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병원을 개원하면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한 병원이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관절척추 관련 새움병원(병원장 김응수, 박형근)은 최근 경기도 광명 소하동에 제2병원을 개원했다.
새움병원은 개원식에 화환 대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았다. 기부받은 쌀은 금천구노인복지관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복지단체에 전달됐다.
특히 새움병원은 본원 오픈할 때도 이 같은 이벤트로 의술과 더불어 지역주민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지난해 12월 금천구청 후원 ‘2013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여,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제2의 새움병원을 개원할 수 있었던 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활동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원한 광명 새움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장비를 도입, 미세한 관절 · 척추 수술이 가능하며 국내 · 외에서 연구와 진료를 했던 경험이 풍부한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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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기념 쌀 1톤 기부한 새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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