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문제다.
독일에 집 한채를 샀는데 네채라고
그게 진실이라면
2016.10.27 08:41:24
아래는 세계일보 기사를 옮겨
놓았다.
읽어보기 전에 한마디 한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최순실은
세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가 인정한 것은 대통령 당선 초기에 이메일로
연설문을 받아 본 정도 뿐이었다. 이 역시 대통령을
오래 봐 왔으니 심정 표현을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드리게 된 것 뿐이라고 했다
. 이 부분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의) 마음을 잘 아니까 심경 고백에 대해
도움을 줬다. 그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국가기밀인지도 몰랐다. (문제가 된다는 걸) 알았다면
손이나 댔겠느냐.”>
그런데 솔직히 그건 최순실 입장에선
죄가 안 되는
것이다. 40년 친분 있는 그야말로
가족 같은 대통령이
자신에게 보낸 것이지 자신이
빼돌리거나 한 게
아니니까 그렇다. 그럼에도 최순실은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연설문을 받은 것이
“죄”인 줄 알고
있었다. 그게 죄인 줄 알고
잘못했다고 할 정도로
전략적이지 못한
사람이다.
만일 나 같으면 “40년 간
가족처럼 알고 지내온
사이에서 일반시민 눈높이에 맞게
연설문의 일부
표현에 대해 조언을 해 드린 게
죄인가?”라고
기자들을 크게 나무랐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랬을 것이다. “예컨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자신이 정계 입문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후배인
문재인씨를 청와대에 실장으로 기용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아는 동생을 아예 청와대에 들인 것이다.
보기에 따라선 사사로운 인연으로 중차대한 일을
맡긴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는 대통령과 가족 같은 관계니까
연설문 표현에 대해 시민 눈높이서 조언 정도
한 것일 뿐이다. 일본 수상도 미국 대통령도
지인들이나 아는 기자들을 따로 만나 세상 돌아가는
조언을 듣기도 한다. 그런데 왜 나를 죄인 취급하나?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달게 받겠지만 다들 너무한다
성폭행 무고죄를 저지른 여성들이나 신안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도 인권을 생각해 얼굴이나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다. 세상에 얼굴과 이름이 이미
알려진 여성 연예인이 성매매에 연루
되어도
A씨니 B씨니 한다. 그런데 왜 내 딸에겐 그토록
가혹하게 하나?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내 딸
인권쯤은 짓밟아도 괜찮단 말인가?”라고
일갈 했을 것이다.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최순실씨는 비선실세라는
의혹도 부인했다. 테블릿 PC를 사용할 줄도 모른다고
했다. 외교안보 관련 문서 등도 봤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전혀 기억이 없다.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물론 이 부분은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
할 일이지만, 지금 정황을 보면 문제의 그 테블릿
PC는
최순실씨 것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최순실씨가 테블릿 PC를 사용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는 지엽적인 일이니 따질 것이 없다.
능숙하게 다룰 줄 몰라서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할
수도 있고 아예 사용할 줄 몰라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으니까. 나중에 언론은 또 이런 작은
부분을 가지고 거짓말을 했다느니 국민을
속였다느니
하겠지만, 우리 시민들은 중요한 것을 바라보고
있다.
첫째. 최순실씨가 정권 차원의
비리를 저지른 것이 있느냐이다.
최씨에 따르면 청와대 안종범 수석에
대해 “얼굴을 알지도 못한다.
그들도 나를 알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문체부 차관에 대해선
“김 차관의 경우 저와 연결하려는
‘그림’인 것 같다. 한양대와
관련해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 역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일이지만 정황을 보면 적어도
안종범 수석과는 정말 모르는
사이로 보인다. 사실 안 수석 뿐
아니라 대통령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과 모르는 사이이며 안면도
없었고 이는 언론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문체부 김 차관과의 관계인데, 만일 최순실씨의
주장과 달리 김 차관의 승진 등에 최씨가 도움을 줬다면
그 부분에 대해 죄가 성립되는지 따져서 문제 있으면
처벌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최순실씨가
행세하고 다녔다면 그 자체가 대통령 잘못은 아니다.
