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 비유의 말씀을 보자.
누가복음 5장
38 그러나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부어야만 하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함이니라.
38절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39절에서 뜬금 없이 왜 묵은 포도주가 좋다고 하시는 것일까?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 둘 중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지 아무도 얼마 안된 새 포도주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씀일까?
오래된 포도주가 값도 비싸고 귀하게 여기는 것은 사실이다.
말씀을 인본적으로 잘못 이해하면 배를 타고 산으로 가게 된다.
성경은 항상 새 것을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우리의 옛 것은 죽고 새 것이 탄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
옛 계명과 새 계명.
구약 하늘과 땅.
신약 새 하늘과 새 땅.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은 태어난다.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는 무엇을 말하나?
묵은 포도주는 구약의 율법을 상징한다.
새 포도주는 신약의 복음을 상징한다.
새 포도주는 새로 만든 포도주이다.
새 가죽 부대는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을 말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다.
새로운 종교인 기독교는 새로운 형식을 가져야 한다.
새 포도주는 새로운 생명이신 예수님이시다.
바리새인 서기관 같은 율법주의자들은 묵은 것이 좋아 생명의 복음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율법주의자들은 자기 의에 취하여 하나님의 의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즉 묵은 포도주를 좋아하고 취해 있는 자들인 것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율법주의자들은 묵은 술에 취한 자들이다.
예수님은 하늘의 것으로 말씀하시고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종교 지도자들은 땅의 것으로 알아 듣는다.
이스라엘이 버림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로마서 10장
2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종교 지도자들이 묵은 포도주에 취해서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 즉 새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원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묵은 것이 좋다고 자기의 의만 내 세우다가 버림 받게 된 것이다.
로마서 3장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