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미장원 갓을 때 볼륨매직?..이름은 달랐지만, 붙어 있더라구요.짝 달라 붙지 않으면서 머리결이 좋아 보인다는 설명서가..님 저랑 머리상태가 비슷한 듯 하네요..전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ㅡㅜ...요새 부분가발도 생각중입니다.ㅜㅜ..ㅋㅋ..요전번엔 그래서 좀 뽀글하게 파마햇어요.처음엔 어색햇지만.한달 정도 지낫을 때의 상태가 딱 좋은 것 같아서요. 그전에는 자연스레 했더니 다 풀려 보이더라구요.제가 갔던 미장원에서는 손맛사지랑, 손톱 줄 중에 하나 골르라던데,눈썹손질은 모르겟네요..제가 동경에 살 때는 3_5천엔 하는 곳도 많이 본 듯 한데..보통은 1만엔 정도 하죠?..동경에 살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는..죄송해요.
전 신오쿠보 월드미용실 다니는데요 거기 일본남자분이 계세요. 턱수염 나신. 우리 세식구는 항상 그 분한테 하거든요. 그 분 손님 많아서 기달려서라도 그 분한테 해요. 전 잘 한다고 생각해요. 커트는 잘 자르는 분한테 자르면 드라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다잖아요. 그 분한테 자르면 그렇더라구요 저는. 한국가서 한번 자르고 왔더니 그 분이 이상하게 잘랐다고 다시 잘라줬었어요. ㅋㅋ 눈썹은 그 분은 그냥 해주던데. ㅎㅎ 사실 제가 원래가 눈썹을 손질 안해요. 게을러서. 근데 언젠가부터 그 분이 눈썹 해드릴까요? 이러더니 지금은 매달 머리 자를때마다 쭉 눈썹도 해주세요. 물론 공짜루요. 월드 미용실은요 신오쿠보역에서 신호등을
바로 건너서 마츠모토키요시 끼고돌아 쭉 가다보면 왼쪽에 2층에 우리 미용실 있고,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왼쪽 2층에 계단 올라가시면 있답니다. 맨션같은데 2층에 있어요. 참, 근데 전 그 분한테 커트밖에 안해봤어요. 전 짧은 머리라서요....근데 그분이 파마도 하고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손님 보면요. 어디서든 맘에 드시는 곳에서 맘에 들게 머리하셨음 하네요. 머리 하고 나서 맘에 안들면 그처럼 짜증나는 일도 없긴 하잖아요. 참고로 그 일본분 한국말 무지 잘해요. ^^
저도 쭉 신오쿠보의 한국 미용실 다니다가 이번에 집앞의 일본 미용실 가봤는데 괜찮더군요. 사진 가져갔더니 거의 비슷하게 잘라주던데요. 마지막엔 두피와 어깨 마사지도 해주구요. 한국 미용실은 보통 샴푸나 드라이 등은 보조하는 분들이 해주잖아요. 그런데 일본 미용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손님을 맡은 헤어디자이너가 다 하더군요. 그리고 예약제니까 쫓기듯 손님을 받지 않아서 좋구요. 그래서 앞으로 그냥 집앞 미용실 가려구요. 신오쿠보까지 거리도 멀고 차비도 많이 들고 그닥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말이 통한다는 것 외엔 메리트 못 느끼겠네요.
전화번호 갈켜 드릴께요 03-3209-2422 예요. 거기 남자분이 세분계신데 다들 친절하세요. 여자분도 있지만 남자분들 실력이 더 좋은 듯해요. 키 좀 크고 덩치 좀 있는 일본분도 잘하시구요 나머지 두분 중에 한분은 모자를 주로 쓰고 모자 안쓰시는 분 계신데 (이름을 몰라서 에효ㅡ.ㅡ) 모자 안쓰시는 분은 동경 비달사순 아카데미에서 배웠대요. (남편과 대화 중 말이 나왔어요^^) 꼼꼼히 잘 해주시더라구요. 실력도 좋으신 것 같아요.
첫댓글 저 신주쿠 일본 미용실에 소개받아 갔었는데요 한국에서 시내 미용실 갔을때보다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책자보고 상담도 오래하고 저도 반곱슬이라 한국에선 손질안된다고 절대 안해주던 샤기컷?도 해주던데 잘되었거든요 볼륨매직도 있지 않을까요?-아무래도 샤기컷이나 염색약 퍼머약 이런것처럼 미용기술은 일본에서 들어온게 많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라..한국에 있는건 일본도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요^^저는 5개월전에 했던 매직이 남아있어서 퍼머가 잘 안먹히니 하지 말라고 미용사가 말려서 염색-7000엔이랑 커트-5000엔인데 소개받아서 가느라 50%해서 합6000엔에 했어요 여기도 시술하니까 매직을 알아보지 않을까요?
