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 하셨죠?
어째 이리 운도 없는지 테라캠 한번 못나가고 쓸쓸히 지내던 아딸입니다..^^
정말 백만년 만에 나간 캠핑...
아딸네 집 나간다고 어찌나 날씨님이 도와 주시던지..
(뭐..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아딸네가 몰고 다니는 비구름....심지어 강풍을 동반 한다는...T.T)
작년 비랑 너~~무 친해진 관계로 버즈님의 강권에 1박만 했슴당...
장소 : 가평 설악면 가일리 308-18 파크밸리 (합소 가기 전 밤벌이랑 붙어 있네요.)
시설 : 관리동 화장실, 개수대 이외에 캠핑장 쪽에 화장실(안에 샤워실),개수대
및 단체로 이용 가능한 연회장, 양식장으로 이용한 연못, 민박, 단체 이용 가능한 식당...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장님 내외 분도 부지런 하셔서 합소 만큼이나 청결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얼마전에 설치하신 미니 골프 연습장도 있습니다..ㅎㅎ
바닥은 파쇠석이 깔려 있긴 했지만, 약간 부족한 듯 합니다.
비를 몰고 다니는 아딸네 1박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관리동..
조기 다리 건너엔 방갈로가 보이시죠?
앞에 텐트를 칠 경우엔 5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주십니다.
이불도 있고, 바닥도 따땃하다네요..ㅎㅎ
개수대 건물이 있는 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방갈로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민박입니다.
성수기, 비성수기 가격이 똑같습니다..
양식장으로 이용하시는데, 겨울엔 운영을 안하신다네요..
지토님이 가져다 주신 송어가 생각 난다는...ㅎㅎㅎ
다시 한번 고향의 맛을 가져다 주셨던 지토님 감솨~~~~했슴당...^^
서희 겅주의 아빠 목마에 시달리고 계신 버즈님..ㅎㅎ
아래쪽 사이트 입니다.
저기 펜스? 너머가 밤벌이네요..
단체가 오셔서 시끌 시끌 했습니다..
반면 파크밸리는 나름 한산....
캠핑장 쪽에 있는 화장실 건물입니다.
유리문이 개수대..
왼쪽에 남자 화장실과 하얀문이 있는 곳이 연회장입니다.
주말 저녁엔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해 주십니다.
사진은 없지만 안에는 대형 스피커를 비롯한 무대도 있습니다..ㅎㅎ
완전 깨끗한 화장실..
우측이 화장실.. 정면에 보이는 문은 샤워부스..
칸막이가 있어 부끄럽지 않아 좋아요..ㅎㅎ
히터도 있어서 따뜻하더군요..
개수대에서도 순간 온수기 덕분에 뜨거운 물 콸~~콸~~
위쪽에 주말 영화 상영을 알리는 친절한 안내문..
수상 경력까지 적어 주신 센스..
작품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시는 듯...^^
개수대 한쪽에 세면대 입니다..
거울 붙여 주세요...건의했답니다.. 잘했죠?^^
개수대 맞은 편에 재활용 분리대..
직접 분리용품을 붙여주시는 센!스!ㅋㅋ
얼마 전 설치 하신 미니 골프 연습장..
민짱과 서희겅주는 공 주워다 던지기 놀이로 활용하더군요..ㅎㅎ
삼겹살은 역시 캠장에서 먹어야 제 맛이죠..ㅎㅎ
요즘 아딸이 푹~~ 빠져 있는 웃어라 동해야 시청 중입니다...
민짱도 스토리를 알고 있죠..ㅎㅎ
한국 아줌마의 드라마 사랑~~유후!!
캠우 에지님께 받은 이후로 첨 나온 LED렌턴 입니다..
버즈님이 무쟈~~게 살앙 하시죠...ㅋㅋ
그래도 요넘을 젤로 살앙 하신답니다..
야경도 꽤 이쁘죠?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신 듯 해요..
꽤 오랜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커간 나무들이라 자랑스럽다 시더라구요..
저희 살림은 여전히 정신 없고, 넘쳐 납니다..
언제쯤 모아이님 댁처럼 깔끔해 질까요?
그런날이 올까.... 싶습니다..ㅎㅎ
캠핑 나온 가족들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요즘 한참 머리 아프시던 버즈님도 간만에 캠핑에 힘들다 툴툴 거리시면서도,
아이들과 놀아 주시는 목소리는 저~~ 하늘까지 높으시더라구용...
넘~~~ 쪼은 우리 버즈님...
