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고려대 21명,
2위,서울대 20명,
3위,연세대 9명,
4위,이화여대 6명,
5위,건국대 4명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명의 나이와 주식평가액, 거주지, 출신학교 등을 망라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식부호(상장사 및 비상장사 보유주식 기준) 상위 100명의 면모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53.2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54.1세보다 0.9세가 낮아진 것으로 올들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구광모 LG전자 과장 등 젊은 대기업 3세들이 주식자산이 크게 불어나면서 100대 부호 대열에 대거 진입한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3월 이후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100대 부호의 보유 주식 평가액도 지난해 평균 4729억원에서 올해 6031억원으로 27.5% 상승했다. 1조원 이상도 12명이나 됐다. 상장사 보유주식은 지난달 30일 종가기준이, 비상장사 보유주식은 6월말 현재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각각 평가됐다. 거주지별 조사에서는 100대 부호의 92%(92명)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 거주자는 8명에 불과했다. 서울 거주자 92명 가운데 강북이 64명, 강남이 28명을 차지해 강북지역에 사는 부호들이 많았다. 또 전통 부호들은 대부분 강북 지역에 거주했으나 코스닥 부호 등 신흥 부자는 강남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한남동이 24%(2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성북동 19%(19명), 서초동 7%(7명), 이태원동 5%(5명)를 차지했으며, 지방 거주자는 경기도 4%(4명), 부산 2%(2명), 경남 김해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남동에는 부호 1위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서경배 태평양 사장,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등이 거주하고 있다. 한남동에 이어 부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성북동에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화경 미디어플렉스 사장,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등이 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논현동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삼성동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압구정동에, 손주은 메가스터디 사장이 도곡동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서초동에 거주하고 있다. 출신 대학별 조사에서는 외국대학 출신의 유학파가 전체의 4분의1인 24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고려대 21명, 서울대 20명, 연세대 9명, 이화여대 6명, 건국대 4명 등 순이었다. 출신 고교별로는 경복고가 14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경기고 10명, 외국고교 출신 10명, 용산고와 중앙고 각 5명, 대원외고 4명, 서울사대부고 4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7조2786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4조4127억원), 이명희 신세계그룹회장(1조9462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1조6843억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1조6395억원),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1조6045억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1조4778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1조4516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1조3784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1조2305억원) 등이 주식부호 10위권에 들었다. 구본홍 기자·연합뉴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첫댓글 으음....
고대가 서울대보다 많은 걸보니 저 자료는 쓰레기 그냥 재벌2세가 고대 많이 가서 그런거지 고대가 좋아서 그런게 아님
색안경끼고 보지마라
고대 입학이 더 쉽자나
연경은 기여입학ㅇㅇ
고대가 기여는 더 심한걸로 아는데 ㅇㅇ..
ㄴㄴ 기여입학은 전통적으로 연대가 알아줌 ㅇㅇ 내가 뭐 기여입학을 딱히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건 아니지만 ㅇㅇ
연대는 일단 경영관 삽이나 먼저 뜨세요 ㅠㅠㅠ
연대 경영관은 얘기 언제부터 나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