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M 8:25 – 8:41_세상의 빛

[JEAN]

ACIM 8:25 – 8:41

V. The Light of the World

V. 세상의 빛

25 If God's Will for you is complete peace and joy, unless you experience only this you must be refusing to acknowledge His Will. His Will does not vacillate, being changeless forever. When you are not at peace, it can only be because you do not believe you are in Him. Yet He is all in all. His peace is complete, and you must be included in it. His laws govern you, because they govern everything. You cannot exempt yourself from His laws, although you can disobey them. Yet if you do, and only if you do, you will feel lonely and helpless, because you are denying yourself everything.

25 너를 위한 하느님의 뜻은 완전한 평화와 기쁨인데 네가 오로지 이것만 경험하지 않는다면, 너는 분명 그 뜻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은 영원히 변함없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만약 네가 평화롭지 않다면, 그것은 단지 네가 하느님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느님은 모든 것 안의 모든 것이시다. 하느님의 평화는 완전하며, 너는 그 안에 포함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하느님의 법칙은 모든 것을 지배하며, 따라서 너를 지배한다. 하느님의 법칙을 따르지 않을 수는 있을지라도, 너 자신을 그 법칙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리고 오로지 그럴 때만, 너는 외로움과 무력함을 느낄 것이다. 그럴 때 너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6 I am come as a light into a world that does deny itself everything. It does this simply by dissociating itself from everything. It is therefore an illusion of isolation, maintained by fear of the same loneliness which is its illusion. I have told you that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world. That is why I am the light of the world. If I am with you in the loneliness of the world, the loneliness is gone. You cannot maintain the illusion of loneliness if you are not alone. My purpose, then, is to overcome the world. I do not attack it, but my light must dispel it because of what it is.

26 자신에게 모든 것을 부정하는 세상에, 나는 빛으로서 왔다. 그 세상은 단지 자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해리시킴으로써 자신에게 모든 것을 부정한다. 따라서 그 세상은 고립이라는 환상으로서, 그 세상의 환상인 똑같은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으로 유지된다. 나는 항상, 그리고 세상이 끝날 때까지도, 너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세상의 빛인 이유다. 내가 세상의 외로움 속에서 너와 함께 있다면, 그 외로움은 사라진다. 그리고 네가 홀로 있지 않다면, 그 외로움이라는 환상을 유지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나의 목적은 정녕 세상을 극복하는 것이다. 나는 세상을 공격하지 않지만, 나의 빛은 그 정체로 말미암아 세상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

27 Light does not attack darkness, but it does shine it away. If my light goes with you everywhere, you shine it away with me. The light becomes ours, and you cannot abide in darkness any more than darkness can abide wherever you go. The remembrance of me is the remembrance of yourself and of Him Who sent me to you. You were in darkness until God's Will was done completely by any part of the Sonship. When this was done, it was perfectly accomplished by all. How else could it be perfectly accomplished? My mission was simply to unite the will of the Sonship with the Will of the Father by being aware of the Father's Will myself. This is the awareness I came to give you, and your problem in accepting it is the problem of this world. Dispelling it is salvation, and in this sense I am the salvation of the world.

​27 빛은 어둠을 공격하지 않지만, 정녕 어둠을 밝혀 물리친다. 나의 빛이 너와 함께 어디든지 가기에, 너는 나와 함께 어둠을 밝혀 물리친다. 빛은 우리의 것이 된다. 그리고 네가 가는 곳마다 어둠이 머물 수 없듯, 너도 어둠 속에 머물 수 없다. 나를 기억하는 것은 정녕 너 자신을 기억하는 것이며, 나를 너에게 보내신 분을 기억하는 것이다. 온아들의 한 부분에서라도 하느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에는, 너는 어둠 속에 있었다. 이것이 이루어졌을 때, 그것은 모든 부분에 의해 완벽하게 성취되었다. 그것이 달리 어떻게 완벽하게 성취될 수 있었겠는가? 나의 사명은 단지 스스로 아버지의 뜻을 자각함으로써 온아들의 뜻을 아버지의 뜻과 연합시키는 것이었다. 나는 바로 이러한 자각을 너에게 주려고 왔으며, 네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겪는 어려움은 정녕 이 세상이 겪는 어려움이다. 이런 어려움을 물리치는 것이 곧 구원이며, 이런 의미에서 나는 정녕 세상의 구원이다.

