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3일 수요일(천상의정원)
충청북도 민간정원 10호-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이라 불려지는 천상의정원은 국내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 한복판,
아름다운 호수정원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천상의정원입니다.
대청호 안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이 펼쳐지는 이곳은 2003년부터 5가구의 주민들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보급하는 관경농업의 현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변성퇴적암과 대청호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천상의정원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정원으로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오전에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2시간을 또 달려 충북옥천의 천상의정원으로 향햔다.
가는길도 만만치 않는길이다, 좁은 구비진 고갯길을 넘어가니 천상의 화원 입구다
입장료 경로는 6500원
대청호반을 바라보며 걷는숲길이 정말 압권이다.
어쩜 이리도 자연스럽게 정원을 가꾸웠는지 꽃이 많이피는 계절에 오면 더욱 좋을것 같다.
날씨도 좋고 걷기에는 좋은 계절이다.
2시간정도 둘러보고 서울로향하며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에 도착 1박2일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틀동안 900km를 운전한 남편한테 늘 고마움과 사랑을 보냄니다
여보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좁은문.좁은길~~
물안개님 이쁜곳에 다녀오셨네요.
민간정원 10호~~
천상의 정원 ~~
첨 들어봅니다.ㅎ
잘봤습니다.
며칠전 티비에 나오길래 메모하였다가 다녀왔답니다
실제로 가보니 더욱 아름답게 조성했더군요
청송 안동을 거처 진천까지 그래도 서울 올라오는 길이니 접근하기가 좋았지요
늘 지방산행을 가면 주변 관광지를 들려오곤하지요
올가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