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 Final Game 5 Recap - Let me say good bye to our best enemy -

[Duncan&Kidd홧팅]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달콤한 7 일간의 데이 오프를 가지게 됐습니다.

저도 그동안 휴업을 해야겠군요.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한 스퍼스 팬들 이제 4 승만 기다립시다.

그리고 못지 않게 열정으로 응원한 선즈 팬들께 선즈는 스퍼스에게 최고의 적수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다음 시즌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San Antonio 101, Phoenix 95

Spurs Finish Off Suns; Heading Back to The Finals

PHOENIX, June 1 (Ticker) -- Tim Duncan and the San Antonio Spurs made it clear to the Phoenix Suns that defense wins championships.

팀 던컨과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피닉스 선즈에게 수비가 챔피언십을 따낸다는 걸 확실히 보여 줬다.

Duncan had 31 points, 15 rebounds and three blocks as the Spurs returned to the NBA Finals for the third time in seven years with a 101-95 victory over the defenseless Phoenix Suns.

던컨이 31득점, 15 리바운드, 3블럭을 올려 스퍼스는 수비가 부실한 피닉스 선즈에 101 대 95의 승리를 거둬 7년 안에 세 번째로 NBA 파이널에 귀환하였다.

The second-seeded Spurs closed out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in five games, winning all three contests at America West Arena. They began the series by taking a pair of shootouts from the top-seeded Suns but fell back on their reliable defense in the clincher.

2번 시드 스퍼스는 아메리카 웨스트 아레나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5 게임만에 마감 지었다. 그들은 탑-시드 선즈로부터 시리즈 두 번의 대접전으로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마지막 결정타는 자신들의 확실한 무기인 수비로 날려줬다.

"For us to beat them, we have to make some stops because we are not as good as them offensively," Spurs coach Gregg Popovich said. "They are better than us offensively, so that's what they try to do."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우리가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몇번의 stop을 반드시 만들어야 했어요. 우린 그들만큼 공격에서 우수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들은 우리보다 공격에서 뛰어납니다. 그렇기에 공격이 그들이 신경 썼던 부분이죠."

Backstopping the effort was Duncan, who continues to assert himself as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He was in the middle of a pivotal defensive stand at the outset of the second half and scored the biggest basket of the game down the stretch.

던컨은 후방 방어막을 충실히 해내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걸 계속해서 명백히 보여줬다. 그는 후반의 시작부터해서 수비의 중추적인 위치를 맡아냈으며, 막판 접전에서는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득점을 올려냈다.

"We didn't really find an answer for Tim," Suns guard and NBA MVP Steve Nash said. "He's just such a terrific player."

선즈의 가드이자 NBA MVP 스티브 내쉬의 인터뷰,
"우린 정작 Tim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정말 매우 굉장한 선수입니다."

As they did all series, the Spurs had their hands full with Amare Stoudemire, who scored 42 points. But they made stops when they had to, which was more than the Suns could say.

이번 시리즈에서 늘 그래왔듯이, 스퍼스는 42 득점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막느라 진땀을 뺐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꼭 해내야 했을 때 그를 저지해냈는데, 이는 선즈 입장에서 더욱 더 큰 부분이었다.

"We're going to keep the (up-tempo) style, but we have got to get a lot better defensively," Suns coach Mike D'Antoni admitted.

"우린 (업-템포) 스타일을 지속시킬 겁니다. 하지만 수비에 더 많은 향상을 가져와야 하겠죠."라고 선즈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시인했다.

After whittling a 12-point fourth-quarter deficit to 93-90, the Suns had the Spurs inbounding with three seconds on the shot clock. Duncan took a lob pass in the lane and drove, tipping in his miss for a five-point lead with 2:14 to go.

4쿼터의 12점차를 93-90으로 깎아낸 다음, 선즈는 샷클락 3초를 남기고 스퍼스가 인바운드 플레이를 하도록 만들었다. 던컨은 레인에서 로브 패스를 받아 돌파한 다음, 샷을 미스했지만 팁인을 성공시켜 2분 14초 남기고 5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I didn't know if it had a chance to go in," Duncan said. "But as soon as I hit the ground, I just went back up with it, popped (it) back up to me. I had a chance to tip it in."

던컨의 인터뷰,
"그게 들어갈지 잘 몰랐어요. 그러나 나는 바닥에 내려오자마자, 다시 위로 솟구쳐 올랐고 나에게 튕겨져 나오더군요. 팁인할 기회를 잡은 거죠."

"I thought the big back-breaker was the three seconds they had the ball out of bounds and Tim Duncan missed the shot, tipped it back in, got (the lead) back up to five," D'Antoni said. "That hurt us."

