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덥다.
실내 온도가 31도를 가리키고 있다.
에어콘이라도 틀고 싶지만 전기세 때문에 선풍기만 틀고 있다.
시원한 물에라도 들어가고 싶다.
수영복만 입고 조금만 걸어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사람몸은 물에 들어가면 부력으로 뜨게 돼 있다
수영을 할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부력을 이용할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과의 차이다.
수영을 할 줄 모르면 물 속에서 허우적 대다가 익사하고 만다.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물속에서 뜨게 돼 있다. 개도 소도 말도 다 헤엄을 친다.
사람만이 따로 헤엄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엊그젠가 포항에서 우리나라 방산업체가 만든 수리온 헬기가
정비후 추락하여 타고 있던 해병대 군인 다섯명이 죽고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
동영상을 보니, 이륙한 지 4~5초 후 지상 10m를 날고 있던 헬기에서 생명과도 같은 프로펠러가 통째로 분리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든 날짐승들은 날개가 생명이다. 헬리콥터도 예외가 아니다.
외국모델을 들여와 국산화한다고 2006년부터 무려 1조3000억원이나 들인 결과가 이 모양이라니 어이가 없다.
더구나 원모델에서도 낼개가 분리되는 사고가 두 건이나 있었다고 하는 데 근본 원인도 해결하지 않은채
급하다고 바늘 귀에 실을 끼지 않고 몸통에 감아 옷을 꿴맨 것이나 뭐가 다른가?
물체의 부력도 중력보다 커야 물에 뜬다
양력도 중력보다 커야 공중에 뜰 수 있다.
양력을 발생하는 날개가 몸통에서 분리되는 사고라면 기본부터 잘못돼 있는 것이다.
이번 사고에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댓글 몇년간 에어컨 안틀다가 요즘 몇일 사용하는데. 요즘 재산세.건강보험료 특히 연금 받는자들이 투명해 연금은 제자리인데. 어제 건강보험 공단에 항의도 하고
의원넘들은 온갖 혜택누리면서 세비외 특활비써고 기업체 후원 받아 여행즐기고. 서님 눈물짠 세금으로 무슨 복지금도 많이주는지. 젊을시 흥청거리고 자녀들에게 쌈짓돈 같이 뿌려되다가 쪽방촌 사는 선배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