28 The world must despise and reject me, because the world is the belief that love is impossible. Your reactions to me are the reactions of the world to God. If you will accept the fact that I am with you, you are denying the world and accepting God. My will is His, and your will to hear me is the decision to hear His Voice and abide in His Will. As God sent me to you, so will I send you to others, and I will go to them with you so we can teach them peace and union.

28 세상은 나를 멸시하고 거부할 수밖에 없으니, 세상은 정녕 사랑이 불가능하다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네가 나에게 보이는 반응은 세상이 하느님께 보이는 반응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너는 세상을 부정하고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의 뜻은 곧 하느님의 뜻이며, 나에게 귀기울이겠다는 너의 뜻은 하느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그의 뜻 안에 머물겠다는 결정이다. 하느님이 나를 너에게 보내셨듯, 나도 너를 다른 이들에게 보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평화와 연합을 가르칠 수 있도록, 나도 너와 함께 그들에게 갈 것이다.

29 Do you not think the world needs peace as much as you do? Do you not want to give it to the world as much as you want to receive it? For unless you do, you will not receive it. If you will to have it of me, you must give it. Rehabilitation does not come from anyone else. You can have guidance from without, but you must accept it from within. The guidance must be what you want, or it will be meaningless to you. That is why rehabilitation is a collaborative venture.

29 너에게 평화가 필요하듯, 세상도 평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네가 평화를 받고 싶어 하듯, 세상에게도 평화를 주고 싶지 않은가? 너는 평화를 주지 않는 한 평화를 받지 못할 것이다. 네가 나에게서 평화를 가져가고자 뜻한다면, 반드시 평화를 주어야 한다. 회복은 다른 누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안내는 외부에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내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안내는 네가 원하는 것이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너에게 무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회복은 협력적인 모험이다.

30 I can tell you what to do, but this will not help you unless you collaborate by believing that I know what to do. Only then will your mind choose to follow me. Without your will, you cannot be rehabilitated. Motivation to be healed is the crucial factor in rehabilitation. Without this you are deciding against healing, and your veto of my will for you makes healing impossible. If healing is our joint will, unless our wills are joined you cannot be healed. This is obvious when you consider what healing is for. Healing is the way in which the separation is overcome. Separation is overcome by union. It cannot be overcome by separating.

30 나는 네가 무엇을 행해야 할지 말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네가 무엇을 행해야 할지 내가 안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협력하지 않는 한, 이것은 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너의 마음은 그것을 믿을 때만 나를 따르기로 선택할 것이다. 너는 너의 뜻 없이는 회복될 수 없다. 치유되려는 동기가 회복에서 결정적인 요인이다. 이것이 없다면, 너는 치유에 반하여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네가 너를 위한 나의 뜻을 거부한다면, 치유는 불가능해진다. 치유는 우리의 결합된 뜻이므로, 우리의 뜻이 결합되어 있지 않는 한 너는 치유될 수 없다. 치유의 목적이 무엇인지 숙고해 본다면, 이것은 분명하다. 치유는 분리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분리는 연합을 통해 극복된다. 분리는 분리시킴을 통해서는 극복될 수 없다.

​31 The will to unite must be unequivocal, or the will itself is divided or not whole. Your will is the means by which you determine your own condition, because will is the mechanism of decision. It is the power by which you separate or join and experience pain or joy accordingly. My will cannot overcome yours, because yours is as powerful as mine. If it were not so, the Sons of God would be unequal. All things are possible through our joint will, but my will alone cannot help you. Your will is as free as mine, and God Himself would not go against it. I cannot will what God does not will. I can offer you my will to make yours invincible by this sharing, but I cannot oppose yours without competing with it and thereby violating God's Will for you.

