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누가복음16:10)
10.8 ♣만득이의 꾀병^^*♣
학교에 가는게 정말 싫었던 만득이!
꾀병을 부려 결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학교로 전화를 걸어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받자 어른 목소리를 흉내냅니다.
"아~ 오늘 우리 만득이가 아파서 학교에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의심스럽다는 목소리로 물었지요.
"실례지만 누구시죠?"
당황한 만득이.......
.
"네, 저는 우리 아버지입니다." ^___^;;
개구리 소년의 죽음은 갈수록 미로를 헤매입니다.
빨리 그 원인이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 사건이 미궁으로 빠질지라도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다면
결코 밝혀지지 않을 것이 없지요.
☞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8:17)
10.9♣영혼은 영원하다.♣
플라톤은 영혼불멸을 주장하면서 영혼에 내재하는
악덕이나 해악이 그것을 파멸시킬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현실세계의 영혼이 그 본래의 본성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영혼이 육체와 결합되어
타락하였기 때문이며, 육체의 욕구가
영혼을 오염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플라톤의 <어둠 속에서 빛을 추구하는 인간>중에서-
우리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음이란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말하지요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라(요한1서5:13)
10.10 ♣우리의 삶이 귀중한 이유는?♣
삶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유한하며 또한 짧고
반복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편지를 보고 준비해 둔
글 대신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가 죽습니다.
암에 걸렸다고 먼저 죽는 것이 아니요
오늘 건강하다고 내일 안전하다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암투병 중인 분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해 주세요
우리 인생은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될 뿐 입니다.
왜? 헛됩니까?
모두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헛되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그네 인생길이 끝난 뒤에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만 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세계를 알면 모든 것은
희망으로 바뀝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죽이러 가던 열렬 유대인이었던 사울(바울)이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후 자기가 사도가 된 것은
아래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디도서1:2)
10.11♣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흔히 예언자들은 어떤 사정에서 미래의 일을
노래하는 데 있어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그들이 몸담고 있는 당시의 정치적, 종교적 상황 속에서
직설적인 예언을 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었고
한편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킬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언서가 은유와 상징이 가득해 이렇게 해석해
볼 수도 있고 저렇게 해석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안영배씨의 <충격 대예언 일본이 가라앉는다> 중에서-
성경은 역사서이며 또한 예언서입니다.
성경에도 은유와 상징이 많아 이렇게
해석하기도 하고 저렇게 해석 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성경 하나로 수많은 종파와 이단이 생기나 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함께 하면 분별할 수 있답니다.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16:13)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확실한 장래 일 중 하나는 바로 '영생'입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를 주셨으니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3:16)
10.12 ♣그들만의 세상?♣
잘 나가는 정치인의 아들!
그러나 그는 살인청부업자!
살인청부로 번 돈으로 인생을 즐기고
거기에다 절친한 친구까지 돈 때문에 죽이고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마지막 코너에 몰리자
애인과 함께 권총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영화!
-이병헌, 정선경 주연의 <그들만의 세상>-
이 세상일에는 행악자에 대한 징계가 다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죄에 대한 형벌이 반드시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보며 불평하지 말라고 합니다.
☞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시편37:1)
왜냐하면 죽은 뒤에 반드시 행위대로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요한계시록21:12)
그래도 개구리 소년들 사건과 어제 농협의 총기강도 사건이
이 땅에서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10.14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에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전념'했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외교관들도 감히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도 능히
들어갈 수 있다는 미국의 대표적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는 공산권이든 적성국이든 구별 없이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회사 회장은 코카콜라 판매를 위해 완전히
목숨을 건 사람이었고 자신의 정열과 모든 노력을
코카콜라 판매를 위해 쏟아 부었습니다.
그는 누구를 만나든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코카콜라만 생각하고 코카콜라만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전병욱 목사님의 <파워 로마서>중에서-
성경에도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사도바울이며 진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바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건지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사도행전20:24)
10.15 ♣립스틱 닦으란 말이다~ ^^*♣
수아가 어제 직원들이랑 회식을 했습니다.
