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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희망의 빛이 되다, 안산시새마을회 20대 회장에 임충열 취임...지역사회 발전 참 일꾼 룰 모델로 부상
18대 보궐, 19대에 이어 20대 회장 취임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안산시새마을운동 정신 전국으로 확산
나눔, 배려, 연대
저출산 극복
기후위기 동참
소통, 화합으로 투명한 안산시새마을회로 노력할 터
근면.자조.협동 정신바탕으로 발전의 새마을 안산시로
“살맛나는 안산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사람중심 안산중심에 새마을회가 나서겠습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새마을운동 정신을 더욱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안신시새마을회 선진 룰 모델로 만들겠습니다”
“도시발전 토대 중심적 역할을 띠겠습니다”
“상생발전 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하겠습니다”
“동반자적 관계 공동체를 실현하겠습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제20대 회장을 모시는 취임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 에서 오후 2시경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18.19대 역임한 한 임충열 회장(지회장)을 비롯해 연임을 한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 새로 취임을 한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박국희 회장 등 취임자와 경기도새마을회 이호경 회장, 그리고 이민근 안산시장, 조용대 단원구청장 등 시구청관계자와 김현 국회의원 당선자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정승현 경기도의회의원 등 정치인과 25개동 새마을부녀회 임원 및 회원과 내 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밖에 지인인 김성남 라인원투시스템 대표이사, 강용식 재경 시종면향우회 명예회장, 박영심 사무차장 및 박정순 전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취임식을 축하해줬다.
안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린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사회자), 국민의례, 회장단 입장, 신임회장 약력보고(지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새마을회기 전달, 취임회장 새마을배지 부착 및 꽃다발 증정, 취임사(지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축사(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현 국회의원 당선자), 격려사(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축전(우승희 영암군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축하공연(금소연 가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은 올해 초 1월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5개 동의 신임회장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14년 사업계획과 임원선출 등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총회를 가졌다. 이날 18대(2020) 때 잔여임기 1년을 맡은 임충열 회장을 19대(보궐)에 이어 20대 회장으로 연임시켰고, 19대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으로는 고태영 회장이 연임했고,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박국희 부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 자체선거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새마을회 제20대 지회장으로 그의 우수한 철학과 이념, 탁월한 성과와 공적, 뛰어난 리더십과 팔로워십 등의 기획력, 실행력, 추진력, 조직력과 매너를 높이 사 많은 분들의 신임을 얻어 임충열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으며, 임충열 회장은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 영암 시종 출신인 임충열 신임회장은 18대 보궐(2020년. 1년 잔여임기), 19대(2021년. 선출) 취임에 이어 20대(선출. 2024년~) 회장으로서 다시 중책을 맡아 더욱 안산시새마을회의 발전을 기하면서 안산시 지역사회와 나라에 이바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의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사회를 본 한숙희 안산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은 “20대 회장을 취임을 한 임충열 회장에 대해 1년 보궐과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연임된 임충열 회장은 1956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출생해 현재 (주)제이아이씨 대표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2020년 안산시새마을회 이사로 참여하면서 새마을운동에 뜻을 같이하게 됐다” 고 보고했다.
“2020년 1월에는 보궐 1년(잔여임기)을 거쳐 이듬해 2021년에는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돼 3년을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연임되어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고 밝혔다.
“법제처운영위원, 경희대 AMP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 경력을 알리면서 “수상경력으로는 2009년 영암군 월출인상, 2013년 경희대총장상, 2022년 경기도자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 알렸다. 그러면서 재직 시 실천한 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임충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과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 인사를 올리며 “오늘 이 자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새마을운동 이념으로 새마을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 라고 강조하면서 “이사로 인연을 맺어 18대 때 잔여임기(보궐)로 시작해 19대에 이어 오늘 20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됐다” 고 자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안산시새마을회에 몸을 담게 된 것은 ‘나눔’ 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나눔의 봉사를 여러분들과 함께해보니 나눔이 아름다운 일임을, 나눔이 세상을 따뜻하게 한 것임을, 나눔이 세상을 밝게 함을, 나눔이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것임을 알게 됐고 그게 좋아 안산시새마을회에 관심을 두었고, 협력과 참여로 오늘날까지 함께 나서고 있다” 고 이유를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저는 그런 나눔의 사회가 너무나 마음에 들고 보기 좋아 ‘안산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라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시새마을운동 희망릴레이 챌린저’ 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펼쳐가고자 한다” 고 의지를 피력했다.
임 회장은 “‘올해 안산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라는 ‘안산시새마을회’ 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안산 시민의 나눔 1%를 목표로 따뜻한 사회, 훈훈함이 깃든 행복함이 묻어나는 감동을 선사하겠다” 고 약속했다.
