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몰래 카메라 비난 불구 시청률 ↑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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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건우 | 입력 2009.07.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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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네티즌의 아이디어 부족 질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일일시청률 26.6%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24.7%의 시청률에 비해 2.1%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12일에는 새로 합류한 박시연과 박해진을 기존 멤버들이 몰래 카메라로 골탕 먹이는 내용이 방송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패떴'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가 23.3%, '개그콘서트'가 23.0%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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