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가에 활기를'…포항, 농촌돕기 중점기간
- 해병대 1사단 3천800여명 병력 투입 -
해병대 1사단이 3천8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영농지원을 실시했다.
포항시가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해병대 1사단 등 군부대와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일손부족 농가를 돕고 있다.
특히 해병대 1사단은 각종 파견 및 훈련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3천8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모내기, 과수적과 등 영농지원을 실시하며
저소득 농가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노동력을 잃은 농가를 찾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또 해병대 군수지원단과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6항공전단, 육군 50사단 122연대 3대대(장사대대)은 연인원 750명의 병력을 지원해
자매마을인 오천읍과 동해면, 송라면의 농촌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와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과 구청, 읍·면사무소의 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고 말했다.
빨간명찰 해병대
작사 장익준, 작곡 지나
- 2012년 제작 버젼 -
해병대사령부군악대 , 조이팝스오케스트라, 서울 그랜드합창단
첫댓글 예전 후반기 교육 때 사단내 영농지에서 모내기 하고 막걸리 딱 한사발 먹던 생각이 납니다.^^
대민지원 국민과 해병대와 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