31 연합하겠다는 뜻은 확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뜻 자체가 나뉘거나 온전하지 못하게 된다. 너의 뜻은 너 자신의 상태를 결정하는 수단이다. 뜻이란 곧 결정의 기제이기 때문이다. 너의 뜻은 너로 하여금 분리하거나 결합하게 하고, 그에 따라 고통이나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권능이다. 나의 뜻은 너의 뜻을 이길 수 없으니, 너의 뜻은 나의 뜻만큼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하느님의 아들들은 동등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결합된 뜻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나의 뜻만으로는 너를 도울 수 없다. 너의 뜻은 나의 뜻만큼이나 자유로우며, 하느님도 너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하느님이 뜻하지 않으시는 것을 뜻할 수 없다. 나는 너에게 나의 뜻을 제공하여 공유함으로써, 너의 뜻을 아무도 꺾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너의 뜻에 반대한다면 너의 뜻과 경쟁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너를 위한 하느님의 뜻을 침해하게 된다.

32 Nothing God created can oppose your will, as nothing God created can oppose His. God gave your will its power, which I can only acknowledge in honor of His. If you want to be like me, I will help you, knowing that we are alike. If you want to be different, I will wait until you change your mind. I can teach you, but only you can choose to listen to my teaching. How else can it be, if God's Kingdom is freedom? Freedom cannot be learned by tyranny of any kind, and the perfect equality of all God's Sons cannot be recognized through the dominion of one will over another. God's Sons are equal in will, all being the Will of their Father. This is the only lesson I came to teach, knowing that it is true.

​32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은 그 무엇도 너의 뜻을 반대할 수 없다. 그것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은 그 무엇도 하느님의 뜻을 반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느님이 너의 뜻에 그 권능을 부여하셨으며, 나는 하느님의 뜻에 경의를 표하여 그것을 단지 인정할 수만 있을 뿐이다. 네가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면, 나는 너를 도울 것이다. 나는 우리가 꼭 닮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네가 다르기를 원한다면, 나는 네가 마음을 바꿀 때까지 기다리겠다. 나는 너를 가르칠 수 있지만, 오로지 너만이 내 가르침에 귀기울이겠다고 선택할 수 있다. 하느님의 왕국은 곧 자유인데, 어찌 다른 방도가 있겠는가? 자유는 어떤 종류의 독재를 통해서도 배울 수 없으며, 하느님의 모든 아들들이 가진 완벽한 동등성은 한 뜻이 다른 뜻을 지배하는 것을 통해서는 인식될 수 없다. 하느님의 아들들은 전부 아버지의 뜻이며, 따라서 뜻에 있어서 동등하다. 나는 이와 같은 단 하나의 레슨을 가르치러 왔다. 나는 이것이 참임을 알기 때문이다.

33 When your will is not mine, it is not our Father's. This means that you have imprisoned yours and have not let it be free. Of yourselves you can do nothing, because of yourselves you are nothing. I am nothing without the Father, and you are nothing without me, because by denying the Father you deny yourself. I will always remember you, and in my remembrance of you lies your remembrance of yourself. In our remembrance of each other lies our remembrance of God, and in this remembrance lies your freedom because your freedom is in Him. Join then with me in praise of Him and you whom He created. This is our gift of gratitude to Him, which He will share with all His creations to whom He gives equally whatever is acceptable to Him. Because it is acceptable to Him, it is the gift of freedom, which is His Will for all His Sons. By offering freedom, you will be free.

33 너의 뜻이 나의 뜻이 아닐 때, 그것은 우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이것은 네가 너의 뜻을 감금하고는 자유롭게 풀어주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너 자신만으로는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너 자신만으로는 너는 정녕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고, 너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는 아버지를 부정함으로써 너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언제까지나 너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너에 대한 나의 기억 속에 너 자신에 대한 너의 기억이 놓여있다. 서로에 대한 우리의 기억 속에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들어있으며, 이런 기억 속에 너의 자유가 들어있다. 너의 자유는 정녕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이 창조하신 너를 찬미하자. 이것은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이며, 하느님은 그것을 당신의 모든 피조물들과 공유하실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이 받아들이실 만한 것은 무엇이든 그들에게 동등하게 주신다. 그것은 하느님이 받아들이실 만한 것이기에 자유의 선물이며, 자유는 정녕 당신의 모든 아들을 위한 하느님의 뜻이다. 자유를 선사함으로써, 너 자신이 자유로워질 것이다. 

