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떡 육의 떡 두 종류의 떡이 있다.
마태복음16장
8절 믿음이 적은 자 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은 먹는 떡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영의 떡을 생각하지 못한다.
11절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육의 떡에 대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육을 위한 떡에 관한 말씀으로 해석 해 버린다.
누룩은 빵을 부풀리는 효모. 이스트.
누룩의 영적인 뜻은 변질된 교훈이다.
떡은 말씀을 상징한다.
누룩을 넣은 떡은 사람들 구미에 맞게 변질시킨 말씀.
하나님 말씀 속에 사람의 교훈이나 기복신앙의 요소를 섞어 말씀을 변조하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누룩을 섞어 넣는가?
크게 부풀리기 위해서다.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큰 교회당을 만들기 위해 참 말씀에 누룩을 섞어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잘못된 교훈을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것을 입으로 들어가는 떡으로 오해했다.
왜 그런 오해를 했는가?
그들의 생각이 먹는 떡에 가 있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6장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영생 얻는 떡은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혼합 되고 섞이지 않은 순수한 말씀이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완고한 율법주의. 형식주의.
사두개인들의 누룩은 세속적 기복 신앙이다.
지금도 이 두가지는 믿는 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누룩이다.
왜 오늘날 교회에 기복신앙이 판을 치는가?
사람들이 세상 복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준다는 교회로 찾아들고, 교회는 그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누룩을 가득 넣은 떡을 만들어 그들에게 먹인다.
그리고 이것을 먹으면 복 받아 땅에서도 잘 살고 죽어서도 천국가고 만사형통이라고 말한다.
영을 위한 떡을 육을 위한 떡으로 만들어 놓았다.
구약의 땅의 복은 그림자.
신약의 신령한 복은 실체이다.
이 세상 복은 모든 인간들은 다 받고 태어 났다.
짐승이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 난 것도 가장 큰 복이다.
구약 말씀으로 땅은 영원히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4)
이 사람들은 구약과 신약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구약의 하늘과 땅은 그림자.
신약의 새 하늘과 새 땅은 실체이다.
베드로 후서 3장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우리의 소망은 이 세상 땅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성경을 인본적인 시각으로 봐서는 안 된다.
마태복음15장
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할때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었다.
누룩 없는 떡은 무교병.
다른 잡스러운 것들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인본주의 사상이나 기복신앙이나 무속적 신비주의 신앙의 요소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무교병을 먹어야, 곧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출애굽을 할수 있다.
누룩을 넣은 떡은 귀에 달콤하게 들리지만 영을 병들게 한다.
그리고 죽게 만든다.
그렇다고 누룩을 넣은 떡을 받아 먹으면 세상 축복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도 아니다.
들을때만 잠시 육이 즐거워 할 뿐이다.
누룩을 넣은 떡을 먹었고 먹는 신자는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세상 복, 땅의 것에만 소망 두고 하나님 뜻도 모르고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러면서도 자기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누룩을 안 넣은 떡, 무교병을 먹었고 먹는 신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분별하며 섞어 놓은 말씀을 먹지 않고 순수한 말씀만을 먹었으며 먹는 오직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은혜를 누리며 사는 신자이다.
에베소서1장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