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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광역철도 유치 공동 추진위 발족
의정부 양주 포천시와 시민단체 국회의원 18일 추진위 발족 [경기방송 = 의정부 한상봉 기자] 이들은 오는 18일 가칭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 연장 추진위원회'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철 유치운동에 들어갑니다. 한상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치 대상 철도는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 지점에서 중단돼 있는 전철 7, 8호선입니다. 의정부 장암동 까지 운행하고 있는 7호선을 경기도 제2청사를 거쳐 양주시 고읍~옥정~회암지구를 돌아서 포천시 송우리~선단동~군내신도시 예정지를 연결하자는 안이 가장 유력 합니다. 8호선 연장안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시 별내 까지 신설 예정인 철도를 의정부 민락지구를 거쳐 경기도 2청사를 거쳐 국철 1호선 녹양역에 연결하자는 구상입니다. 당초 서울 당고개 까지 운행중인 지하철 4호선의 유치도 검토했으나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가 진접지구로의 이전을 합의해 놓은 상탭니다. 가칭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 연장 추진위원회'에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철도 유치운동을 벌여온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철 유치 운동을 벌여온 경기북부시민포럼 등의 시민단체들과 열린우리당 강성종 문희상 정성호 국회의원, 그리고 한나라당에선 고조흥 의원이 참여 합니다. 경기북부시민포럼 이진선 사무국장입니다. 시장과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들이 추진위원을 맡고 자치단체 철도담당 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시민단체 사무국장 등이 실무위원을 맡습니다. 경기도 공무원과 교통전문가들로 자문단도 구성해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광역철도 유치는 경기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의정부 양주 포천 남양주 일대는 택지개발이 급증하고 있으나 사업지구별로 도로 위주 교통대책만 수립돼 시민들로부터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1800만평에 이르는 미군 공여지엔 산업단지와 대학 등 각종 인구 유입 시설이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의 핵심인 철도 유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경기방송 한상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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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13일 오후7시 운영위 회의를 할예정입니다.광역철도추진위 발족식 준비문제와 향후8추위 진로등에대해 협의할것 입니다.많은 참석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 십니다....
보니까 녹양보다 양주시 주내역으로 1호선, 경원선환승을 해서 주내역으로 바꾸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7호선 추진은 1안이 효율적인것같고, 8호선은 주내로 끊고, 광역철도로 지정하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별내선과 하나로 이어 주내~모란을 운행하면 편의성이 많을것 같아보입니다.
7,8호선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루다고 봅니다.법정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안(2007-2026) 이 곧 발포되면 경기도에서추진중인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이나 의정부시철도용역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7,8호선이라고 단정하기보단 국가상위철도계획에나오는 교외선,의정부-도농,철원선등의 노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중북부광역철도를 요구하기 앞서 이의 근간이되는 국가철도계획에 보다 큰 관심과이해가 필요합니다. 8호선앨범 (21세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참조)
잘보신겁니다.논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철원선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의정부시 여론을 규합하기위해선 7호선을 업고 가야하지만 그 길은 험난할겁니다.2007~2026년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한되는 노선을 중심으로 경기중북부철도의 틀을 짜는것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