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 독일의 첫번째 방문지이자 근교도시 방문을 위해 4일간 있었던 뮌헨. 도시 자체 매력보다 맥주와 축구를
저절로 연상시킨다.
- 날씨가 좋으면 말할 것도 없고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 어디서나 볼수 있고,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은 각자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아침부터 열광하기 시작한다.
- 붉은 악마 응원을 본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그닥 인상적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축구가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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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 정말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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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결승전 응원을 위해 시청사에 모인 사람들 |
오버아머가우
- 가는법 : 오버아머가우가 최종목적지가 아니어서 기차번호 확인하고 탑승(어떤 후기에서 미텐발트행
타야 한다고 했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님)
- 일부 건물에 종교화가 그려져 있고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가게가 여러개 있다.
- 마을이 작아 2~3시간이면 충분. 기차역 등지고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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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려진 건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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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보다 창문에 장식하듯이 그려진 그림이 인상적 |
퓌센
- 뮌헨에서 직행타고 2시간. 디즈니의 백조의 성 모델이라는 노이슈반타인성이 유명함
- 가는 법 : 퓌센역에서 내려 'castle' 쓰여진 버스 타고 티켓 오피스에서 하차(왕복 4.2유로)
'노이슈반스타인성' 표지판 따라가면 성까지 가는 버스티켓판매소 도착(왕복2.6유로).
성입구에서 내리면 마리엔 다리와 성까지 가는 표지판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됨

마리엔 다리에서 본 노이슈반슈타인: 항상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퓌센마을. 갑자기 쌀쌀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뉘른베르크
-변화무쌍한 독일 날씨 실감한 곳.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져 우산 펼치면 몇분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햇살이 드러나 선글라스를 끼지 않을수가 없다. 그런데 다시 몇분후 비바람이 치고 다시 햇빛이
쨍하는 변덕스런 날씨가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되었다.
이게 전형적인 봄의 독일 날씨라고 하는데 직접 겪어봐도 믿기 힘들정도로 재밌는 날씨다.

- 역에서 나오면 왼쪽 콰니히문이 바로 보이고 오른쪽 건물은 infomation center. 콰니히문 통과해도 되고,
콰니히문과 인포센터 건물 사잇길로 직진하면 마르크르 광장이 나온다

마르크트 광장

뉘른베르크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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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문패가 있는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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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경찰서건물도 특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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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도 비가 내려 너무 추워서 따뜻한 수프 먹으러 들어갔다가 점심부페가 5.9유로여서 점심먹은 레스토랑. 분위기도 맛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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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 뉘른베르크와 몹시 헷갈렸던 곳. 리틀 베네치아라고 해서 너무 기대했나?
생각보다는 덤덤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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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옛 추억 되살려주셔서....
군데군데 다멋지네요
사진저장했어요
어딜가나 명품사진같아요
저 강에서 낚시하고 싶다~
독일의 도시들은 어딜가나 좋은곳이 많아요 뮌헨은 진짜 가보싶은 베스트시티죠
잘보았습니다 500년된 맥주가게서 맥주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