 많고.. 그래도 이상하게 바퀴가 잘 없어요. 쥐는 꼭 한마리씩 있지만.. ㅋ 쥐가 바퀴를 잡아먹는건지..
전 일본에서 생활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경험을...-.-;; 서울에서 진짜 요즘 올라오는 사진에 있는 바퀴들보다 훨씬 큰 대형바퀴가-_- 수시로 출몰하고 밤에 누워서 불을 끄면 바퀴벌레의 다다다다다다다닥 하는 소리에 잠을 이룰수 없는 집에서 자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 한번은 진짜 새벽에 친구랑 둘이 진짜 손바닥 반만한 바퀴를 보고는 소리를 어찌나 크게 질렀는지 주인집 아주머니께서 도둑든지 알고 날아오셨다는...ㅡㅡ;; 암튼 별에별 방법을 다 썼었는데요...약은 물론 기본으로 썼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서 포스코에 연락을 하고 별 쌩쑈를 다했던 ㅋㅋ (포스코 비싸서 결국 이용못했어요 -.-;; ㅋ)
암튼 그러다가 바퀴에 대해서 혼자 진짜 열심히 공부했었거든요...바퀴종류랑 이름같은거도 다 보고...피해나 대책방법도 있는대로 뒤져서 다 써봤는데 그중에 가장 효과적이었던건 붕산이었어요...써보신분도 많이 있겠지만 진짜 바로 효과오던데요 -.-;; 전 설탕이나 계란 감자 이런거 안 섞고 그냥 은박지에다가 붕산 넣어서 집안 곳곳에 다 놨거든요...침대 주변에도 놓고 현관문 싱크대 방 구석 등등 그랬더니 바퀴가 사라졌어요 -.-;; 물론 아침에 현관밖으로 나가면 하늘보고 누워있는 바퀴가 십수마리였지만 ㅠㅠ 암튼 붕산을 곳곳에 뿌리고 난 후에는 남아는 있었겠지만 저희 생활권 안으로는 못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
난 붕산을 나이트에서 스테이지 바닥에 뿌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 그거 뿌리면 바닥이 미끄러워져서 춤출때 발이 안뻑뻑해지잖아요. 바퀴도 미끄러워서 자빠지는건지.. ㅋㅋ
저.. 포스코는.. 포항에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ㅡㅡ;; 죄송..
포스코가 아니라 세스코지 말입니다.. ㅋㅋㅋ
난 바퀴 잘죽이는데 ㅋㅋㅋ 근데 일본모기가 더싫어요 ㅠㅠ 너무간지러~~~ 북북긁다가 잠깨요 흑흑
일본에는 세스코처럼 벌레 박멸해주는 회사 없나요??????? 아~~ ㅠ_ㅜ
하나 차릴까요? ㅎㅎ
도대체 일본은 워떤 나라래요? 바퀴벌레... 쥐.... 심지어 다다미방의 뭔 벌레까지....미쵸미쵸... +_+
후진국 같은 선진국이죠 ㅋㅋ
바퀴가 덥고 습기많은 곳에서 잘 살고 잘 번식하는데 일본이 딱 그렇잖아요-_-;; 그래서 크기도 그렇게 큰 듯...
저희집이 이사한지 3년만에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밤에 화장실 갈때나 불켤때마다 식겁,,;; 암튼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약도 써 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바퀴벌레 퇴치에 은행잎이 좋다는 얘길 듣고 은행잎 박박~ 긁어다가..(가을이었어요;) 물로 씻어서 말리고.. 집안 구석구석에 나눠서 뭉치로 놓아두었는데 그 뒤로 근 2년간 바퀴벌레 못봤습니다!!! 그래서.. 혼자; 바퀴벌레엔 은행잎이 와따+_+b라고 믿고 있다는.. ^^;; ㅎㅎㅎ;;
네.. 은행잎도 좋다는거 같았어요.. 이제 곧 가을이니까 한 번 붙어볼만 하겠는데요? ㅋ
답글들이 정말 웃기네욤~ ^^
바퀴벌레는 눈이 퇴화되어서 절대로!! 빛이 있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24시간 불키고생활하시면 한마리도 보지 못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전기 요금은 어케 감당합니까? 일본 전기회사 한테 바퀴벌레한테 청구하라고 할까요?
바퀴벌레만 생각하면 일본 가기 싫어지네요ㅠㅠ
바퀴벌레 없는 집이 더 많아요.
바퀴벌레 없는 집은 비쌀 것 같아요;
불켜도 안 도망갑니다. -_-;;;;;;;;;;; 빛 뿐아니라 개념조차 상실한 바퀴가 아주 많드라구요
개념상실 바퀴벌레... 크기도 어이상실....+_+
저는 지금 서울서 자취하고 있는데....불끄고 모니터만 키고 컴터하다가 바퀴벌레군이 모니터로 후르륵 날라 온 적이 있어서 기절할뻔 했어요; 그래서 청소 열심히 하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 잘 버리니깐 사라졌어요.
저도 바퀴땜에 미치겠어요.ㅠ.ㅠ 그래도 쥐보단 낫지 않나요?-_-;';
전 차라리 쥐가 좋아요. 차라리 쥐였음 고맙겠네요.. ㅠ_ㅠ 바퀴는 감당이 안되요.......
대단하시네요. 전 쥐땜에 골치인데.. ㅡㅡ
새가구 들여올때 바퀴벌레약을 뿌리고 들여와야된다고 들었어요 가구에다가 알까놓는경우가 많기때문에..바퀴벌레 생각만해도.........으~ 지구가 멸망해도 바퀴벌레는 살아남는다죠....ㅠㅠ
가구 벽이나 타올 벽에 까만 점 같은거 따닥따닥 붙어 있는거 으엑~ 거기서 바퀴벌레 새끼들이 디글디글 기어 나온다고 상상하면 으엑~ 머리가 쮸삣..
푸하하...나 왜저랬대...ㅠㅠ 세스코요 세스코 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다 몰랐어요 ㅋㅋ
안심클릭이라 사진은 없었지만 내용면에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