34 Freedom is the only gift you can offer to God's Sons, being an acknowledgment of what they are and what He is. Freedom is creation because it is love. What you seek to imprison you do not love. Therefore, when you seek to imprison anyone, including yourself, you do not love him, and you cannot identify with him. When you imprison yourself, you are losing sight of your true identification with me and with the Father. Your identification is with the Father and with the Son. It cannot be with one and not the other. If you are part of one, you must be part of the other because they are one.

​34 자유는 네가 하느님의 아들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로서, 그들의 정체와 하느님의 정체에 대한 인정이다. 자유는 사랑이며, 따라서 창조다. 너는 네가 감금하려는 것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 자신을 포함하여 누구든 감금하려 할 때, 너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너는 자신을 그와 같다고 볼 수 없다. 너 자신을 감금한다면, 나와도 같고 아버지와도 같은 너의 진정한 정체를 보지 못하게 된다. 너의 정체는 정녕 아버지와 같으며, 아들과도 같다. 그것은 어느 하나와는 같으면서 다른 하나와는 같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며, 따라서 네가 둘 중 하나의 일부라면 다른 하나의 일부일 수밖에 없다. 

35 The Holy Trinity is holy because it is one. If you exclude yourself from this union, you are perceiving the Holy Trinity as separated. You must be included in It because It is everything. Unless you take your place in It and fulfill your function as part of It, It is as bereft as you are. No part of It can be imprisoned if Its truth is to be known. Can you be separated from your identification and be at peace? Dissociation is not a solution; it is a delusion. The delusional believe that truth will assail them, and so they do not see it because they prefer the delusion. Judging truth as something they do not want, they perceive deception and block knowledge.

35 성 삼위일체가 거룩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연합에서 너 자신을 제외한다면, 성 삼위일체를 분리된 것으로 지각하는 것이다. 성 삼위일체는 정녕 모든 것이며, 따라서 너는 분명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 성 삼위일체 안에 있는 너의 자리에 앉아 그것의 일부로서 너의 기능을 이행하지 않는 한, 성 삼위일체는 너처럼 상실감에 빠져있을 것이다. 성 삼위일체의 진리가 알려지려면, 그것의 어떤 부분도 감금되지 말아야 한다. 너는 너의 정체와 분리되어 있으면서 평화로울 수 있겠는가? 해리는 해결이 아닌 망상이다. 망상에 빠진 자들은 망상을 선호하기에 진리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믿으며, 따라서 진리를 보지 않는다. 그들은 진리를 자신이 원하지 않는 어떤 것이라고 판단함으로써 속임수를 지각하고 앎을 차단한다.

36 Help them by offering them your unified will on their behalf, as I am offering you mine on yours. Alone we can do nothing, but together our wills fuse into something whose power is far beyond the power of its separate parts. By not being separate, the Will of God is established in ours and as ours. This Will is invincible because it is undivided. The undivided will of the Sonship is the perfect creator, being wholly in the likeness of God, Whose Will it is. You cannot be exempt from it if you are to understand what it is and what you are. By separating your will from mine, you are exempting yourself from the Will of God, which is yourself.

36 내가 너를 위해 나의 뜻을 제공하고 있듯이, 그들을 위해 너의 통합된 뜻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도와라. 홀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함께라면, 우리의 뜻은 그 권능이 분리된 부분들의 권능을 훨씬 뛰어넘는 어떤 것으로 융합될 수 있다. 하느님의 뜻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의 뜻 안에, 그리고 우리의 뜻으로 확립될 수 있다. 그 뜻은 갈라지지 않았기에, 그 무엇에도 꺾일 수 없다. 온아들의 일치된 뜻은 전적으로 하느님을 닮았기에 완벽한 창조자이며, 그러한 닮음이야말로 정녕 하느님의 뜻이다. 온아들의 일치된 뜻이 참으로 무엇이고 네가 참으로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네가 그 뜻에서 제외되면 안 된다. 너는 너의 뜻을 나의 뜻에서 분리시킴으로써 자신을 하느님의 뜻에서 제외하고 있지만, 하느님의 뜻이야말로 정녕 너 자신이다.