1차 횟집, 2차 노래방, 3차 생맥주~
우리나라 회식은 기본이 3차는 가야하나 봅니다. ^^;;
술 취하지 않은 직원 몇 몇이 주차장으로 차를 가지러 갔지여~
그런데 웬일입니까?
주차장 입구에 두 대의 차량이 막고 있는 겁니다.
한 대는 연락을 해서 즉시 이동을 해주었지만
다른 한 대는 아무리 연락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 겁니다.
하는 수없이 택시타고 집으로 가기로 했지만
그 사람이 너무 괘심해서 그냥 갈 수 없었지요.
수아가 립스틱을 꺼내서 메모를 남겨라고 했지요~
(이런거 보면 수아도 아주 못됐어요 -_-;;)
화가난 직원이 차 유리 앞면, 옆면에 신나게 메모를 하는데...
으익~~~ 바로 그때 차주가 나타난겁니다.
그는 거구의 몸에 무술이라는 글자가
커다랗게 새겨진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차주는 한 마디 사과없이~
"이게 머꼬~ 와 그라는데~ 잠깐 갔다 왔는데~ 와~
빨리 지워라~ 립스틱 닦으란 말이다~"
"와~ 차를 이따구로 대 놓노?"
옥신각신 길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수아는 걸레 찾아서 차 닦아 주고~ ^^;;
결국 그쪽 친구의 만류로 싸움은 끝나고
모두 차를 빼서 돌아갔지요~
(^__^);;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만히 생각하다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그런데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는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하지만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가 차를 잘못 주차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도 화가 나서 낙서했는데 정말 미안하네요~"
이렇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나님도 우리가 죄인임을 시인할 때 기뻐하신답니다.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10.16 ♣왜 나는 한국사람인가?♣
우리가 처한 상황과 누리는 환경의 대부분은
나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태어나서 봤더니만 한국 사람입니다.
즉, 우리가 누리는 상황과 환경의 상당 부분은
과거의 사건,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정하든 않든 간에 진리입니다.
-전병욱 목사님의 <파워로마서> 중에서-
요즘처럼 한국사람임이 자랑스러운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선수들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고 합니다.
아담 한 사람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죄인신분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죄라는 것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를 꺼려합니다.
이성으로는 원죄교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노라면 한 사람의 범죄로 다 죽기도 하고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류가 구원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대표성의 원리입니다.
☞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린도전서15:21~22)
10.17 ♣멋지고 즐거운 인생?♣
우리가 원하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또 제멋대로 사른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재물을 갖고 도망칠 수 있다면
"얼마나 인생은 멋지고 즐거울 것인가?"라고 그는 말한다.
-<인간 본성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 : 프로이트>중에서--
프로이트가 인간 본성에 관해 정확하게 파악한 것 같지 않습니까?
수아 또한 저런 마음이 없음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본성을 억누를 수 있는 이성이 있습니다.
본성대로 사는 것의 결과를 알기에 이성으로 자제하며 참을 뿐이지요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8:6)
10.18 ♣창의적 접근 지역♣
회교권 대부분의 나라를 '창의적 접근 지역'이라고 합니다.
선교사 비자를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직업인으로 살아야 하며,
선교 활동 또한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통한 복음 전도가 요구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곳 터어키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남충현 선교사님의 <지금 여기에> 편지 중에서-
터어키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99.9%이상이 이슬람교도 국가입니다.
이슬람국가에서는 선교사를 '국가 체제 전복자'로 여긴다고 합니다.
