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정에서 대기중에 운정~ 문산 진흥아파트 20k 들어오더군요
잠깐 3초 고민했습니다 문산 한번쯤 가봐야 하는데.. 근데 거리가 가깝긴 할테지만 20k에 모험하긴 싫어서 버렸습니다
뭐 버리니 바닥에 안깔리는거 봐선 누군가 가셨겠죠 이건 이해가 됩니다 나중에 지도맵 검색해보니 문산 선유리이던데
문산터미널 근처에.. 갈만한 곳으로 보이더군요 지도맵으로 판단해봤을시에 말입니다.. 물론 콜 잡을수 있는지는 문산 안가봐서 모릅니다...
그뒤 김포 운양동 20k 잡았다가 출발지 상황실에서 잘못 찍어놔서 버려버리고..
그뒤 가람마을4단지~통일동산 15k 들어오더군요 이건 0.1초의 생각의 여지도 없이..
통일동산에서 콜 있다고 장담을 못하는데 15k에 어떻게 가냐.. 라고 버렸는데..
바로 제 10미터 옆에 있던 기사님이 전화통화하더군요 가람마을 4단지 어디로 가면 될까요! 큰소리로..
순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문산이나 통일동산이나 도찐개찐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15k에 위험성 높은 곳은 좀 아니지 않을까?
아니면 저 기사님이 엄청 고수여서 통일동산 가면 콜을 반드시 잡는곳을 아는걸까?
그뒤 저는 결국 구일산 가는콜을 잡고 나왔습니다만..
통일동산을 오래전에 와이프랑 자동차극장 보러.. 그리고 자동차동호회 오프모임때 한번.. 가봤는데 모텔도 있고 뭐 그렇긴 한데..
딱히 음식점이 많다거나(새벽에 문연 곳들이 있는건 암..) 그렇진 않았던거 같은데..
통일동산에 새벽에 콜이 좀 나오나요?...
15k에 설마 셔틀이나 택틀로 통일동산에서 탈출할 요량은 아닌거 같은데...
첫댓글 100% 탈출할 수 있다고 해서
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떵콜이라도
그 다음콜을 기약할수 없기에
에잇 - 이거라도 가야지
죽어도 거기가서 죽자 ~
뭐 이런 계산이죠 ㅋ
너무 남걱정 하지 마세유 ㅋ ...
다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입니다.
통일동산. . 15면 똥콜이며
거기서는 100 프로 복불복입니다.
운종으면 당산도 4만원에 나올수도 재수없으면 굳히기 모드 들어가야합니다.
저두일산이지만 통동15에가느니 20에 문산 추천합니다.
통일동산 가서 콜 잡고 나올 확률은 반 반 이죠.
그래~가서 바람이나 쐬고 첫차타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던지.....
가격이 아주 좋던지....
첫차시간 얼추 맞아서 막콜로 생각하고 들가던지.....
복귀콜 있겠지!!! 하는 생각 버리고 들어갈수 있으면 가도됩니다..*^^*
전 주 토요일. 친구겸 동생과 12시 넘어 드라이브겸 커피한잔하러 통일동산에 갔었는데, 넘 조용하더군요.
커피한잔마시는데, 기사분이 지나가셔서, "어디로 가시냐" 하니 합정으로 가신다 하여, 픽업해 드릴려고 차 출발
성동ic 자유로 진입하니, 자동차극장에서 부평 40k가 기사분에세 자동배차가 들어오는데, 차는 돌려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좋은 일 함 하려다 미안한 마음으로 망원까지 픽업해 준 기억이...ㅋㅋ
완전 오지가 아닌 이상 자리에 머물고 콜을 기다리면, 콜은 있다 라는 어느 동료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들어가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통일동산은 거의 불륜남녀가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에는 거의 없고 9시 부터 12시까지는 간간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5K는 좀..... 아쉽네요...^^*
그리고 운이 드럽게 좋으시면 잠복하던 남편 아님 마누라 차와 자유로 레이스도 기대 해 보실법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