댄토니 감독의 인터뷰,
"나는 그들이 아웃 오브 바운드된 공으로 3초를 남겼을 때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던컨이 샷을 미스했지만 다시 팁인을 해 넣었고 리드를 다시 5점으로 늘리더군요. 그게 우리에게 치명타였습니다."

Robert Horry made a steal and Stoudemire missed a scoop shot rebounded by Duncan, who worked a give-and-go with a wide-open Tony Parker for a layup and a 97-90 bulge with 50 seconds remaining.

로버트 호리가 스틸을 해내고 스타더마이어가 미스한 스쿱 샷을 던컨이 리바운드하고, 던컨은 토니 파커와 기브-앤-고 플레이를 펼쳐 파커가 와이드 오픈 레이업을 성공시키게 하여 50초 남았을 때 97-90으로 점수차를 급격히 늘렸다.

Led by NBA MVP Steve Nash, the run-and-gun Suns topped the NBA in scoring this season. However, they were last in defense, the staple of the Spurs. Phoenix was held below 106 points just twice in the postseason, both times by San Antonio.

NBA MVP 스티브 내쉬의 지휘 아래, 런-앤-건 선즈는 이번 시즌 득점 부분에서 NBA 탑을 달렸다. 하지만, 수비에선 꼴찌였고, 이 수비는 스퍼스의 자랑거리였다. 피닉스는 포스트시즌에서 106 득점 밑으로 묶인게 딱 두번인데, 두번 다 샌안토니오에 의해 묶였었다.

"On the whole, we're a little better than them defensively, so we had to make those stops and we made them in the third and fourth quarter that allowed us to have an opportunity to win the game," Popovich said.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전체적으로, 우린 그들보다 수비에서 더 우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줘야 했던 stop들을 3쿼터와 4쿼터에서 만들어낼 수 있었고 우리가 경기를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줬어요."

San Antonio trailed, 50-49, at halftime but forced Phoenix into 2-of-15 shooting and five turnovers over the first 7 1/2 minutes of the third quarter, opening a 69-56 lead.

샌안토니오는 하프타임에 50-49로 뒤쳐져 있었지만 3쿼터 들어서 7분 30초 동안 피닉스가 2/15 슛팅과 다섯 개의 턴오버를 저지르게 만들어 69-56의 리드를 구축했다.

"They can lock you up sometimes and they did a good job defensively on us," D'Antoni said. "We just didn't seem able to move the ball and get into our stuff. We weren't real fluid."

댄토니 감독의 인터뷰,
"그들은 때때로 당신을 봉쇄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 좋은 수비를 해냈습니다. 우린 공을 제대로 돌릴 거나 우리의 흐름으로 돌릴 수 없어 보였습니다. 우린 제대로 유동적인 모습이 아니었죠."

"We had to go out and play a good strong third quarter and make that push and put some doubt in their mind and put some fear in them," said Horry, who had seven points, 11 rebounds and five assists.

7 득점, 11 리바운드와 5 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버트 호리의 인터뷰,
"우린 강력한 3쿼터를 플레이해야했고 그러한 푸쉬를 만들어내야 했고 그들의 마음 속에 의혹과 두려움을 품게 해야 했습니다."

Manu Ginobili had 19 points, eight rebounds and six assists and Parker scored 18 points for the Spurs, who will have seven days off as they await the winner of the Eastern Conference finals between Miami and Detroit.

스퍼스의 마누 지노빌리는 19 득점, 8 리바운드와 6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커는 18 득점을 기록했다. 스퍼스는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승자를 기다리며 7일 간의 휴식을 가질 것이다.

San Antonio, which won NBA titles in 1999 and 2003, has home-court advantage in the NBA Finals.

1999와 2003 NBA 타이틀을 차지했던 샌안토니오는 NBA 파이널에서 홈코트 어드밴테이지를 갖는다.

"I won't obsess over it because it is what it is," Popovich said. "We'll just try to figure out how to keep guys in shape, how to stay sharp and do the best job we can."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홈코트란 단지 홈코트에 지나지 않기에 나는 거기에 연연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선수들이 제 모습을 유지하게 하는 것, 날카로운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고민할 것이고 우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Nash had 21 points and 10 assists and Joe Johnson scored 14 points for the Suns, whose 3-point shooting deserted them. They made just 5-of-17 from the arc, three from Jim Jackson, who tried to pick up the slack for slumping forwards Shawn Marion and Quentin Richardson.

선즈의 내쉬는 21 득점과 10 어시스트를 올렸고 조 존슨은 14 득점을 올렸다. 선즈의 3점 슛팅은 그들을 저버렸다. 그들은 3점 아크 밖에서 고작 5/17을 성공했다. 이중 셋은 짐 잭슨의 것인데, 그는 슬럼프에 빠진 포워드들인 션 매리언과 퀸틴 리차드슨의 부족함을 채워주려 애썼다.