지금 최순실이 어디에서 뇌물을 받았나? 미르재단
운운하던데 거기 돈을 개인적으로 썼나? 재단 돈은
모두 그대로 있다. 전경련은 호락호락 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안철수씨가 포스코 이사를
한 과정과 역할에 대해서도 따질 것이 수두룩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 자신과 관련 있는 이들이
관계된 시민단체에 무리한 지원을 했다고 볼만한
일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것들에 비하면 최순실에 대한
의혹은
세발의 피다. 그것도 의혹일 뿐이지 최순실이 누굴
등쳐서 거액을 착복한 것도 없다.
최씨와 관계된 차은택 등이 무슨 죄를 저질렀다면
그것 역시 처벌하면 되는 일이다. 언론은 최순실
등과
관계된 이들의 말이 조금씩 달라진 것을 가지고
구린데가 있니 없니 하지만 그렇게 말이 조금씩
바뀐 것의 대부분은 지엽적인 것이다. 기억의 착오일
수도 있고 사람이 긴장하다 보면 방어 본능으로
사실과 조금 다른 말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큰 틀에 있어서 중대한 죄를 저지른 게 있느냐이다.
그게 밝혀진다면 법대로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 지금 언론은 확인된 사실 10%에 추측 90%를
섞어서 정권 차원의 비리가 있다는 식으로 단정하고 있지
않나?
둘째. 대통령이 죄를 저지른 것이냐 이다.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뇌물을 받기라도 했나? 국가대사를
최순실이 마음대로 하도록 맡긴 것이
있나?
지금 언론은 모두 미쳐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대통령이 무슨 죄를 저지른 건 없다. 연설문 등의
표현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 오랜 지기에게 물어보는
것은
죄가 아니다.
다들 대통령이 사람 잘못 본 죄가 있다고 하던데,
그러면 YS는 김현철을 잘못 본 것이고 DJ는
구속된 아들 세 명을 잘못 본 것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권 차원의 큰일에 연루된 친형
노건평과 박연차 돈을 받은 부인 및 자식을
잘못
본 것인가?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자신이 최순실씨에게
연설문 표현 등을 문의한 것이 사회적 물의를
끼쳤다면 이에 대해 유감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는 대통령이 모든 일을 최순실에게 의논했다는 걸
인정한 것도 아니고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했다는
뜻도 아니다. 말 그대로 사회적으로 시끄러우니
그 점을 사과한 것뿐이다.
최순실과 이혼한 전 남편 정윤회씨는 최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그 정윤회의 아버지는
엊그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때
며느리였던
최순실에 대해 “내가 아는 최순실은 대통령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며
“대통령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시나리오에 의해
모든 게
조작된 건 아닌지 싶다”고 말했다.
최순실씨는 “박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 나라만
생각한 분이 혼자 해보려고 하는데 안돼 너무 가슴
아프다.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고, 나라만 위하는
분인데, 그런 분에게 심적으로 물의를 끼쳐드려
사과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모 대학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한, 소설가 지망생이었던
그리고 한 때 재단관계 사보 편집 등을 했던
최순실에게 일반시민 눈높이에서의 표현을 물을
것은
정치지도자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아닐까?
[최순실 단독 인터뷰] “연설문 수정,
신의로 한 일인데…국가 기밀인줄
몰랐다”
마침내 입 연 최순실… 일문일답
/ 국민에 죄송… 죽고
싶다
/ 팔선녀·자금특혜… 소설이다
/ 건강악화… 당장 비행기 못
탄다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도와준 인연’(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비선실세’, ‘대통령의 오장육부’ 등 극단적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씨.
그가 26일(현지시간) 베일을 벗고 언론에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최씨는 이날 검은색 뿔테 안경과 스포츠 복장, 운동화
차림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나타났다.
