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연재] ((헬로우소녀♡))페리도트 (Peridot) 1

[헬로우소녀♡]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등업신청을하고

헬로우소녀 라는 닉네임으로 소설을 쓰게된

회원입니다,부족한점이 많다고생각되는데요

그만큼 노력해서 쓸거에요 좋은 지적부탁드려요

그리고 페리도트의 설명 잠시 나갈게요

8월의 탄생석인 페리도트(PERIDOT)는
황록색의 투명한 아름다운 보석으로
우리말로는 감람석이라 부른다.
행복, 화합을 상징하며,
일명 이브닝 에메랄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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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허무할때가 뭔지아세요?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여기고있는게

한순간에 없어질때

한순간에 사라질때,…난 그때가 제일 허무하던데………

'헥 헥 헥 은빈아 미안미안'-지운

'왜늦었어?'-은빈

'오빠 다리 접질렀잖아

근데 오늘 물리치료하러간다고

나두 데리고 가래잖냐 으유~'-지운

'그래도 니네오빤 귀엽잖아'-은빈

'뭐 그게 귀엽다구?! 세상이뒤집혀질일이다'-지운

'귀엽잖아 에이~'-은빈

'풉 그러는 니가 더 귀여워,……야 버스왔다'-지운

'야야야 들어갈때 깊숙히 들어가'-은빈

'으,응'-지운

나는 아주 도도?하게 버스에 들어서서 카드를찍고

요염한 폼으로 의자에 앉았다-_-그것도 다리를 꼬고

'미지운 내가 거기 앉지 말랬지_!'-은빈

'-_-^내자유'-지운

'(찰싹) 거기 앉지마 나랑 뒤에 같이 안재두'-은빈

'거기 앉으면 피쏠린단 말이야'-지운

'피가 왜쏠려 (찰싹)'-은빈

'아알았어 뒤에 앉을게'-지운

'응 올라가자'-은빈

일찍와서 그런지 몇명없는 버스에서 아저씨는

은빈이에게 맞은 등을 매만지고 가는 나를

거울로통해 째려보셨다-0-

밍기적 밍기적 등짝을 어루만졌다

너무 아프다 은빈아 -0ㅜ

'강은빈 니손 무지 매워'-지운

'니가 일어나지 않으려구했잖아 힝~미워'-은빈

애교작전으로 밀어부치려는 은빈

내가 못들은척 흠흠 거리자 비장한폼으로

가방에서 바나나주스를 꺼낸다

'헉 바나나우유_!'-지운

'짜자아안'-은빈

'어 두개야? 은빈이 오늘따라 너무 이뻐^0^*'-지운

'고럼고럼(v^0^*)'-은빈

아 역시 바나나 우유앞에서 비굴해지는 나를 느낄수있었다

비굴모드 지운이-_-^ 우웁스 하지만 바나나 우유가 좋은걸

45번 버스에서 쪼오옥 소리가 마무리를 맺을때까지

아무말 없이 계속 먹어댔다

'으우 더이상 못먹겠어 바나나향 너무 찐해'-은빈

'내가 먹어줄게^0^*'-지운

'그래 여기'-은빈

'쪼오오옥'-지운

배도 불렀겠다 학교까지 가는 버스는 40분이상있어야 학교에도착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20분이 흘렀으니까 10분만자야겠다-_-^

부비적부비적, 머리에 따쓰한 무언가가 닿는느낌

아 졸리다,계속 파고들었다 은빈인가보지,…

'야 미지운 빨리 일어나 뭐하는거야'-은빈

'으,,응?여기어디야?'-지운

'학생 빨리 안내려? 여기 미하고등학교야'-운전기사아저씨

'아아? 네 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지운

'지운아 잤어?'-은빈

'부비적부비적-0- 응? 뭐…?뭐라구?'-지운

'얼마나 쪽팔렸는데,ㅜ0ㅜ

아까 차가 기울었는데 니 옆에 남자애

성주고등학교 남자애,  안경쓴애였는데,

아무튼 그애한테 파고들어서 잘도 …=0=잘도 잤어'-은빈

'따스한 무언가가 그 남자애였나'-지운

'뭐라구?'-은빈

'아니야 그냥 중얼거렸어'-지운

'그건그렇고, 우리 오늘 너무 일찍왔어 지금 일곱시 40분이야'-은빈

'그럼 우리 반마다 낙서하구 다니자*^0^v'-지운

'침이나 닦어'-은빈

'이히히~우리 3학년반에다가 낙서하자'-지운

'걸리면 어떻해ㅜ0ㅜ'-은빈

'에이 속좁기는_! 배째라 그래 저번에두 안걸렸어'-지운

'나 조마조마 하단말이야'-은빈

'뭐 어때 재밌잖아!'-지운

말만 그렇게 하고선 잘도 내뒤를 따라오는 강은빈

,,……아싸 해보자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