수아가 섬기는 대구 구암교회에서는 1년 전에 터어키로
남충현 선교사님 가족 4명을 파송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곳은 어디든지 '창의적 접근지역'입니다.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
10. 19 ♣이 영화를 제가 만들었습니까?♣
당시로서는 천문학적 제작 비인 1500만불을 투입,
10년의 제작 기간과 10만 명의 출연 인원,
1년여 촬영 기 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필름을 소모~
대사를 한마디 이상 하는 인물만도 496명,
하이라이트인 15분간의 전차 경주신을 위해
1만 5천명이 4개월간 연습했다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고~
1959년도 아카데미상 11개부문
(작품, 감독, 촬영, 남우주연+조연, 작곡, 음향,
특수효과, 편집, 미술, 의상 등)을 휩쓸었으며
바다에서의 격전과 전차 추적씬이 영화사에
빛나는 명장면이자 압권이지요
- 이 영화는 바로 <벤허>입니다.-
미국 남북전쟁(南北戰爭) 당시의 장군이요, 문인(文人)이었던
「루 월레스(LewWallace)(1827∼1905)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장군이고 문학의 천재였습니다.
그는 무신론자요 회의주의자인 친구 Robert Ingersoll과 함께
기독교(基督敎)의 신화(神話)를 영원히 없애버릴 책을 써서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매어 있는 굴레로부터 벗겨주자고
그의 친구 한 사람과 다짐했습니다.
Wallace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虛僞)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책의 '제1장'을 쓰고는 '제2장'의 첫 페이지를 쓰다가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앞에서 그는 엎디어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나의 主,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확실성에 더 이상 대항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사건이 있은 2주 후 쓴 소설이 바로 벤허(Ben Hur)』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리스도는 단역(端役)에 불과하지만,
실질적인 주연은 그리스도이시고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벤허는 단역에 불과함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의 시사회 석상에서 자신이 만든 영화를 보고 한 독백입니다.
"오, 하나님! 정말 이 영화를 제가 만들었습니까?"
"니 아직 내 목소리 모르나?"소리에
직원들은 유쾌하게 웃었지만 당시 나는 직장을 그만 둬야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월간 <일하는 제자들> 에피소드 중에서-
신입사원이 사장 목소리를 못 알아봐도
저렇게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하물며 세상일도 저러할 진데
우리의 창조주요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모른다면
정말 심각한 고민을 해야하지 않겠는지요?
창조주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으시는 분~
심각한 고민에 빠져야 합니다.
지난 주 이사 후 이제야 컴퓨터가 연결이 되었답니다.
수아가 열심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게여~↖(^_^)↗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란 책도 있어요~
-챨스 스탠리 저-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10:27)
10.23 ♣인생 100일 작전♣
수능시험을 치르는 아들을 보면서 두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수능시험일은 정해져 있지만
우리의 인생을 마치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다.
둘째, 수능시험은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수라도 할 수 있는데 인생은 아무리 후회스러워도
재수가 불가능하다. 지나간 인생을 되돌릴 수 없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하루라는 시간은 같다.
단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경준 목사님의 <생활속의 큐티 : 인생 100일 작전>중에서-
하루는 24시간
먹고, 자고, 일하고, TV보고......
나머지 시간 중 자신의 영혼에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요?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5:15~16)
10.24 ♣부와 권력과 명예로 얻을 수 없는 것♣
많은 사람들은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고 이를 얻기 위해
온갖 힘을 기울이면서 이기심을 만족시키기도 하고,
남의 행복을 빼앗음으로써 내 행복을 만들려고도 한다.
남의 행복을 착취하고, 남의 것을 훔치고, 남을 살해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주어진 때임을 체험하게 된다.
행복은 돈과 명예와 권력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이제민씨의 <우리가 예수를 찾는 이유는?>중에서-
행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위로부터 임하는 것이지요~
☞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베드로후서1:2)
10.25 ♣죽으면 죽으리라!♣
나는 눈을 감은 채 일어나 앉아서
나 자신과 대화를 시작했다.
즉, 내 육신은 내 영혼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실컷 울기는 울어서 마음은 좀 시원해졌지만
갇혀 있으니 이 갇힌 것이 언제 끝이 날지 나는 앞이 캄캄해"
내 영혼은 날카롭게 대답했다.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은 힘이 들어도
잠깐 살아 있는 동안이지만
지옥에 가면 그것은 영원이니까 무섭잖아?"