임 회장은 “우리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정신 바탕으로 지역의 열약하고 소외된 어려운 점들을 해소 하고, 건강한 사회를 돕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여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안산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및 25개 동 새마을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 새마을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 고 의지를 보였다.
임 회장은 “재직했던 지난 세월 동안 우리 안산시새마을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여기에 계신 분들의 관심과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다시 한 번 자리를 빌어서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렸다.
임충열 회장은 안산시새마을회가 1982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하면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과 관심과 의지가 없이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성과였다고 새마을 기족의 힘이 컸음을 강조했다. 근면과 자조, 협동은 새마을정신이라는 시대의 흐름과 세월에 관계없이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임 회장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화합하여 이전에 부족했던 부분은 보고 배우며 오랫동안 새마을회에 몸담아 오신 선배님들의 가르침으로 더욱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하겠다” 며 “소통, 화합으로 투명한 안산시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회장, 최선을 다한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임충열 회장은 “경제적, 문화적, 종교적, 지역적, 세계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 이라며 “곳간에서 안심난다는 속담처럼 안산시민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안산시새마을회가 ‘복지수준, 문화수준’ 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 고 집념을 불태웠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도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안산시새마을회 정책이 민생 현장에서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불일치와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고루 혜택을 받고 고루 잘 사는 그런 안산시가 되도록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 고 의지를 보였다.
안산시새마을회 회장 중에서 ‘역대 최고 장수 회장 기록, 안산시새마을회 역대 최대 성과를 이룬 회장’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는 임충열 회장은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안산시새마을회 새길, 42년의 성취를 넘어 100년의 길을 열다’ 라는 기치로 안산시새마을회가 걸어온 42년 역사의 길 위에서 앞으로 100년의 길을 개척해나기겠다고 취임식에서 안산시새마을회 회원을 향해 밝힌 포부다.
임 회장은 설립 42년을 맞아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 안산시새마을회를 위한 비전과 ‘10-10-10-10 드림(Dream)’ 이라는 향후 50년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안산을 빛낸 42년, 인류를 빛낼 100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새마을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안산시를 넘어 세계 속에서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안산시새마을회로 성장하겠다는 선언이다.
공약사항으로 ▲누구나 삶이 보장된 살맛나는 행복안산 구현 ▲사람중심 안산중심 품질 혁신의 안산시 미래 구현 ▲대한민국 미래 주역 역할 및 위상제고 ▲안산시새마을회 발전과 번영 및 승화 ▲안산시새마을회 선진 룰 모델 구축 ▲도시발전 토대 안산시새마을회 중심적 역할 및 임무수행 ▲상생발전 협력 파트너십 구축 ▲동반자적 관계 공동체 실현 ▲지역의 평화와 번영 촉진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지향 ▲나눔 문화 생활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12대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도움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전 과정을 ▲만남주선 ▲행복출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 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의 ‘저출산 극복’ 을 위한 6단계로 나눠 총 18개 과제를 반드시 실현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사회봉사 전문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식견에 안산시새마을회의 일원으로서 그동안 고민하고 성찰해온 혜안이 오롯이 담겼다. 안산시새마을회의 어제와 오늘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희망과 바람을 담아 미래를 설계하고자하는 그의 의지와 자신감도 느껴졌다.
안산시새마을회의 미래 꿈은 학문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글로벌 수준에서 창출하는 글로벌 가치창조 선도 새마을회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류의 행복과 반영’ 이 안산시새마을회 봉사정신이 추구하는 가치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 복지와 미래전략 등 11대 분야의 혁신 선도 전략을 수립하고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 42주년 기념식 및 취임식에서 발표한 10-10-10-10 드림(4Ten Dream)의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제시했다. 42년 만에 ‘10명의 특이점 인물 배출, 10개의 행복복지 스타트 업 육성, 10개의 문화창출 양질의 기회 제공, 세계 10개국에 안산시새마을운동 정신 계승 및 설립’ 의 등을 목표로 한 4Ten Dream(10-10-10-10 드림)은 ‘글로벌 가지창출 선도 안산시새마을회’ 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어진다.
올해 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8대와 19대를 역임한 임충열 회장을 제20대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취임 시켰다. 이에 역대 안산시새마을회장들이 세운 업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임충열 회장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 시절 이룬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충열 회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안산시새마을회장으로 4년간 재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 소통과 화합, 평화와 안정 등에 앞장서 선진 안산시를 구현하는 데 일조를 했다. 안산시 삶의 질 향상, 복지사각지대 해소, 환경정화운동 전개, 문화향유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생활 인프라를 높이는 정책을 다수 추진했다.
