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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5편 군인과 사람들>④호숫가에서-43
정안길 추천 0 조회 413 14.07.31 09: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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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31 19:28

    첫댓글 밥상을 들고 부엌에서 나오는 여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이제는 그런 모습을 여염집에서 찾아볼 수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 작성자 14.07.31 19:40

    밥상?
    여자들에게는 한이 맺히는 일이지요.
    하루 세끼 밥상 봐서 방에 들이는 일이야말로 여성들의
    타고난 고생이지요. 그러나 그때 직접 살아가던 여성들은
    그걸 고통으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저 먹을 것 입을 것만 많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니 지난날 여성들은 참으로 훌륭한 분들이었어요.
    그러한 여성들의 희생정신이 있기에 한 가정 또는 나라도 융성해졌지요.
    그런데 지금은 !!!!!!!!!!!!!

  • 14.08.01 12:48

    남편을 공경하는 마음에 밥상을 눈썹높이로 들고 갔다는 거안제미란 사자성어는
    이제 남편이 아내를 위해 밥상을 드는 것으로 바뀔 정도입니다

  • 작성자 14.08.01 18:38

    @대우 擧案齊眉야 속뜻은 아내가 남편에게 공경하는
    뜻이겠지만 남편이 아내에게 거안제미하더라도
    괜찮겠네요.
    그렇지만 남녀평등이란 남자가 주방에서 밥짓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여자가 할 일 남자가 할 일이 있고
    태생적으로 되어있는데 남자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하네요.
    밥상은 그만두고 결혼한 여성들 아이나 셋 정도 속속 뽑았으면 합니다.
    아이는 안 낳고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면 집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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