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프라이스(Ronnie Price )가 NBDL행이 확정된것 같습니다. 전날 루이스 플로레스와 치열한 대결끝에 로스터에 살아남은 프라이스는 아직 루키이니 킹스 벤치에 앉아 있기보다는 현장 경험을 더욱 살려주길 원한다고 합니다. 본인으로써는 매우 아쉽겠지만 그래도 NBDL가서 성실한 플레이 계속한다면 좋은일이 있을듯 합니다.
프라이스의 NBDL행 예고로 쉔셔와 샘슨의 대결은 약간 김이 새버렸습니다. 쉔셔는 1,2년차까지 주어지는 NBDL행이 가능하지만 샘슨은 NBDL행이 불가능합니다. 아직 쉔셔는 즉시전력감은 아니고 샘슨은 즉시 전력감이고요. 프라이스가 NBDL로 간다면 쉔셔보다는 샘슨의 손을 들어줬다고 평가할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최근 피닉스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샘슨의 출장시간은 눈에 띄었구요.
말루프 형제의 의견대로 13명의 로스터는 이제 거의 결정된것 같습니다. 비비의 MRI검사 결과도 좋다고 하고, 하트도 회복중이고, 밀러도 슬슬 컨디션찾아온다니 페야만 정신차려주면 이번시즌은 한번 기대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프라이스 조금만 고생해라!
첫댓글 이거 참 허무하게 되버렸네요 -_-;;; 샘슨이 잘해주기를.. ㅎ
킹스홈페이지 배너에 쉔셔 웨이브 당했다고 떴네요. 로스터 확정됬습니다. 이제부턴 달려야죠. 후후
거서도 짤렸네...
산드린이나 쉔셔는 좀 아쉽네요.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상당히 잘해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