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밝히는 오브제/ 조각품 대신 캔들 홀더

[우물속의 달]

조각품 대신 캔들 홀더, 빛을 밝히는 오브제

어둡고 차가운 공간이라도 초 하나만 있으면 근사한 분위기로 변신한다. 독특한 행태 덕분에 빛을 밝히지 않아도 존재가 작품이 되는 디자인 캔들 홀도를 소개한다.

그윽한 분위그 더하기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치고 촛대 하나 없는 곳이 없다. 소박한 저녁 상차림에 초 하나만 더해지면 우리 집도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이 된다. 단, 상대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너무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고르자.

1. 와인 보틀을 활용한 재치 있는 디자인의 티라이트 홀더는 하우스닥터의 제품으로 데이글로우.

2. 도자와 석고로 만든 앙증맞은 형태의 티라이트 홀더는 플랫포인트.

3. 네덜란드 산업디자인너 피트 헤인 이크가 디자인한 캔들 홀더는 코발트샵.

4. 나뭇가지 모양의 촛대는 ENO스튜디오의 제품으로 루밍.

5. 철, 스테인리스 스틸, 황동으로 만든 촛대는 김현성 금속공예가의 작품. 불빛이 금속에 반사되며 일렁이는 모습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생공단.

6. 각기 다른 형태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움브라 시프트의 촛대는 레진과 황동으로 만든 제품으로 루밍.

7.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크리스털 촛대는 보에.

거실 한쪽의 작품처럼

현관 앞 복도나 소파 옆 자투리 공간에 오브제 역활을 할 촛대를 놓아 공간에 재미를 주자. 플로어 촛대가 없다면 무게감이 있는 테이블 촛대를 바닥에 놓는 것도 방법이다. 모양이 비슷한 여러 개의 촛대를 모으면 부피감도 생기고 보는 재미도 있다.

1. 촛대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의 캔들 홀더는 노트 디자인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것으로 메누 제품. 에이치픽스.

2.3. 물레로 성형해 만든 백토 캔들 홀더는 김윤지 도예가의 작품으로 LVS 크래프트.

4. 조형적 형태가 특징인 '원더랜드 캔들 홀더'는 영국 디자이너 스티븐 존슨이 디자인한 것으로 아르테니카의 제품. 루밍.

5. 물푸레나무로 만든 플로어 캔들 홀더는 최기 목공예가의 작품으로 189+.

6. 캔들이 녹아 흐르는 모습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캔들 홀더는 윤남 도예가의 작품으로 남세라믹 웍스.

그림 한 점 걸듯이

사진이나 그림 대신 벽걸이 캔들 홀더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자. 특히 금속 소재의 캔들 홀더는 불빛을 반사해 주변의 색을 은은하게 비추므로 침실의 간접 조명을 대신할 수 있다. 아로마 캔들을 이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1. 육각형의 캔들 홀더는 벨기에 리빙 브랜드 세락스의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2. 거울 소재로 만들어 공간에 은은한 빛을 반사하는 티라이트 홀더는 듀오 디자인 제품으로 보에.

3.4. 입체감 있는 육각형의 티라이트 홀더는 메누의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5. 초를 켜면 보름달이 연상되는 벽걸이 촛대는 비움.

6.7. 적동과 황동 특유의 광택을 살린 캔들 홀더는 벽걸이 겸 케이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널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앤클레버링의 제품으로 아베크나인.

팬던트 조명 대신하기

벽에 걸거나 바닥에 놓을 수 있는 행잉 캔들 홀더는 아웃도어 용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있어 들고 나르기 간편하고 나무나 의장 등받이에 걸기도 쉽기 때문이다. 와이어나 튼튼한 지지대에 매달아 펜던트 조명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1. 나이테 무늬를 살려 만든 '청사초롱 촛대' 는 최기 목공예가의 작품. 1898+.

2. 랜턴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우스닥터 제품은 데이글로우.

3. 스웨덴 산업디자이너 크리스티나 스타르크가 디자인한 행잉 캔들 홀더는 디자인 하우스. 스톡홀름의 제품으로 이노메싸.

4. 등나무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유리 랜턴은 덴마크 디자이너 마리아 베른천이 다자인한 것으로 홀메가드의 제품. 이노메싸.

5. 새장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검은색 캔들 홀더는 김용철 금속공예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6. 대나무를 엮어 만든 랜턴은 하우스닥터의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7. 적동을 손으로 두들겨 만든 박성철 금속공예가의 작품은 티라이트 홀더 겸 꽃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출처: 까사리빙

[돌지둥[宋錫周]]

글을 잘못 퍼오신 듯.....
내용이 뭔지 ?

[우물속의 달]

작품을 감상하듯..
잠시 쉬어 가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돌지둥[宋錫周]]

뜻은 알겠는데요
그림이 하나도 않 보입니다.
폰이라 그런가 했더니
컴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

[우물속의 달]

죄송합니다.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