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박주영선수 부상당했다는 소식 듣고 생각해본건데..
만약에 박주영선수 없이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엔 공격진에 그의 공백이 참 커보이는데..
누구를 원톱으로, 아니면 투톱으로 세워야 할지...
박지성,이청용이 중앙공격수는 아니잖아요...
과연 그 공격수들이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그리스를 상대로 얼만큼 해 줄수 있을까요?
저는 생각만해도 땀이 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누가 공격수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첫댓글 박주영 없는대로 대안을 만련하겠죠,,;;
ㄷㄷㄷ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지금 우리나라 감독은 별로 대책이 없을거같은데... 안정환선수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가 이동국선수가 독기 한번 제대로 품던가 선수로 생긴 공백은 선수로 메꿔지길 기대하는수밖에 없는 지금 현실인거같네여
라돈치치 귀화하면 좋을텐뎀...
생각해보니 해외파 의존이야말로 허감독님의 최대 약점이 아닐까 싶네요.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듯한...
해외파도 우리나라선수인데;; 의존은 당연한거죠;; 이나라선수중에 잘한다고뽑혀서 해외로 나간선수들인데;; 그리고 새로운선수발굴은 현재국대선수들도 충분히 젊고. 지금우리나라 세대교체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인데;; 지난경기야 할말없지만 ;;;;;;;;; 불과 8년만에 중복되는선수가 거의없을정도로 세대교채하고도 무난히 월드컵 진출한 정도면 잘한거죠. 전 지금도 국대 엔트리 볼때마다 신선하던데;;
신인선수는 많이 데려다 씁니다. 근데 정작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젊은 선수는 없어요. 젊은 선수를 쓰는 것과 그 중에 쓸만한 선수를 골라내는 것과는 아예 차원이 틀린 얘기입니다. 월드컵은 u18대회가 아니라 한 국가의 전체 선수 중 가장 잘하는 선수 데려다가 성적내는 곳입니다. 이걸 못하면 감독으로서는 실패죠. 국대 감독이 신인들 키워야 할 의무 같은건 없습니다
박주영이없다면 이번월드컵은...
생각하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