독일 생활이 힘들었는지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깔려 있었다. 박
대통령과 딸 정유라씨 얘기를 할 때에는 간간히 눈물을 쏟기도
했다. 취재팀은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최씨와 마주앉았다. 물어볼 말이 많았지만 최씨가 자주
흐느끼는 바람에 인터뷰가 이어지지 않고 자주
끊겼다. 최씨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세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했다. 박
대통령 연설문 유출건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했지만 비선실세
연루설 등 대부분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아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켰다.
고개 숙인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게
연설문
등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앞서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대통령 연설문 유출관련
― 박 대통령이 연설문 유출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
“박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 나라만 생각한 분이 혼자
해보려고 하는데 안돼 너무 가슴 아프다.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고, 나라만 위하는 분인데, 그런 분에게 심적으로
끼쳐드려 사과 드리고 싶다. 정말 잘못된 일이다. 죄송하다.”
― 구체적으로 대통령 연설문의 무엇을 어떻게 수정한 것인가.
“대선
당시인지 그 전인가 했다. 대통령을 오래 봐 왔으니 심정
표현을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드리게 됐다. (박 대통령의) 마음을
잘 아니까 심경 고백에 대해 도움을 줬다. 그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국가기밀인지도 몰랐다. (문제가 된다는
걸)
알았다면 손이나 댔겠느냐.”
최순실 PC 저장 파일들 지난 24일 JTBC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과 국무회의 모두발언
등의
자료를 실제 연설 전에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최씨 사무실에 있던
태블릿 PC에 저장된 파일들을
공개한 방송화면.
JTBC 방송화면 캡처― 지금 잘못했다고 생각하는지.
“왜 그런 것을 가지고 사회 물의를 일으켰는지
박 대통령에게 머리를 숙이고, 죽고 싶은 심정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 정말 죄송하다.
제가 신의(信義)로 뭔가 도와주고 싶었고, 제가
무슨 국회의원이 되거나 권력을 잡고 싶은
게
아니었다.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기 짝이 없다.
너무 잘못됐다. 대통령에게 폐를 끼친 것은
정말 잘못했다. 신의 때문에 했는데
“어려울 때 도와준 인연”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대통령 왼쪽)가
1979년
6월 10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음제전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타파 홈페이지 캡처◆국정개입 의혹 관련
― 청와대의 대통령(VIP) 자료를 받았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선 직후 초기에는
이메일로 받아본 것 같다. 민간인이어서 그것이
국가기밀이나 국가기록인지 전혀 몰랐다.”
― 특히 당선자시절 이명박 대통령의 면담 내용이나
외교안보 관련 문서 등도 봤다고 하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국정농단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26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헤센주
한
호텔에서 세계일보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최씨는
“청와대 자료 유출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께
마음의
상처를 주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인터뷰
사진은 본인의 요청으로 측면 얼굴만 촬영했다.
헤센=류영현 기자―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대통령의
보고서를 매일 봤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말도 안된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지칭하는 듯)이다.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협박도 하고 5억(원)을 달라고
했다.”
― 청와대 정호성 비서관이 청와대 문서를 전달했다고
하는데.
“저는 정 비서관이 청와대에 들어간 뒤에는 만난 적이 없다.”
―
태블릿 PC를 통해 VIP보고서를 사전에 받아봤다는 주장도 있다.
“나는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지도 모른다.
제 것이 아니다.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유출됐는지,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른다. 검찰에서 확인해봐야 한다. 취득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인사개입 의혹
― 당시 안종범 경제수석이나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을 통해 국정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안 수석의 얼굴을 알지도 못한다. 그들도 나를 알지 못할
것이다. 김 차관의 경우 저와 연결하려는 ‘그림’인 것 같다.
한양대와 관련해 아는 사람이 없다.”
― 청와대 제2부속실 윤전추 행정관 인사 청탁 등
인사 개입 의혹도
제기되는데.
