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3이구요.
학교다니다가 막 떠나고싶고 경험하고싶고 학교도 지겹고 해서 호주가서 1년은 벌어서 놀구 다쓰고
다음 세컨비자 1년동안은 한국와서 학교 다닐때 쓰려고 20000불을 열심히 일해서 모아왔어요
근데지금 환율이 너무 너무 너무~~ 안좋아서 팔지는 못하구있구여 ㅡㅜ (아.. 북한이 막 미사일쏜다고했을때 팔았어야하는데...)
암튼 그래서 우선 엄마카드로 학교가기전에 필요한거 그담에 치아교정 휴대폰 위약금 등등등등 암튼 좀 쓰고있어요
근데 이게 분명히 제가 쓰려고 벌어온건데... 자꾸 엄마카드로 긁어쓰다보니깐 엄마가 왜케 돈을 써대냐고 막 머라하시는데
저는 제가 벌어와서 쓰는건데........엄마도 학비랑 차비 밥값은 주겠지만 너 필요한거 사쓰는돈은 니가 알아서 해라 거든요..
그래서 쓰는데..자꾸 머라하니깐 확 바꿔서 쓸까하는데 너~~~~~~무 환율이 안좋아서 ㅜㅜ 아 막 사고싶은건 많은데
돈도있는데........ 겁이나네요... 제가 너무 씀씀이가 해퍼보이기도하고......흠...
첫댓글 2만불이면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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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환율로 20000000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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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 왜 드려야하나요 ㅜㅜ
아ㅜㅜ 우선 엄마도 환율 안좋으니깐 쓰다가 난중에 좋을때 팔아서 줘라 하시구요 저도 당연히 그러겠다 했구요
단지....엄마카드로 긁어쓰다보니깐 그런거있짢아요 나는 피료해서 사는데 자꾸 돈쓴다고 머라하시니까 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도 워낙에 원칙주의자라 매매기준율로 따지실듯?^^
치아교정 이런거면 비싸긴 하겠네요..전 엄마카드 잘 안쓰는데 죄송해서 물론 다 갚아드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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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지짜 미사일쏠때 막 1200원 넘었을때 팔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한국갈때쯤에도 뭐 이정도 하겠거니 했는데
왠걸 ㄷㄷ,ㅜㅜㅜㅜ
환률 맥시멈때 팔면 3500 ㄷㄷ
자고로 내 돈 아끼면 안된ㅋㅋ 어차피 돈이란건 쓰려고 번건데.. 돈 있을때 쓰는거에요 없으면 쓰고싶어도 못씀 ㅋㅋ 기분좋게 친구들한테 한턱내고 내가 하고싶었던거 하고 사고싶ㅇ었던거 하시길 엄마 카드 그만쓰시고 ㅋㅋ때 기다리다가 늦어 버림. 그냥 그런거 따지지말고 쓰세요 ㅋㅋ
저같음 그냥 눈감고 환전했거나, 자잘한거야 좀 빌린다쳐도 목돈 나가는건 환전하고 나서 했을 것 같네요. 이미 다 빌린거니까 어머니께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실 수 밖에
진짜 대박이다.. 워킹 경험자로 감탄하고 갑니다.
워킹질문좀드려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