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꿈샘 Love-米 주말체험학습을 떠나요!
-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3월28일(토)에 “룰루랄라 꿈샘 Love-米 주말체험학습” 제 1기 행사로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한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 4-6학년 78명의 학생들이 다녀왔다.
신리초등학교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지정 방과후 시범학교 및 농림수산식품부지정 “꿈샘 Love-米 식습관교육 프로그램” 운영교로써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쌀 가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주관한 행사로 본교의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고 나아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 을 알게 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행사에는 ⌜2008 우수쌀 가공제품 TOP 10⌟ 전시장과, 다양한 떡볶이의 종류를 알고 직접 시식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처음 맛보는 떡볶이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었고, 직접 쌀떡을 제조하는 시연회를 통해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흥미 있는 코너로 ”난 떡을 썰테니 넌 삼행시를 지어라!“ 행사에 본교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삼행시를 짓기도 하였고, 떡볶이 OX 골든벨, 세계 떡볶이요리 경연대회, 대형철판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코너에 직접 참가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세지(13) 학생은 “떡볶이가 점점 세계화되어 가고 있고 재료와 요리법이 다양해지면서 떡볶이의 맛도 새로워진 점이 놀라웠으며, 오늘은 내가 몰랐던 떡볶이 맛의 다양성을 느끼고 앞으로 떡볶이가 세계적인 음식,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다양한 이벤트, 전시코너, 무료 시식, 참여 코너 등으로 흥미 있는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그 동안 알고 있던 떡볶이와 전혀 다른 다양한 맛과 모양의 떢볶이를 경험하며 맛뿐만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산업으로써의 떡볶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첫댓글 아이들에게 넓은 시야를 보여줄 수 있어서 부러워요.^^
익숙한 것들에 대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