“나이와 연배도 달라 내가 전혀 추천이나 인사 청탁은
없었다. 이게(인사청탁 의혹) 전부 저를 엮어서…
사람이 살다보면 이렇게 알고 저렇게 알고 연관되는 것이다.”
― ‘팔선녀’라는 비선모임을 만들어 국정에 개입한다는데.
“처음 듣는 말이다.
팔선녀는 소설이다. 그와 같은
그룹을 만든 적도 없다.”
◆ 미르 및 K스포츠재단 관련
― 미르 및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자금 지원 및
용역 특혜 등의 의혹이 제기돼 왔는데.
“절대 자금 지원을 받은 것이 없다. 감사해보면
당장 나올 것을 가지고 (돈을) 유용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
― 차은택 이사나 가까운 사람들을 이용해 이들
재단 운영을 사실상 좌우한다는데.
“차씨와 가깝지도 않고 옛날 한번 인연이 있었을 뿐이다.
그 인연으로 나를 몰아붙이는 것 같다. 지금은
연락도
안한다. 저는 폐쇄적으로 살아왔다. 극히 폐쇄적으로
만난 사람들을 연계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을 왜
저하고
연관시키느냐.”
―
K스포츠의 노숭일 부장, 박헌영 과장 등이
대신 역할을 한다는데.
“노
부장이나 박 과장의 이름은 들어서 안다.
본 적은 있다. 극히 제한된 사람만 본다.”
―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국장은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고
폭로했는데.
“(이 전 사무국장은)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같이 일한 적도 없다. 저를 끼워 이슈를 만든 것 같다.
그 사람들 싸움에 왜 저를 끌어들이고 그런지
모르겠다.”
◆현재 생활
― 그간 독일에서 어떻게 지냈느냐. 건강은 어떤가.
“저는 오늘도 약을
먹고 죽을 수 있다.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지금 너무
지쳤다.
여기에서 우리가 살고자 했는데 여기까지 기자들이 와
우리를 범죄자로 만들어놨다.”
― 독일에서 어떻게 집을 구입했느냐. 여러 말들이 나온다.
“(정)유라
아버지(정윤회)도 떠나서(이혼해) 독일로
이주하려고 왔다. 딸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최악의
상황에서 딸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를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논란을 제기하니까 더 이상 한국에 있을
수
가 없어 장기 체류 목적으로 온 것이다. 집이 필요해 정식
절차를 거쳐 구입자금을 들여왔다. 집을 구할 때 36만
유로
(약 4억5000만원)쯤 들었는데, 은행의 예금담보와 강원도
부동산을 담보로 해 서울에서 36만 유로를 만들어왔다.
집을 3~4채로 부풀린 것은 완전히 오보다. 집을
두 채나 구입할 일도 없다.”
― 국내에서 빨리 들어오라는 여론도 있는데.
“현재 비행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신경쇠약에 걸려 있고
심장이 굉장히 안좋아 병원 진료를 받고 있어서 돌아갈
상황이 아니다. 더욱이 딸아이가 심경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
두고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지금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건강이 회복되면 용서를 구하고, 죄가 있다면 받을
대통령이 경찰서
수사반장인가?
◇
아무리 봐도 이건 이성을 잃은
너무한 짓거리 같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오늘 날짜(10월
28일,금요일) 미주판 중앙일보의
1면 기사의 제목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씁니다.
◇
◇
비록 야당의 추미애 의원이
말했다지만 이쯤되면 그녀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고 그녀가
말했다는 "대통령이 직접 쫓아
가서 잡아와라" 그것을 1면
톱기사의 타이틀로하여 발행한
중앙일보도 제정신이 아닌 미쳐
돌아가는 세상을 선동하질하는 것
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국력이 세계
10위권안에 든다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어느 경찰서의
수사반장입니까? 국민을 선도해야할
언론들이 무슨 건이
하나 터지면 살판 났다는 듯이
거두절미하고
침소봉대하여 앞뒤
안가리고 이성을 잃고 국민을 선동질하는
것도
문제지만 종북 세력과 야당들은
교활하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꼴은 마치 굶주렸던 야수들이
먹잇감을 만나 머리통을 처박고
주둥이가 피범벅이 되도록 으르렁
거리며 물어뜯는 꼴과
다를바
없습니다.
