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림 학생부 2018추계 활동을 보면서
살리는 행복한 공동체 서기택 목사의 지도로
장년만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린이, 청소년 주일학교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결석 때문이다. 지나친 입시와 학원생활에 시달리기 때문에 주일만큼은 자유롭게 해 주고 싶다는 것이다. 교회는 나중에 다녀도 되지만 입시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은 만큼 먼저 입시에 집중해야만 한다는 그럴싸한 이유가 진리를 왜곡하는 시대인 것이다. 필자처럼 당대를 산 사람들은 다 그랬던 것처럼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출석이었다. 6년, 3년 개근상, 교육감상 수상대상에 들었던 때가 있었다. 학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라고 여겼던 신앙의 아름다운 가치가 빛날 때가 있었다. 부친상 중일 때 펑펑 쏟아지는 비를 다 맞으며 예배 빠지지 않았다. 집 밖으로 내 쫓기면서, 줄빠따를 맞으면서도 교회에 나갔다. 예배출석은 신앙의 기본이었다. 요즘도 출석을 열심히 하는 교회가 있다. 요즘도 예배출석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회가 있다. 출석의 원리를 놓치지 않는 교회가 있다. 여수광림교회중고등부(지도 서기택 목사, 회장 박태민)가 바로 주인공교회다. 오림3길 12(오림동 399-9)에 위치한 여수광림교회중고등부(지도 서기택 목사, 회장 박태민)의 2018년도 추계활동을 본다.(사진)
여수광림교회중고등부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표어 아래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과 기도로 거룩 하라는 말씀과 행복한 교회 살리는 공동체를 추구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어두운 세상에 비추어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중고등부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서기택 지도목사와 정영선 지도 장로, 서준성 안수집사가 부장, 박희주 안수집사가 부감, 마영숙 집사가 회계, 박태민 회장 임수정 부회장, 최세일 총무, 정은상 서기, 김진혁 김유나 회계, 박정은 반주자로 임원을 구성하고 있다.
주일 오전 8시 50분에 1층 베들레헴성전에 모이며, 중1남 김영남 목자 천은우 준목(7) 중1여 정은경 목자, 설예빈 준목(7), 중2합반 김명희 목자 정휘찬 준목(7), 중3합반 정정옥 목자 유태운 준목(12) 고1합반 마영숙 목자 최세일 준목(9), 고2남 유재명 목자 김진혁 준목(5), 고2여 서영심 목자 최지수 준목(7), 고3남 안수경 목자 박태선 준목(15) 고3여 박희주 목자 허예진 준목(9)으로 목장편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조사역 단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교사가 돌아가면서 기도하고, 서기택 목사가 설교한다. 9월 2일 주일예배는 서준선 교사가 기도하고 서기택 목사가 <야곱의 축복(히 10:3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각반 출석과 전도에 힘쓰며, 결석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고 열심을 내게 하고 있다.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라고 독려하고 있다. 여수광림교회는 1986년 1월 5일 설립하였으며, 2018년도에도 여섯 개 처의 국내 교회와 손양원선교회 등 기관에, 또한 평양봉수교회, 러시아교회, 필리핀, 방파선교, 중국, 인도 등 해외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7일(금) 저녁 8시, 전체목장예배를 하며, 9일주일은 총회중이로 지킨다. 또한 광림교회는 2018년도 교회장학위원회에서 고등부 5명, 중등부 7명, 대학생 3명, 총 16명을 선발하여 61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음세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