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성필립보생태마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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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4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성필리보생태마을의 황창연 신부(왼쪽)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참여 및 홍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강원 평창군과 성필립보생태마을(이하 생태마을)은 4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에 소재한 생태마을은 천주교 수원교구 피정 시설이며 환경 생태농원이다.
관장인 황창연 신부는 청국장 신부로 불리기도 한다. 황 신부는 이곳에서 2004년부터 청국장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황 신부는 ‘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 등 6권의 책을 쓴 집필가이며 경영인이자 유튜브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생태마을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 또는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가 지난 6월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황 신부는 온라인 방송과 기존 오프라인 고객 등에게 평창군과의 협력사업 취지와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평창군은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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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성필립보생태마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안 엘리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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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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