"My stomach is sick right now," Marion said.

"지금 배가 아프네요."라고 매리언은 말했다.

Duncan made 14-of-24 shots, grabbed six offensive rebounds and handed out four assists. He was uncharacteristically animated after bouncing back from a poor Game Four in which he scored just 15 points and made just 3-of-12 free throws.

던컨은 14/24의 샷을 성공시켰고, 여섯 개의 리바운드를 잡았고 4 어스트를 건냈다. 그는 단 15 득점과 함께 고작 3/12의 자유투로 형편없는 4차전으로부터 설명하기 힘든 부활을 해냈다.

"I knew I had to put together a better performance than I did the last game, whether it be lack of focus the last game or just a bad night," Duncan said. "I didn't want to have one of those again and I came in here just to rectify that."

던컨의 인터뷰,
"내가 지난 경기에서 했던 것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함께 해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 전 경기가 포커스의 부족인지 아니면 그냥 재수없는 밤이었던 간에 말이죠. 난 그런 모습을 다시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고 여기에 와서 고쳐냈습니다."

Stoudemire and Nash combined for 39 points in the first half but could not get going early in the third quarter. Parker had two 3-pointers and Duncan a pair of blocks before sinking two free throws for a 69-56 advantage with 4:27 to go.

스타더마이어와 내쉬는 전반에 39 득점을 합작해냈지만 3쿼터 초반에는 해내지 못했다. 파커가 두 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고 던컨이 두 개의 블럭을 해낸 뒤 두 개의 자유투를 넣어 4분 27초 남았을 때 69-56의 우위를 점했다.

"The third quarter was the telling point," D'Antoni said. "We just didn't shoot the ball well. We kind of got into a little bit of a 1-on-1 kind of mode. Once they get you down a little bit, this is a tough team to come back on."

댄토니 감독의 인터뷰,
"3쿼터가 요점이었습니다. 우린 슛을 잘 해내지 못했어요. 우린 다소 1 대 1 모드에 빠져있었더랬죠. 일단 스퍼스가 당신을 어느정도 주저앉게 만들기만 하면, 다시 회복하기 힘든 팀이 스퍼스입니다."

"I hit those two big threes and that gave me confidence," Parker said.

파커의 인터뷰,
"내가 저 두 개의 빅 쓰리 포인터를 넣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Three-point plays by Horry and Duncan made it 84-72 before Stoudemire began attacking the rim. Working primarily against Duncan, he scored 17 points in the fourth quarter, including consecutive dunks that made it 91-87 with 3:21 to play.

호리와 던컨의 3점 플레이들이 84-72로 만들었고 스타더마이어가 림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주로 던컨과 상대하며, 그는 4쿼터에 17 득점을 올렸고, 이중에는 3분 21초를 남기고 97-87로 따라가게 했던 2 연속 덩크들이 있었다.

"I grew a lot as a player in this postseason," Stoudemire said. "I think my confidence level went up and I think my IQ as a basketball player has gotten better."

스타더마이어의 인터뷰,
"이번 포스트시즌에 나는 하나의 선수로서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내 자신감의 레벨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며 농구 선수로서의 IQ가 더 향상됐다고 생각합니다."

"With his athleticism and his ability, just knowing that he's going to get even better, it's kind of scary," Duncan said.

던컨의 인터뷰,
"그의 운동능력과 그의 능력들로 그가 훨신 더 향상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무서운 일이죠."

Ginobili weaved for a layup and Jackson drilled a 3-pointer to set up Duncan's big hoop.

지노빌리가 누벼대며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잭슨이 3점슛이 꽂힌 후에 던컨의 big hoop의 무대가 펼쳐졌다.

역시 당신은 카멜레온이었던가.

베테랑의 노련함과 허슬로 빛난던 오리 형

우리도 놀랬던 파커의 3점슛 ^o^

勝 戰 之 將

[삭(여신재강림!!!!)]

일주일후에도 던컨&키드님이 승전보를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4월1일-마누절]

항상 멋진 글과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승리의 리캡 4번만 더 기대할께요!!

[쿠키몬스터]

이제 리캡4개만 올리시면 될것같군요^ ^ 머 결승 4:0으로 끝나지 않을까요?ㅎㅎ 죠크였습니다,ㅋㅋ

[로키에]

리캡 너무 기다렸습니다 딱 4번만 더 수고해주세요^^

[Big Fundamental]

흠...다들 스윕을 바라시는 듯...^^;; 던컨&키드님 잘 보고 갑니다...앞으로 몇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수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