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 봉사 동호회 성심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를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결손가정 어린이, 장애인, 노숙자 등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와 미혼의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전교통공사 성심회는 공사 내 기술봉사회와 더불어 지역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동호회로써 매년 자모원(미혼모자 쉼터)등 지역 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보수 등 수시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박종일 성심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9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사랑받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자모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기술봉사활동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