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LG그룹을 사랑하기에 LG이노텍 인사담당자님께 구직자이지만 제가 몸 담을수도 있는곳이기에 감히(?! -_-)부탁좀 드리겠습니다.
물론 얼마전 CR(캠퍼스 리쿠르팅)도 끝나고 각 사업부및 사업장별 TO가 정해져 있어 심사숙고해야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LG이노텍이 납기일을 준수해야하는것처럼 구직자들께는 서류.인적성.면접.신검등의 합격/불합격여부를 날짜를 정하여 통보해드려야 마땅한것이 아닐까요?
게시판 글을 검색하시면 알겠지만 작년 LG전자의 경우에도 현재의 이노텍처럼 각 전형일정을 공개하지 않아 수많은 구직자로부터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아주 작은일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런것에서부터 회사 이미지가 좋고 나쁘고가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게다가 믿고 싶진 않지만 아래 글 보니까 면접 합격까지 했음에도 회사 사정상 안타깝게 되셨다는 글도 봤습니다.
물론 정해진 TO가 있어서 그런줄로 압니다.
하지만 그럴바에야 면접전의 서류나 인적성 혹은 면접에서 불합격처리 하셔야 마땅하지 않나요?
제가 그 입장에(면접합격후 회사사정상 불합격통보) 안 있어봐서 모르겠지만, 당사자분의 속 사정을 얼마나 헤아리실수 있으신지요.
저도 이번 CR을 통해 지원을 하였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이 LG그룹, 더 나아가 LG이노텍에 신뢰를 가질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해진 납기일을 준수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가 온다구요?
또한, 이번 지원자분들이 LG이노텍을 외면해도 다음 지원자분들은 지원을 한다구요?
적어도 회사 소개 책자(브로져)에서 화려하게 소개한것만큼은 아니더라도 글로벌기업으로서 신뢰가 우선시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의 LG그룹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구 회장님의 희생도 희생이지만, 수많은 인력(구직자->피고용자)과 고객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자리가 있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히 구직자로서 LG이노텍에 부탁드리면,
요즘같이 점점 투명화되는 시대에 대충 얼렁뚱땅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다면 "악착같이.될때까지.끝까지"한다고 해도 일을 그르치게 됨이 당연할것입니다.
모든이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일정(서류.인적성.면접.신검 발표일)과 어처구니 없게 합격을 불합격으로 통보하여 구직자들께 불신을 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LG그룹
Plz....◆LG이노텍◆ 인사담당자님..
달콤쌉쏘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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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0
06.05.23 08:0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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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_- 제 말이....>_< 님 말대로 모든 결과를 좀 시원시원하게 발표할 수 없나요? 이건 마치 지하세력이 있는냥 은밀하게 주고 받는것 같으니...-,.-;어차피 될 사람은 된다지만 되든 안되든 확실하게 갑시다.
저도 짧게 한 마디만 드릴게요. ibsa.kepco.co.kr 여기가서 모집요강 한 번 보세요. 채용을 하려면 이정도 절차는 해야죠.
켑코면 한전이겠군요..
그 회사는 채용시스템이 딱 그 수준인거죠
수준이 딱 그 수준이지 그 이상인가요? 어떤 회사인가랑은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제가 갈지 안갈지 어떻게 아실까?
공대-햇살마루님 LG란 기업의 이런식의 일처리는 저런욕 얻어먹어도 충분한 정도예요~ 심한표현이라뇨~~ 절대아니죠~~
원문쓰신분 말대로 작년 LG전자도 일정을 확실히 공지하지 않아 많은분들께 원성을 샀습죠.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올 해 지원전형부터해서 많이 변모된 모습을 보였구요.LG이노텍 또한 훌륭한 기업이니만큼 변화할꺼라 믿고, 변화해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인사팀에서 보신다면 반영하리라 믿으며, 힘 내세요!
근데 이노텍 채용프로세스가 간판에 안맞게 좀 허접하긴 합니다. 경력직들 사이에서도 악평이 자자함.. 인사담당자님도 이걸 보시면 좀 반영해주세요. 업무가 바쁘신건 알지만 지원자들도 할일없어서 심심풀이로 서류넣고 면접보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