종북 세력과 야당들은 그동안 대북
불법 송금건이나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서 밝혀진 적과의 내통
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국민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는 호재요 호기로삼는
야비하고도 교활한 술책을 쓰고
있거니와 게다가 촛불집회등 대규모
집회를 획책하여 남남 갈등을
부추키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스럽고
그런 국민을 이끌어야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불쌍해 보이며
대한민국의 앞날이 심히 염려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이시어
힘내십시오!
◇
美國에서 加山 崔起爀
첫댓글 도무지 무엇이 진실인가?
그러는 박지원 문재인은 청화대 있을때 그짓거리 안했나?
함 까 볼가? 언론은 왜 이 나라를 망가지게 못 해서 안달일까?
이유는 단 하나 잃어버린10년동안 심어진 김정일의 측근들 이기때문이다
이런사실 국민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치 모두 다안다
두고봐라 이제13개월후에 선거 판도가 민주당과 그외야당들에게
폭풍으로 다가올테니 아니라고 어디 두고보면 알지 그때는 니들
이땅을 떠나야 할거다 그러니 이제 양심적인 정치활동들 해라잉~
경고다 나두 옛날에 선생님 따라다녀봤다 잉~사람답게 좀 살어보거라 잉~~
다양한 세상경험을먹고 살아온 어른들의 지혜로 얼키고설킨 정국을 풀어나갔으면 얼마나좋을까?
위대한 조국의내일이 심히 렴려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꼴통ㅅ쓰레기잖아
대통령으로 산다는 것은
양평대군은 자유분방한 성품 때문에 왕세자로서 지녀야 할 예의범절이라든가, 딱딱한 유교적인 교육 엄격한 궁중 생활에 잘 적응
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남몰래 궁중을 빠져 나와 사냥을 하고 기생들과 어울리는 자유분방한 풍류생활을 한껏 즐겼다. 이와 같은 품행은 부왕인 태종의 눈에 거슬렸다. 그러니 엄격한 유학자들에게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태종은 몇 차례 그에게 군왕으로서 지녀야 할 덕망을 닦도록 타이르기도 하고, 때로는 심한 벌을 주기도 하였다. 양평은 끝내 부왕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그 나름대로 타락한 생활을 하였다. 결국 폐위가 되고 왕세자의 지위는
그의 동생에게 양보하였다. 양녕대군은 왕의 일상이 싫어 잡기를 일삼아 미친 척하며 생을 마음껏 즐겼다.
촛불집회-2
미국산 쇠고기를 핑계로 엄청난 촛불이 광화문을 뒤덮었습니다. 뇌에 구멍이 생기고 사지를 비틀며 죽어간다는 괴담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대학생은 물론 중고생까지도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른바 유모차 시위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 걸렸다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도 없습니다.'아니면 말고' 의면, 천안함 폭침, 밀양 송전탑, 강정 해군기지, 천성산 터널, 연평도 포격, 세월호 사고 등 촛불의 구조는 정치적으로 매우 편향되어있습니다. 좌파의 집권이나 저항을 위해 특정 쟁점에 대한 의혹이 부풀려지고 의혹이 제기되면 시민 단체라는 탈을 쓴 좌파들이
촛불 집회를 제안합니다. 여기에 민주노총과 전교조 등의 자금과 동원력이 투입이 됩니다. 저명한 문화계 인사들이 합류하면 언론이 따라가고 결국은 정치권과 결합을 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남북 관계를 강경 정책으로 바꾸면서 친북 세력인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켰습니다. 때맞춰 언론이 최순실이라는 비선 문제를 끄집어내자, 분기탱천한 좌파가 얼씨구나 하고 여기에 올라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