37 Yet to heal is still to make whole. Therefore, to heal is to unite with those who are like you, because perceiving this likeness is to recognize the Father. If your perfection is in Him and only in Him, how can you know it without recognizing Him? The recognition of God is the recognition of yourself. There is no separation of God and His creation. You will learn this as you learn that there is no separation of your will and mine. Let the love of God shine upon you by your acceptance of me. My reality is yours and His. By joining your will with mine, you are signifying your awareness that the Will of God is one.

​37 하지만 치유하는 것은 여전히 온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유하는 것은 너를 닮은 자들과 연합하는 것이니, 이런 닮음을 지각하는 것은 정녕 아버지를 알아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너의 완벽함이 오로지 하느님 안에 있다면,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너의 완벽함을 알 수 있겠는가? 하느님을 알아보는 것은 곧 너 자신을 알아보는 것이다. 하느님과 그의 피조물 사이에 분리란 없다. 너의 뜻과 나의 뜻 사이에 분리가 없음을 배움에 따라, 너는 이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이 너를 비추게 하라. 나의 실재는 곧 너의 실재이며, 또한 하느님의 실재다. 너는 너의 뜻을 나의 뜻과 결합함으로써, 하느님의 뜻이 하나임을 자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8 God's Oneness and ours are not separate, because His Oneness encompasses ours. To join with me is to restore His power to you, because we are sharing it. I offer you only the recognition of His power in you, but in that lies all truth. As we unite, we unite with Him. Glory be to the union of God and His holy Sons! All glory lies in them because they are united. The miracles we do bear witness to the Will of the Father for His Son and to our joy in uniting with His Will for us.

​38 하느님의 하나인 상태와 우리의 하나인 상태는 분리되어 있지 않다. 하느님의 하나인 상태는 우리의 하나인 상태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나와 결합하는 것은 곧 너에게 하느님의 권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권능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단지 네 안에 있는 하느님의 권능에 대한 인식을 너에게 제공해 줄 뿐이지만, 사실 그 안에 모든 진리가 들어있다. 우리가 서로 연합할 때, 우리는 하느님과 연합하는 것이다. 하느님과 그의 거룩한 아들들의 연합에 영광 있기를! 그들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모든 영광이 그들 안에 있다. 우리가 행하는 기적은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뜻을 증언하며, 또한 우리를 위한 아버지의 뜻과 연합하는 우리의 기쁨을 증언한다.

​39 When you unite with me, you are uniting without the ego, because I have renounced the ego in myself and therefore cannot unite with yours. Our union is therefore the way to renounce the ego in yourself. The truth in both of us is beyond the ego. By willing that, you have gone beyond it toward truth. Our success in transcending the ego is guaranteed by God, and I can share [my perfect confidence in His promise because I know He gave me] this confidence for both of us and all of us. I bring God's peace back to all His Children because I received it of Him for us all. Nothing can prevail against our united wills because nothing can prevail against God's. Would you know the Will of God for you? Ask it of me who knows it for you, and you will find it. I will deny you nothing, as God denies me nothing.

39 나와 연합할 때 너는 에고 없이 연합하는 것이다. 나는 나 자신 안의 에고를 포기했기에 너의 에고와 연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의 연합은 너 자신 안의 에고를 포기하는 길이다. 우리 둘 안에 있는 진리는 에고 너머에 있다. 그것을 뜻함으로써 너는 이미 에고를 넘어 진리를 향해 나아간 것이다. 우리가 에고를 초월하는 데 성공할 것임은 하느님이 보장하셨다. 그리고 나는 우리 둘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하느님이 나에게 주셨음을 알기에, 그의 약속에 대한 나의 완벽한 확신을] 공유할 수 있다. 나는 하느님의 평화를 우리 모두를 위해 받았기에, 그것을 그의 모든 자녀들에게 되돌려준다. 우리의 연합된 뜻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하느님의 뜻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너를 위한 하느님의 뜻을 알려는가? 너를 대신해 그것을 아는 나에게 물어라. 그러면 너는 그것을 발견하리라. 하느님이 나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시듯, 나도 너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40 Ours is simply the journey back to God, Who is our home. Whenever fear intrudes anywhere along the road to peace, it is always because the ego has attempted to join the journey with us and cannot do so. Sensing defeat and angered by it, the ego regards itself as rejected and becomes retaliative. You are invulnerable to its retaliation because I am with you. On this journey, you have chosen me as your companion instead of the ego. Do not try to hold on to both, or you will try to go in different directions and will lose the way.