조고 조고 가지고 베드민턴 치자 덤비는 민짱!!
할 순 있는겨?
맥 없이 불장난 중인 버즈님..
완전 설정샷인 거 눈치 채신 건 아니죠?^^
간만에 치카 치카....ㅎㅎ
서희 겅주가 어린이집엘 다닌 답니다..
저....자유부인이에요...ㅎㅎㅎㅎ
화장실 서 셀카 놀이 중인 모녀...
우리 집에 자랑... 자칭 하남 꽃미남 민짱!!와우!!
버즈님의 분노의 후기 검색에서 득템한 아이디어...ㅎㅎ
덕분에 완전 따뜻했답니다..
왜 지금까지 이걸 몰랐을까요?
캠장 가지고 나갈려고, 아딸이 야심차게 준비한 건데...
이제야 나갔네요...ㅎㅎ
욘석...커피 가는 뇨자....
우아하긴 당분간 힘든가봐요...T.T
엄마, 아빠 늦은 철수 준비 하는 동안 뒹굴 뒹굴 삼매경...
너흰 좋겠다..
간만에 나가서 인지..
버즈님 속도전에서 완패 하시고..
요렇게까지 늦었답니다..ㅎㅎ
집에 와서 창문만 내다 보다가 아침에 젖은 땅을 보며 그봐~~~~를 외친 아딸넵니다..
ㅎㅎㅎ
1박은 역시 짧네요...
간만에 아딸네 보니 반가우셨죠?
캠장에서 뵙게 될 그 날까지~~~~
쭈~~~욱
건강하세용!!!!!
첫댓글 정말 오랫만에 아딸님 후기에 댓글 달아보네요. ㅎㅎ //거기 방갈로는 혹시 금요일에도 빌려주나요? 팀 파트원들 워크샵을 가야 하는데...예산이 부족해서 캠핑과 방갈로 모드로 가야할 것 같아서요. ㅋㅋ//근데 너무 깔끔하게 있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거때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자뉴..캠핑은 무조건 즐거워야지요.
금요일에도 빌려 주더라구요. 오랜만에 캠핑해서 몸살 났어요 캠핑을 모르는 한가족 같이가기 딱인것 같아요
이렇게라도 얘기해야 버즈님이 아
하시거든요....
폰트가 어려워 눈 아픕니다....바꾸면 후기 읽겠습니다...
폰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 도구 ) 인터넷옵션 ) 사용자서식 ) 여기서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무시를 체크하심...아딸맘님이 아무리 이쁜 글씨체를 써도 기본 글씨체로 나옵니다.
폰트가 어렵긴 하죠 사진만 보^^
궁금하지도 않은것을...
나 잘난척 하려고 쓴 거여..신경끄삼.
서린빠님은 역쉬 사소한거에 약함니다.....ㅋㅋㅋ
아딸도 서린빠님 하나두 않궁금하다는....
또 그러시면 허랑 클럽에 가입 시켜 드립니다...
항상 후기 보면서 군침을 흘리곤 했는데, 오늘은 다행입니다. 관리가 잘되는 캠핑장 같네요...ㅎㅎ
군침 흘리실만게 없었는데요 이번엔 냉장고만 털어가서요 캠장에서 뵈면 커피 갈아 드릴께요 ^^
수라님~~~
안뇽하신게죠?^^
담엔 해장용 쌀국수 쏩니다...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해장용 이라하니...전날 좀~~~달리어 봐도 되겠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맛을 ,
커피 한잔 주시면 일부러 인제에가서 또 사가지고 갑니다......ㅎㅎㅎ
낼 용인에서 커피 드릴테니....송어 사가지고 오세요.
커피 완죤 많이 드릴 수 있는데...
하남이 더 가깝지 않을까요?^^
아딸네 오늘 갈비찜 양념하고 있는데...ㅎㅎ
버즈님 오래간만이시네요.....ㅎ.....가신다고 하시면 흔적 좀 남겨주세요....^^
앞으로 자주 뵈요......ㅎ
아딸이 쓴 후기에 버즈님 안부를 물으시다니...흑흑...
언니가 보고잡다...
나도 언니만 보고잡다.....
발파맨님은 하나도 않궁금하다...
정말 않궁금하다...--+
보고싶어요^^
애들이 다 컸는데요 ^^
형수님은 여전히 한미모 하십니다....^^
덕분에 랜턴 잘사용 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효율 너무 좋더라구요 오캠 가실때 콜
따라 붙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