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 고부가 신제품 돌풍 + 우호적인 전방 환경 - 교보증권
블루투스헤드셋 글로벌 히트상품 제조사
블루콤은 LG전자의 블루투스헤드셋 톤(Tone) 시리즈(모델명 HBS)를 ODM 생산 중이며대부분 북미로 수출. 넥밴드 타입인 LG전자의 Tone 시리즈는 전세계 블루투스헤드셋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히트상품으로 ‘14년 부터 판매량이 급증하여 ‘15년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0만를 돌파. 기존 모델 대비 고사양의 신제품 톤 플러스 HBS-1100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
고부가 신제품의 돌풍으로 2분기부터 빠른 실적 개선 예상
블루콤은 고객사와 함께 글로벌 블루투스헤드셋 시장의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 중. 고사양 신제품의 인기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판매량 증가로 빠른 실적 개선을 전망. 블루투스헤드셋은 단순 통화 기능 중심의 모노 타입에서 멀티미디어 음원 감상에 적합한 스테레오 타입으로 빠르게 수요가 전환 중. 또한 북미와 유럽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에 유리한 넥밴드 타입과 고음질 음원 구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 블루콤의 HBS- 1100은 세계 최초로 퀄컴의 aptX HD 오디오 코택을 채택해 24bit음원을 지원하는 블루투스헤드셋으로 음질 때문에 유선 헤드셋을 사용하는 고객층까지 새로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베트남 공장 가동 본격화로 원가 절감, 고객사의 드라이브 예상
블루콤의 국내 본사는 R&D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제품은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전량생산. 기존 모델은 중국법인에서, 올해부터 신규 모델은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을 담당. ‘15년 완공한 베트남 법인은 중국 대비 저렴한 인건비와 세제 혜택으로 전사적인 원가 절감에 기여할 전망. 또한 올해부터 LG전자의 IT 액세서리를 담당하는 IPD(Innovation PersonalDevice) 사업부가 MC 본부에서 독립하면서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 글로벌 히트상품인 톤 시리즈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타 주변기기로 확장해가는 전략이 예상 되어 블루콤의 외형 성장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판단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