복지, 환경뿐만 아니라 안산시 도심의 명소로 꼽히는 시민광장 조성도 그의 작품이라고 어길 정도로 아이디어를 적용시켰다. 또한 안시를 관통하는 지하철 노선 유치에도 그의 입김이 들어갔다. 또한 나눔 실천이라는 봉사정신의 기조가 되게 했다. 이외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마을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 마인드를 도입한 정책 추진으로 안산시의 예산 절감 및 부채를 대폭 상환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비록 현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임 회장이 안산시새마을회장 때 이룬 공적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는 반응이다.
이들은 공동체 실현, 더불어 삶이라는 ‘나눔.배려.연대’ 를 통해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하나만으로도 역대급, “안산시새마을회장 잘해서 시장까지 간 것 아니냐” , “일 하나는 정말 잘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탈출을 위한 탄소중립운동에 앞장서겠다” 고 선언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더욱 확대시키겠다” 고 하면서 “조직력 강화에 더욱더 힘쓰고 발전시키겠다” 고 피력했다.
또한 박국희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사업과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회원들의 역할을 존중하고 중대시키는 데 헌신하겠다” 고 말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안산시에 와보니 이런 글귀를 봤다” 면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 이런 멋진 슬로건이 저를 뭉클하게 했고, 뭔가 생각하게 했고, 느끼는 점이 많아 안산이 참으로 멋진, 희망이 샘솟는 도시구나하는 판단이 들어섰다” 며 “아마 이런 슬로건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기업과 청년세대가 자유롭게 변화를 주도해 혁신하는 안산시, 또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새마을 안산과 잘 사는 시민을 위한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항상 지역과 시민을 섬기고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안산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일이 아닌가본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안산시의 새마을회를 이끌 분들의 회장 취임식이 있는 날이다. 이 좋은 날, 전 여러분들과 함께 축복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 연단에 섰고, 안산새마을회가 안산지역 혁신을 위한 새마을의 정신을 아로새기면서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안산시새마을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며 “오늘 취임을 한 임충열 회장, 고태영 회장, 박국희 회장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의 앞날에 큰 축복이 있길 빈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산의 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바탕으로 전개하는 일로 인하여 새마을 안산이, 새마을 시민이, 새마을 경기도가, 새마을 대한민국이 되길 경기도새마을회장으로서 협력자, 동반자가 되겠다” 고 다짐하며 “우리 함께 해봅시다. 우리 다 같이 미래를 열어갑시다, 우리 모두 세상을 밝게 만들어봅시다” 라고 근면은 근성과 근력으로, 자조는 자긍심과 자격으로, 협동은 협회와 협업으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자고 큰 목소리로 파이팅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뜻 깊고 경사스러운 날” 이라며 “안산시새마을회 18대 보궐로 시작해 19대 회장으로 오르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의 4년 동안 단체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임충열 회장이 20대 회장으로서의 연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안산시가 새마을 안산시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 공적을 치하고 인품을 높이 샀다. 이 시장은 “새마을회의 기본 정신바탕이 근면, 자조, 협동인 만큼 우리 안산시는 그런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회가 있는 한 어느 지역보다 밝아질 것” 이라며 “새마을 안산시로서의 발전과 번영, 소통과 화합,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알차게 활발하게 열어갈 것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고 확신하며 안산시새마을회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었다.
또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안산이 왜 희망차지는가, 안산시민이 왜 밝은 얼굴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 봤더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희생적인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그랬었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며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고태영 회장,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박국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세 새마을회 단체가 있는 한 우리 안산은 더욱 오래도록 희망이 태양처럼 빛날 것” 이라며 “새마을 안산, 그 뜻을 새기고 받들어 보면서 응원과 함께 발전을 빈다” 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사에서 “새마을, 이 명칭이 참 예쁘고 의미 있지 않는가요 운을 떼면서 ”새마을이란 이름은 우리 국민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아닌가한다“ 며 ”이 아름다운 명칭으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스스로 나서 협동으로 잘 살아보세 하며 잘 사는 나라와 마을로 우리나라를 새롭게 부강하게 아름답게 멋지게 해왔다“ 면서 ”이 위대한 새마을이라는 타이틀로 지금도 그 정신을 계승하며 희생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고, 앞으로도 훌륭한 대한민국과 지역과 국민과 시민을 희망으로 나라로, 밝은 지역으로, 행복한 국민과 시민으로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띨 것이라고 보여 지고, 오늘 우린 정말 훌륭한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위대하게 생각이 되어 지고 안산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회장님,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 고태영 회장임, 안산시새마을회 박국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모든 회원들에게 수고 했고, 앞으로도 우리 안산을 위해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고 좋은 일들을 많이 펼쳐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 는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등 동료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산시새마을회의 내실을 충실히 다지며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화려하게 취임식을 거행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연단에 올라선 임충열 회장은 “안산시 내 새마을회 각 단체(1개 중앙회-안산시새마을회, 2개 부-협의회.부녀회, 50개 처-25개 협의회.25개 부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안산시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가 더욱 밝아지도록, 생기를 얻게,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안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는 등 안산시의 든든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위한, 상생발전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Saemaul Movement 혹은 New Village Movement 라는 ‘신향촌운동(新鄕村運動)’ 인 새마을회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라는 국민들의 의지와 ‘하면 된다’ 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러한 의지와 신념을 이끌어 준 위대한 지도자도 있었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농민, 관계 기관, 지도자 간의 협조를 전제로 한 농촌 자조 노력의 진작 방안을 연구하고 특별 지시를 내린 게 새마을운동의 발단이 되었다.
