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하계훈련(7-8월)은 중랑천에서 하는것보다 시원한 남산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훈련을 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완전 강마하계훈련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금 교통편이 중랑천보다 불편해서 그렇지 훈련장소는 그만입니다. 올해 처음하는 남산훈련이라 훈련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여러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있었고, 건너편에는 다른팀들도 와서 스치레칭을 하고 있었으며, 걷는 사람, 배드민턴 치는 사람,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서울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정모는 7월들어 남산에서 처음하는 하계훈련이었지요! 6시30분을 전후해서 회원들이 오기시작하여 훈련시간에는 39명이 참석을 하여 박광률코치의 스치레칭을 하고, 스치레칭을 끝내고 박코치의 훈련에 대한 설명를 들었습니다. 오늘 남산 훈련은 처음하는 날이니 무리하지 마시고 3바퀴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하였고, 이어 남상칠회장님께서 남산에서는 텐트는 평상시는 안 갖고오고, 비가오면 갖고 온다고 하고, 남산에서는 음식자봉하는 회원님들은 간단히 하라는 주문도 하였습니다. 정모을 마치고 회장님께서 8월 24일-25일, 1박2일로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전지훈련을 간다고 하였습니다. 토요일 근무 안하는 회원이 일찍가서 준비좀 하고, 바쁜회원은 일요일 일찍간다고 하였습니다. 우선 그리 아시고 자세한 세부일정은 김석환총무께서 카페나 문자로 공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참조바랍니다.
이남구A조팀장은 결혼식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나와 스치레칭후 들어갖고, 김길중회원은 일찍나와 4바퀴를 뛰고 남산타워까지 다녀왔지요 김창희,김융희회원은 오늘에 운동량인 4바퀴을 뛰었으며, 대부분회원이 2-3바퀴훈련을 하였습니다. 마행복회원이 몇 개월만에 훈련에 참석을 하고, 저와 심상희,윤종란,정순례,최해정회원은 걸어서 남산타워까지 올라갖다 내려왔습니다. 언제가는 우리도 여러분과 같이 뛸날이 있겠지요! 그리고 이영태회원에게 박수한번 치자구요 이번주에는 이영태회원이 카메라을 갖고 나왔는데 정모에 갖고 나오는 카메라를 작은 따님이 휴가가면서 갖고가 다른카메라을 갖고 정모에 참석하여 훈련하는 과정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저장이 되질 않아, 훈련이 끝나고 혼자 훈련장소를 따라 남산타워까지 올라가 사진을 다시 찍어 카페에 올려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훈련이 끝난후 여유가 있어 그런지 사진이 너무 잘 나왔습니다. 수고하였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자 봉
오늘자봉은 장덕환,이명희내외분이 자봉이었습니다. 작년에도 남산에 첫 자봉이 두분이었는데 올해도 첫번째 남산자봉이 공교롭게도 장덕환,이명희회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맞추려고 해도 안되는데 두분은 영원한 강마인입니다. 남산은 물자봉이 필요없어 혼자해도 되기 때문에 이명희회원께서 음식자봉 및 물자봉을 하였습니다. 국은 오이와 미역,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냉국을 하여왔고, 밥은 엄마표 김밥으로 여러가지 재료을 넣어 맛을 낸 김밥은 일품이었습니다. 막걸리 안주로는 아삭이고추와 배추겉저리,쌈장등이었으며, 회원들이 허기지면 운동 못한다고 인절미떡과 집에서 옥수수을 져서 갖고오고, 고향에서 맛있는 자두까지 수송을 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수박 2통을 시원하게 아이스박스에 준비를 하여와 남산 두바퀴 뛴 다음부터 들기시작하니 갈증이 없어지더군요! 수박을 잘고르셔서 맛이 정말이지 엄청 달았습니다. 본부에서는 여성회원들이 자봉을 도와 주었으며, 남산에서 먹는 김밥과 음식은 어릴적 소풍나와서 먹는 그 맛 이상 이었습니다. 마침 우리축산물 바른소비캠페인을 벌여 캠페인에 참석한 사람이 많아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일반인들이 많았습니다. 자봉지원은 김광식부회장께서 창고에서 도와주고, 차량지원은 박상래B조팀장께서 수고을 하여주었습니다. 음식준비을 하여준 덕환,명희회원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좋 은 글
마귀를 굴복시키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굴복시켜라,
마음이 굴복한다면 모든 마귀는 스스로 물러난다.
포악함을 누르려면 먼저 자기 혈기부터 제어하라.
혈기가 가라않으면 포악한 마음이 침입할 수가 없다.
건 강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 곰팡이가 중식해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습제나 적절한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유 머
여탕 풍경
여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아줌마 : 아니,이렇게 고추가 큰 애를 여탕에 데려오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 : (비누질한 고추를 계속 만지면서)
아니, 이 고추가 뭐가 크다고 그래요?
아들 : 엄마,자꾸 만지면 우리가 결정적으로 불리해져요.
생활의 지혜
드라이 플라워는 풍수학상 죽은 기운을
내뿜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다. 거실에 향기가
좋은 꽃을 놓거나 꽃 그림을 놓거나
꽃 그림을 걸어두면 애정 운이 상승한다.
일요정모 참석자
김영수,윤정헌,김창희,정상용,이영태,정상모,윤종란,심상희,조진성,정행기,김융희,안한준,
장덕환,이만희,이경오,김영순,박창곤,이명희(A),김길중,정순례,김광식,남상칠,박광률,
주종열,박상래,고병훈,이원자,최해정,마행복,주방유,신희숙,임상규,김석환,김종록,이남구,
이윤선,신성례,이상원 총 39명 명일동에 사는 여성마라토너
첫댓글 이젠 남산은 낯설지 않은 훈련 장소가 되었네요 가까운곳에 뙤약볕을 피해 훈련 할수있는곳이 있다는것도 행운인것 같네요 자봉하신 내외분 너무수고 하셨구 체력이 고갈될때쯤 건내주신 시원한수박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그 덕분으로 목적한 훈련양을 잘 소화 해 냈습니다 고맙습니다.....장문의 일지 올려주신 조고문님 수고 하셨구요 장비땜에 마음 조렸을 우리의 포토맨 영태회원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남산훈련이 있어 일요일 새벽부터 행복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노원구 거주자 함께 남산행....
남산도착(06:10분) 제일 먼저 도착. 남구씨도 자건거로 일찍 도착...
지난주 개인사정으로 정모 불참하여 이번 정모훈련이 조금 힘들음...
김길중, 박상래, 고병훈형님, 저을 포함하여 4명은 남산타워까지 즐런하였습니다.
일요일 남산타워공기 너무 좋습니다.
건강해서 일요일 아침에 남산에서 조깅하다는 것은 건강에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장덕환, 이명희회원님께서 음식자봉 너무 잘먹었습니다.
달걀말이 김밥 일품이었습니다. 거의 처음 먹어보는것 같습니다. 풋고추와 쌈장 맛도 일품...자두와 시원한 수박...
옥수수 맛.. 준비한 인절미떡...
잘 먹었습니다.
다음 정모훈련이 7월14일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