아저..그리고 볼륨매직은 그냥 매직보다 좀..빨리 풀려요 물젖은 생쥐머리가 아니라서 좋긴한데 곱슬정도는 모르겠지만 볼륨매직은 매직의 반정도..기간밖에 유지가 안되요 저렴하게 오래 버티는 머리스탈은 아니에요^^;미용실에서도 오래 가길 기대하진 말라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매직없이 못살았거든요 부시시곱슬이라..눈썹은 일본미용실은 돈받던데 한국에서도 돈받는 미용실이 많거든요 신오오쿠보는 잘 모르겠네요
얼마 전에 미장원 갓을 때 볼륨매직?..이름은 달랐지만, 붙어 있더라구요.짝 달라 붙지 않으면서 머리결이 좋아 보인다는 설명서가..님 저랑 머리상태가 비슷한 듯 하네요..전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ㅡㅜ...요새 부분가발도 생각중입니다.ㅜㅜ..ㅋㅋ..요전번엔 그래서 좀 뽀글하게 파마햇어요.처음엔 어색햇지만.한달 정도 지낫을 때의 상태가 딱 좋은 것 같아서요. 그전에는 자연스레 했더니 다 풀려 보이더라구요.제가 갔던 미장원에서는 손맛사지랑, 손톱 줄 중에 하나 골르라던데,눈썹손질은 모르겟네요..제가 동경에 살 때는 3_5천엔 하는 곳도 많이 본 듯 한데..보통은 1만엔 정도 하죠?..동경에 살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는..죄송해요.
머리 예쁘게 하세요~~~
전 신오쿠보 월드미용실 다니는데요 거기 일본남자분이 계세요. 턱수염 나신. 우리 세식구는 항상 그 분한테 하거든요. 그 분 손님 많아서 기달려서라도 그 분한테 해요. 전 잘 한다고 생각해요. 커트는 잘 자르는 분한테 자르면 드라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다잖아요. 그 분한테 자르면 그렇더라구요 저는. 한국가서 한번 자르고 왔더니 그 분이 이상하게 잘랐다고 다시 잘라줬었어요. ㅋㅋ 눈썹은 그 분은 그냥 해주던데. ㅎㅎ 사실 제가 원래가 눈썹을 손질 안해요. 게을러서. 근데 언젠가부터 그 분이 눈썹 해드릴까요? 이러더니 지금은 매달 머리 자를때마다 쭉 눈썹도 해주세요. 물론 공짜루요. 월드 미용실은요 신오쿠보역에서 신호등을
바로 건너서 마츠모토키요시 끼고돌아 쭉 가다보면 왼쪽에 2층에 우리 미용실 있고,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왼쪽 2층에 계단 올라가시면 있답니다. 맨션같은데 2층에 있어요. 참, 근데 전 그 분한테 커트밖에 안해봤어요. 전 짧은 머리라서요....근데 그분이 파마도 하고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손님 보면요. 어디서든 맘에 드시는 곳에서 맘에 들게 머리하셨음 하네요. 머리 하고 나서 맘에 안들면 그처럼 짜증나는 일도 없긴 하잖아요. 참고로 그 일본분 한국말 무지 잘해요. ^^
저두 일본미용실이 좋은거 같아요 한국미용실두 결코싸지않구요 실력두 별루였지만 세계제일의미용사라고생각하는건아닐까라는 생각이들었구요 손님기분은 전혀 무시하는분위기.. 잘하시는분두많겠지만 제가운이없엇는지 안좋은기억뿐이네요 일본미용실 컷트를 잘해서 파마안해두 머리 많이 안붙던데요 핫페이퍼보구 집에서 가깝구 저렴한곳 찾아다니다가 맘에드는곳 찾는건 어떠세요? 일본두요 가격차가 꽤나더라구요 정말 정성스럽게해주는곳은 꽤비싼것같은데 그외에는 비슷비슷한것같아요 맘에드는 스탈 사진가져가시거나 미용실 잡지보구 골라서 이렇게해주세요두요 재밌어요
저도 쭉 신오쿠보의 한국 미용실 다니다가 이번에 집앞의 일본 미용실 가봤는데 괜찮더군요. 사진 가져갔더니 거의 비슷하게 잘라주던데요. 마지막엔 두피와 어깨 마사지도 해주구요. 한국 미용실은 보통 샴푸나 드라이 등은 보조하는 분들이 해주잖아요. 그런데 일본 미용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손님을 맡은 헤어디자이너가 다 하더군요. 그리고 예약제니까 쫓기듯 손님을 받지 않아서 좋구요. 그래서 앞으로 그냥 집앞 미용실 가려구요. 신오쿠보까지 거리도 멀고 차비도 많이 들고 그닥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말이 통한다는 것 외엔 메리트 못 느끼겠네요.
그지역 홋토페이페이런거 주워다가 보시면 될텐데...할인쿠폰도 있어서..전화예약할때 그거보고 전화했다고 하고 가져가면 되요. 볼륨매직..나도 본것같아요 이름은 다른것같지만..홋토페이퍼에서 봤는데. 한국도 요즘 비싸요~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한국마켓가서 장볼것도 좀 있고 해서 신오오쿠보 가는김에 한국미용실에서 하고 다음부터 일본미용실 가보려구요. 뇽이야님이 말씀해주신 월드미용실에서 할까해요. 거기 전화번호를 알면 미리 예약할텐데 그냥 덜렁 가서 펌해달라해도 될까 모르겠어요.ㅎㅎ
전화번호 갈켜 드릴께요 03-3209-2422 예요. 거기 남자분이 세분계신데 다들 친절하세요. 여자분도 있지만 남자분들 실력이 더 좋은 듯해요. 키 좀 크고 덩치 좀 있는 일본분도 잘하시구요 나머지 두분 중에 한분은 모자를 주로 쓰고 모자 안쓰시는 분 계신데 (이름을 몰라서 에효ㅡ.ㅡ) 모자 안쓰시는 분은 동경 비달사순 아카데미에서 배웠대요. (남편과 대화 중 말이 나왔어요^^) 꼼꼼히 잘 해주시더라구요. 실력도 좋으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