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드레 에이튼 Comparison - 킹콩

[MFFL]

캘리포니아 대학교와의 경기를 혼자 압도하면서 승리로 이끈 디안드레 에이튼... 

Pac-12 Tournament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로 그의 수비이슈? 모터이슈?는 싹 사라지는 반응입니다. 오래 생각하지 마라 ㅋ

맵스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애런고든도 애리조나 대학출신이고, 데스쥬와 좋은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맵스 레전드 JET도 애리조나 대학 출신이죠. 

정규시즌에서 아쉽게 20-10은 못했지만 7'1"의 신장과 7'5"의 윙스팬, 43.5인치의 점프력을 보유한 

에이튼은 그의 피지컬과 슛터치만으로 애리조나 대학 1학년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가로 수비가 수치적으로 부족하다지만 픽앤롤 상황에서 상대 볼핸들러를 많이 따라다니는 편이었죠. 

에이튼의 강점/약점을 잘 뽑아놓은 클립이 새롭게 나왔네요

   

이 선수를 두고 데이빗 로빈슨, 팀 던컨등 많은 비교대상이 나오지만

공격만 따지고 보면 뻣뻣한 로빈슨보다는 패트릭 유잉이 정말 적합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특히 포스트에서의 움직임이 유잉틱합니다. 

왜 유잉을 얘기하는가 하면, 그가 프랜차이져급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에이튼도 지금 보면 무조건 뽑아야 할 선수로 보이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어설픈 분석보다는 기대감을 담아서 글을 써봅니다.

Don't overthink it!!

[Harrison barnes #40]

1픽 걸리기만 하면 뒤도 안보고 뽑아야 하긴 하죠 ㅋㅋㅋ 안그래도 프랜차이즈 역사 동안 좋은 센터도 거의 없었던 팀이니 ㅠㅠ

[Dirk Nowitzki[Deutschland]]

저 반응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당장 오늘 경기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의 수비집중력은 왜 이 선수에게서 수비이슈가 나오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지난 경기만 그랬다면 또 모르겠는데, 시즌 내내 그런 모습으로 지적받아왔고요. 그런 모습이 다시는 나오지 않을거란 보장?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할거라 봅니다.

[my同風]

222222 저도 에이튼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공격할 때보다 수비할 때 훨씬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은 칼라일 감독이 가장 꺼리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만약에 에이튼을 픽한다면 에이튼은 노비츠키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키우고, 우승시즌의 챈들러 같은 림프로텍팅 되는 보디가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my同風]

그래서 보면 볼수록 돈치치 + 페이버스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드네요.

[릅스만]

https://www.youtube.com/watch?v=kyEzDFXMOqw

오늘 영상이네요!

[키드행님]

1픽을 얻는것이 문제지, 1픽만 가지고 있다면 뒤돌아볼 필요없이 에이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모터 등 언급된 약점을 이유로 저 몸뚱이를 지나칠 수가 없네요. 오히려 내구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잘 살펴야할것 같아요.

[매트릭스0]

영상 보는데, 진짜 하드웨어 작살나네요. 코트 위에 에이튼만 존재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