​40 우리의 여정은 다만 우리의 집이신 하느님께 돌아가는 여정이다. 평화로 가는 길의 어느 지점에서든 두려움이 침투해 들어온다면, 그것은 항상 에고가 우리의 여정에 합류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시도가 무산되었음을 느끼고 화가 난 에고는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여겨 복수하려 든다. 하지만 너는 이러한 복수에도 끄떡없다. 왜냐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이 여정에서 너는 에고 대신 나를 동반자로 선택했다. 둘 다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말라. 그렇게 한다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려다가 길을 잃을 것이다.

​41 The ego's way is not mine, but it is also not yours. The Holy Spirit has one direction for all minds, and the one He taught me is yours. Let us not lose sight of His direction through illusions, for only illusions of another direction can obscure the one for which God's Voice speaks in all of us. Never accord the ego the power to interfere with the journey because it has none, since the journey is the way to what is true. Leave all deception behind and reach beyond all attempts of the ego to hold you back. I go before you because I am beyond the ego. Reach therefore for my hand because you want to transcend the ego. My will will never be wanting, and if you want to share it you will. I give it willingly and gladly because I need you as much as you need me.

41 에고의 길은 나의 길이 아니지만, 너의 길도 아니다. 성령은 모든 마음들에게 한 방향만 가리키므로, 성령이 나에게 가르쳐 준 그 한 방향은 곧 네가 가야 할 방향이다. 성령이 환상을 뚫고 가리키는 방향을 놓치지 말자. 오로지 다른 방향이 있다는 환상만이 우리 모두 안에서 하느님의 음성이 말해주는 그 한 방향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에고에게는 아무런 힘도 없다. 그러니 이 여정을 방해할 힘을 결코 에고에게 허락하지 말라. 이 여정은 참인 것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모든 속임수를 뒤로하고, 너를 저지하려는 에고의 모든 시도 너머로 가라. 내가 네 앞에서 걸어가니, 나는 정녕 에고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의 손을 잡아라. 너는 에고를 초월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나의 뜻은 결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나의 뜻을 공유하기를 원한다면, 너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너에게 나의 뜻을 기꺼이, 그리고 기뻐하며 준다. 네가 나를 필요로 하듯, 나도 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4월 1일] 텍스트 8:25 – 8:41 (한국 기적수업 공부 모임) | 작성자 도서출판 기적의 향기

[JEAN]

빛은 어둠을 공격하지 않지만, 정녕 어둠을 밝혀 물리친다.
너는 평화를 주지 않는 한 평화를 받지 못할 것이다.
네가 나에게서 평화를 가져가고자 뜻한다면, 반드시 평화를 주어야 한다.
나는 너를 가르칠 수 있지만, 오로지 너만이 내 가르침에 귀기울이겠다고 선택할 수 있다.
하느님은 당신이 받아들이실 만한 것은 무엇이든 그들에게 동등하게 주신다.
그것은 하느님이 받아들이실 만한 것이기에 자유의 선물이며,
자유는 정녕 당신의 모든 아들을 위한 하느님의 뜻이다.
자유를 선사함으로써, 너 자신이 자유로워질 것이다.
자유는 사랑이며, 따라서 창조다. 너는 네가 감금하려는 것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 자신을 포함하여 누구든 감금하려 할 때, 너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진리는 에고 너머에 있다.
우리의 여정은 다만 우리의 집이신 하느님께 돌아가는 여정이다.
이 여정에서 너는 에고 대신 나를 동반자로 선택했다.
둘 다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말라. 그렇게 한다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려다가 길을 잃을 것이다.
성령이 환상을 뚫고 가리키는 방향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