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신도청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제2의 예천 중흥을 위한 웅비 예천 건설에 2013년 군정의 역점을 두고 이를 위해 자연과 체험을 주제로 한 테마 관광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예천군의 관광개발 3개년(2016년까지임) 방향은 백두대간을 축으로 산림과 곤충을 주제로 한 '웰빙휴양지구 및 곤충테마지구'와 낙동강과 내성천 중심의 '강 문화 테마 및 생태학습 체험지구' 조성이다.
2,889ha에 1천546억 원이 투입되는 백두대간 국립테라피단지에는 산림치유마을, 향기치유공원, 산약초 치유정원 및 음이온치유 정원을 2014년까지 조성하고, 소백산하늘자락공원 테마 조성은 양수발전소 상부댐과 명봉사일원에 천혜의 자연 환경을 주제로 소백산 천상의 화원, 하늘자락길, 하늘별전망대 등을 2016년까지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원동력이 되었던 곤충생태원에는 곤충 동화이야기 체험과 곤충 동굴 등을 조성하여 동화 속 이야기를 현실 세계로 만들어 예천만의 관광 특화에 초점을 둔다.
특히, 낙동강 연안의 강 문화와 생태 자원을 관광 테마로 하는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사업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 문화 전시관, 주막 체험촌, 전통가옥 체험장, 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향후 낙동강의 새로운 생태․문화 체험의 랜드마크로서 인근의 회룡포와 함께 새로운 예천 관광의 한 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광의 테마로 '보는 것' 만으로는 관람객의 욕구 충족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웰빙이 접목되는 자연과 체험에 포인트를 두고 관광 벨트화 하여 제2의 예천 중흥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 관광기반조성 사업 주요현황> 【단위:백만원】
사 업 명 |
사업비 |
주 요 내 용 |
◦ 회룡포개발 및 용포마을
나들 쉼터 |
6,300 |
-기반시설정비, 깨떡마을 체험장 조성
- 산책로 정비 등 |
◦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
7,908 |
-소백산천상의 화원, 하늘 자락길
-하늘자락원, 하늘별전망대등 조성 |
◦ 녹색문화 상생 벨트 |
115,452 |
-생태체험지구조성, 생태휴양문화지구
-생태연구 전시지구 등 |
◦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
10,000 |
-곤충테마놀이터, 사과과수원체험장
-팜가든, 야외겔러리, 오토캠핑장 등 |
◦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 |
154,600 |
-산림테러피연구센터, 치유의 숲
-치유정원, 연구의 숲 등 |
◦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
5,200 |
-목재문화체험관,야생화동산, 전시관 등 |
◦ 백두대간 매봉 생태숲 공원조성 |
10,000 |
-백두대간 이야기나라 벨트조성 |
◦ 한천 고향의 강 |
22,311 |
-생태습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
◦ 백두대간 곤충나라 |
11,500 |
-곤충동화이야기체험지구, 곤충마을
-전시체험지구, 곤충 동굴 등 |
◦ 각종 축제 |
650 |
-곤충나라농산물축제, 용궁순대축제
-삼강막걸리축제, 예천참우축제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