-안이숙씨의 <죽으면 죽으리라>중에서-
안이숙씨는 1908년 평북 박천에서 출생
평양 서문여고보통학교를 졸업 후 일본 유학을 다녀와
여학교 교사로 봉직하다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투쟁하다가 6년 옥고를 치른 후 광복절 때 석방되었지요.
살아있는 순교자로 불리던 그는 마지막까지 왕성한
선교활동을 하다가 1997년 10월 주님품으로 떠났답니다.
☞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서 던져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마태복음18:9)
10.26 ♣사랑과 믿음은 불가능이 없다.♣
화목했던 오돈 부부의 가정에 큰 불행이 닥칩니다.
겨우 다섯 살 난 외아들이 불치병
(ALD-부신 대뇌백질 위축증)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오돈 부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직접 치료제 개발에 나서
힘겹고 눈물겨운 노력 끝에
의학도 포기한 치료제 개발에 성공을 하지요
그 이름이 바로 로렌조 오일입니다.
_닉 놀테와 수잔 새런든 주연의<로렌조 오일>-
로렌조 오일은 불치병이란 섣부른 판단에
사랑의 이름으로 승리한 실화입니다.
무기력하게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살릴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지요.
☞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태복음17:20)
10.28 ♣꿈과 열정은?♣
지금까지 나는 개인적 소유에 대해
연연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애써 왔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겠다는
생각을 놓지 않으려고 애를 쓴 것이다.
정녕 비움으로써 꿈과 열정이 솟구쳐 오른다는 것을,
그래서 비워진 마음이 다시 가치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태섭씨의 <꿈의 회사>중에서-
공수래 공수거의 인생섭리를 아는 사람은
끊임없이 비우려고 애를 쓰나 봅니다.
☞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전서6:7~8)
10.29 ♣한 눈에 반했습니다.♣
얼굴을 모르는 젊은 남녀가 열심히 연애편지만
주고받으며 사랑 고백을 하다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총각은 애꾸눈인겁니다.
화가 난 처녀가 소리쳤습니다.
"나는 당신이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걸 감추고 결혼하려고 했어요?"
"나는 당신이 애꾸눈이기 때문에 싫은 것이 아니라
당신이 속였다는 사실이 더 분하단 말이예요"
그러자 총각은 화를 버럭 내면서
"나는 이미 다 밝혔는데 왜 이제 와서 딴 소립니까?"
"두 번째 편지에 한 눈에 반했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__^;;
어제 대구광역시청 신우회 월례회 설교 내용입니다.
각 사람마다 인생비디오가 녹화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그대로 재방영된다고....
그때가서 나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할 때 생생하게 그 비디오를 증거로 보게될 거라고.....
☞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도서3:15)
10.30 ♣모두 진짜는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지칭하는 말인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모두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자 중에도
그리스도인이 아닌 자는 많이 있기 때문이다.
-박기삼씨의 <방황하는 그리스도인에게>중에서-
내세를 믿는다고, 최후심판을 믿는다고
가난한 이웃을 돌본다고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본 자이며
예수 안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느낀 자들이며
예수 안에서 영생이 무엇인지 체험한 자들이며
예수 안에서 해방의 기쁨을 맛본 자들이며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구체적으로 가시화 시키는 자들이며
예수의 십자가 고통과 부활의 영광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작은 예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관념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아니라
실제의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10.31 ♣신화인가? 사실인가?♣
애리조나 대학의 인류학자인 윌리엄 데버는
모세를 단호하게 신화적인 인물로 부른다.
어떤 학자들은 이 이야기가 정치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허구적인 영웅의 과거를 통해 가나안의
이질적인 민족들을 결합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것이다.
-김이환씨의 <우리는 왜 신을 두려워하는가?>중에서-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은 다른 종교는 인간의 생각이며
인간의 관념이며 인간의 철학인 반면에 기독교는 예수가
하나님이며 예수가 그들이 믿는 모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야말로 역사의 종교요 사실의 종교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회가 역사적인 인물인 예수를 신화적인
인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