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의 호흡
일륜도의 색은 검은색이며, 호흡음은 '고오오'다.
최초의 전집중 호흡. 초대 일주(日柱)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귀살대에 입대한 뒤 모종의 계기로 모든 전집중 호흡의 기본이 되는 호흡법을 깨우쳤으며, 이후 고된 훈련을 통해 익히 알려진 해의 호흡을 탄생시켰다. 요리이치 사후 혈귀들이 해의 호흡을 쓸 줄 아는 대원들을 전원 몰살시키면서 명맥이 끊기는 듯 싶었으나 사실 카마도 가에 히노카미 카구라라는 춤으로 변형되어 대대로 계승되어왔고, 이후 귀살대에 입대한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가 시작의 호흡 시대에 남겨진 자료들과 아버지 탄쥬로에게 배운 히노카미 카구라를 통해 해의 호흡을 완전히 부활시켰다.
철저히 개인전에 특화된 호흡으로, 해라는 이름답게 적에게 공격력을 가하면 큰 피해와 고통을 줄 수 있고, 적의 재생 능력을 극도로 저하시킨다. 또한 해의 호흡법 사용자가 사용하는 흑진홍으로 만든 무기에 입은 상처는 십이귀월의 자리에 오른 혈귀들조차 재생하기 힘들다고 한다. 화염의 호흡처럼 화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화염의 호흡과는 달리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위력이 많이 줄어드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언제나 타인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며 타인을 위해 목숨까지 걸고 싸울 수 있는 사용자들이 많다.
사용자: 초대 일주(日柱) 츠기쿠니 요리이치, 현 일주(日柱) 카마도 탄지로, 현 일주(日柱) 카마도 네즈코.
첫댓글 히노카미카구라 엔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