1970년 10월부터는 전국의 3만여 마을에 시멘트를 335부대씩 무상 지급하였고, 마을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환경개선 시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박정희 정부가 강조한 새마을운동의 중요한 정신은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개선해보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성장과 반영의 토대가 되었으며,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등 새마을운동 선배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 됐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새마을회관을 두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중앙회 안산시 지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배경의 국가가 공인한 민간단체이다.
새마을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다수의 개발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운동을 배우려고 할 만큼 명품 사회 운동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보여준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인류의 중요한 자산으로 남게 되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근면-Diligence, 자조-Self-Help, 협동-Cooperation’ 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켜 안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여 전국적인 생활환경 변화 운동으로 퍼져나갔다. 1972년 3월 7일 대통령령 제6104호에 따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가 창립되었으며, 이에 1982년 2월 22일 안산시새마을회가 설립되었다.
현재 안산시새마을회는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국민의식 개혁 운동, 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 운동, 독서 장려 운동, 청소년 지도 및 육성 사업,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나가고 있다.
주요 활동은 ‘뉴 새마을 만들기, 생태하천 정화 운동, 어버이날 행사, 태극기 달기, 나눔 가게 운영, 관내 학교 집중 방역, 새마을 지도자 수련 대회, 에너지 절약, 해외 지원 봉사’ 등이다. 현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연합회, 새마을 교통 봉사대, 새마을 문고 등의 하부 조직이 설치되어 있다.
“수십 년째 상시화가 된 우리나라의 저성장은 심각한 저출산과 사회 갈들을 빚어내고, 이로 인해 저성장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며 “우리는 과거의 비약적 성장을 다시 이루어 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 고도성장을 일궈낸 바로 새마을 정신을 지금 되새겨 혁신과 창의로 뭉쳐야한다” 고 임충열 회장은 강조한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각 지역마다 새마을회를 조직하고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각 지역 새마을회, 청년새마을세대가 함께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새롭게 제시하고, 안산시새마을회와 25개 동의 새마을회 등 지도자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새마을운동’ 을 선포했다.
취임식을 통해 이루어진 새마을회 선포는 ‘새마을안산시의 약속’ 이며,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공감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을 거느린 중앙본부이다.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안산시 25개의 동 새마을회를 총괄하며,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안산시 25개 동의 부녀회를 총괄한다.
안산시새마을회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고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등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방보조금사업 기후위기 대탈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식재 사업 전개 등 생명운동, 우리 동네 행복밥상 일환으로 추석맞이 건강약식 만들기 행사 진행, 홀몸어르신을 위한 막된장 등 반찬 및 도시락 나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진행, 농산물 꾸러미 나눔, 무료급식 조리 및 설거지까지 하는 등 봉사활동,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 경기도에서 복원을 위한 하천정화활동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오염원을 정비하고, 안산시 하천을 살리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살아 숨 쉬는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 실시, 꽃 심기 등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수해피해복구 및 지원, 헌혈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등 깨끗한 나라 만들기, 교통질서 봉사활동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행사에 화환 대신 받은 축하의 쌀은 안산시 25개 동에 배분하여 소외계층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각 지역에서 보낸 쌀 후원금 800만 원정도 모아졌다. 이 돈으로 도정해 200포(10kg)정도 마련됐다.
새마을 마크가 생명이 움트는 ‘새싹’ 을 도안했듯이 안산시새마을회도 사물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시초가 되게 한, 새싹들의 희망과 기쁨을 보며 우리의 삶도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열을 수 있다는, 새싹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마을’ , 안산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의 지역사회가 늘 생기롭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싹을 틔우고 있다. 얼은 흙을 뚫고 새싹처럼 틔우는 희망의 힘, 생기가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새싹희망 전도사가 되겠다고 했다.
영암 시종이 고향인 임충열 회장은 안산시에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장으로 역할과 임무를 띠며 헌신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고향발전을 기해왔다. 안산시새마을회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임충열 회장은 영암의 인물로 선정된 ‘자랑스런 월출인상’ 수상자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